서양의 암호화폐 전문가가 1000개의 XRP 리플 코인을 보유하면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다고 말한 이후 항상 궁금한 점이 있어 이번 글을 통해 XRP 리플 코인 보유 통계, 그리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보유자 현황 등을 알아보려고 한다.
XRP 리플 코인 보유 통계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은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매우 조금만 다룰 것이다. 나는 미국 CIA가 비트코인을 만들었으며, 이는 미국의 부채를 갚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미국이 비트코인으로 35조 달러의 빚을 갚으려면, 즉 미국 연방준비은행이라는 세계 경제의 주인이 미국으로부터 빚(35조 달러보다 적은 돈)을 받아내야할 당위성은 충분하다. 그들은 돈이라면 미국 대통령 암살, 세계 대전, 미국 남북전쟁 등 수많은 전쟁을 일으켰다. 오죽하면 로스차일드 가문의 어머니가(누군지 기억이 나지 않음) “우리 아들들이 전쟁을 원하지 않으면 세계에서는 전쟁이 없어질 것이다”라고 하지 않았나.
아무튼 비트코인은 8년 내에 390억원에 달하면 비트코인 하나로 35조 달러를 갚을 수 있다고 계산되었다. 비트코인은 금과 은으로 교체 매매된 뒤 용도를 다해 없어질 것이다. XRP 리플 코인은 브리지통화로서 전세계의 CBDC를 연결할 것이다. 기능이 있기에, 만들어진 목적이 그것이기에 살아 남을 것이다.
XRP 1000개로 경제적 자유?
나는 나의 다른 블로그에서 이것을 계산해 봤다. 계산이라고 할 것도 없다. 한 개에 1000 달러이면 100만 달러(약 14.5억원)로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되나?
한 개에 1만 달러라고 해보자. 리플 코인 시세 전망에 많이 나오는 아서 브리토(리플 창립 엔지니어 3명 중 한 명)가 “리플은 1만 달러로 설계되어 있다”는 말에 부합하는 가정이다.
이 경우 1000만 달러(약 145억원)이다. 다들 수준이 다르겠지만 나는 이 정도면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고 본다.
어차피 세계의 주인들은 현재의 질서를 오래 끌 생각이 없다. 2030년이면 모든 게 끝나 있을 것이다. 그 시기 정도로 모든 게 세팅되어 있음이 WEF에서 계속 나오지 않는가. 살아 있든, 죽어 있든, 노예가 되어 있든 말이다.
국내 암호화폐 보유 및 거래 통계
2024년 상반기 말 기준이다. 금융통화위원회가 만들었다. 2024년 10월 31일에 배포되었으니 아직 2024년 말 기준은 세 달 이상 더 걸릴 것이다.

국내 암호화폐 이용자는 2024년 상반기 말 기준으로 778만 명이다. 이는 6개월 전 645만 명보다 133만 명, 21% 증가한 것이다. 아마도 2024년 말에는 거의 1000만 명에 가깝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는 ‘쏠림의 민족’이니까.
이용자는 30대와 40대가 각각 29%, 28%로 가장 높다.
이용 금액은 이용자 67%가 50만 원 미만의 소액 투자를 하고 있다. 생각보다 놀라운 수치이다.
물론 10억원 이상의 ‘고래’들도 3500명이나 되기는 한다. 이 통계 조차 6개월 전보다 약 1000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아마도 2024년 3월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자산 금액의 상승이 이런 통계를 만들어냈을 수도 있겠다.
참고로 이 숫자는 국내 모든 가상화폐 거래소로부터 자료를 받아 작성한 것이기에 정확하지만 해외 거래소는 모를 수도 있겠다. 실제 모르니까 과세하려다 형평성 탓에 미룬 것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XRP 리플 코인 사랑
한국인이 XRP 리플 코인을 얼마나 보유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양으로 어림짐작해볼 수는 있을 것 같다.

XRP 리플 코인 한국 거래 비중. 출처 : 금융위원회
XRP 리플 코인의 한국내 시장 거래 비중은 확실히 글로벌 시장에 비해 높다. 시가총액 대비 거래 비중이 글로벌 시장에서는 1.2%, 7위에 그치고 있지만 한국에서 10.6%로 3위에 올라 있다.
아마 2024년 상반기 말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에서 7위 정도 하던 리플 시세가 한국에서는 이미 3위를 차지하며 6개월 후의 판도를 이미 선반영할 정도이다.
이는 리플 저가를 이용한 한탕 심리, 그리고 외국의 암호화폐에 비해 과도하게 많은 국내 유튜버들의 숫자와 콘텐츠양 때문에 투자자들이 고두된 이유일 수도 있다. 물론 그로 인해 리플에 대한 학습이 잘 되어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리플 XRP 코인 보유자 상위 1% 갯수는?

리플 역시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져 보유 현황이 그대로 투명하게 드러난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약 2600 개를 갖고 있으면 리플 보유자 상위 10% 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 1만 개를 갖고 있으면 상위 5%이다. 상위 1%가 되려면 리플 5.6만 개 정도 지니면 된다.
2025년 1월 22일 현재(미국 시간) 리플 보유 계좌는 6,018,863개이다. 즉 최대 600여만 명이 리플 보유자라는 의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 수로는 작을 수 있다. 아니면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빗겟 등 4곳에 분산해서 갖고 있을 수도 있다.
나의 경우도 업비트, 빗겟, 루노 등 총 3곳에서, 리플의 경우 2곳에서 계좌를 트고 있으니 계좌가 중복되어 있을 것이다.
나는 이런 상상을 해봤다. 세계의 주인들이 인구를 5억명으로 감축하려고 칼을 빼어들었는데, 비트코인의 경우 겨우 2100만 개이다. 1개를 갖고 있으면 한 가족은 살려줄까? 이런 생각을 해보기도 했었다.
이런 염세적인 생각으로 뭐하러 투자하느냐고 욕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살아남은 채 부자로 있을 것인지, 부자인 채로 죽을 것인지, 아니면 가난한 채 죽을 것인지, 가난한 채 노예로 살 것인지의 문제로 보기 때문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한국인인지, 외국인인지는 모르지만, 한국 거래소 업비트에 리플 코인을 엄청나게 많이 가진 계좌를 보면 감탄을 금치 못할 것이다.
최다 보유자 랭킹 16위의 업비트 계좌는 856,056,064개를 갖고 있다. 그리고 26위부터 35위까지 총 10개의 계좌에 각각 5억 여개가 쌓여 있다. 5억 개는 리플 시세를 3700원이라고 했을 때 1조 8500억원이다. 농담처럼 들리는가. 밑의 사진을 보시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