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C글로벌 주가 전망, TPC글로벌 배당금, TPC글로벌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2026년 1분기 실적도 분석한다. 해성에어로보틱스 매각으로 지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매력이 많이 떨어진 느낌인데 상한가? 너무 이채로워 분석한다.
챕터 1: 티피씨글로벌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티피씨글로벌(코스닥 130740)은 자동차 부품용 정밀강관을 핵심으로 산업용 감속기, 합성수지배관까지 사업을 다각화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2026년 5월 15일 상한가(+29.97%, 종가 2,580원)를 기록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티피씨글로벌 주가 전망을 위해서는 본업인 자동차 부품 사업과 함께, 종속회사 해성에어로보틱스의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사업, 그리고 해성에어로보틱스 매각 이후 사업구조 재편이라는 세 가지 축을 함께 봐야 한다.
챕터 1. 티피씨글로벌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1. 회사 개요 및 연혁
티피씨글로벌은 1998년 12월 ‘태창정공㈜’이라는 사명으로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설립됐다. 이후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꾸준히 영위하다 2011년 2월 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영문 명칭은 TPC Global(TPC Co., Ltd.)이며, 본사 주소는 경북 경산시 진량읍 일연로 574다.
2006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같은 해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으며,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선정됐다. 2017년에는 회생 중이던 해성에어로보틱스㈜ 지분 60%를 출자해 감속기 사업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2. 사업 부문
연결 기준 사업 부문은 세 가지다.
① 자동차부품(㈜티피씨) — 정밀강관, 방진부품(Antivibration Products), 연료주입계통(Filler Neck), 냉각계통(Water Pipe) 등. ② 감속기(해성에어로보틱스㈜) — 승강기용 권상기, 산업용 감속기, 로봇용 감속기 등(2026년 3월 지배력 상실). ③ 합성수지배관(㈜고리) — 상하수도·소방용 PVC배관.
3. 주주 구성 (2026년 3월 31일 기준)
최대주주는 창업자인 이정훈 대표이사로 지분율 19.96%(2,251,126주)이며, 동생 이헌 15.08%(1,700,000주), 아들 이민우 4.43%(500,000주) 등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은 39.47%에 달한다. 외국인 지분율은 2026년 5월 15일 기준 3.75% 수준이다.
| 주주명 | 관계 | 주식수(주) | 지분율(%) |
|---|---|---|---|
| 이정훈 | 본인(최대주주) | 2,251,126 | 19.96 |
| 이헌 | 제(弟) | 1,700,000 | 15.08 |
| 이민우 | 자(子) | 500,000 | 4.43 |
| 합계(특수관계인) | 4,451,126 | 39.47 |
챕터 2. 주요 사업 상세 — 티피씨글로벌 주가 전망의 핵심 사업군
1. 자동차부품 부문 — ㈜티피씨
자동차부품 부문은 연결 매출의 약 60~63%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다. 스틸코일을 직접 구매해 정밀강관을 제작한 뒤 인발·필라넥·워터파이프 등 완제품으로 가공하는 일관생산체계를 갖추고 있어 품질과 원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구조다.
주요 납품처는 삼보모터스(현대·기아 1차 협력사)이며, 최종 메이커로는 현대·기아·GM·르노삼성·포드·도요타·닛산·ANGSTORM(미국)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간접 공급된다.
자동차용 정밀인발튜브는 600여 종에 달하며, 차량 주행 중 엔진·모터의 진동을 흡수하는 N.V.H(Noise·Vibration·Harshness) 방진 부품 분야에서 국내 오랜 생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원자재인 코일·파이프는 포스코로부터 안정적으로 조달한다.
2. 감속기 부문 — 해성에어로보틱스㈜ (2026년 3월 지배력 상실)
해성에어로보틱스㈜는 1991년 설립된 회사로 티피씨글로벌이 2017년 인수해 종속회사로 편입했다. 승강기(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용 권상기를 주력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하며 2024년 약 1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것이 로봇용 고정밀 Cycloid 감속기다.
이 제품은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 시스템을 구축한 제품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의미 있는 성과다. 산업용 로봇의 관절 구동에 쓰이는 고감속·저백래쉬·고효율·고강성의 고정밀 감속기로, 정부의 휴머노이드 로봇 투자 확대와 맞물려 큰 성장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티피씨글로벌은 2026년 1월 사업구조 재편을 목적으로 해성에어로보틱스 지분 2,707,703주를 주식회사 케이휴머스 외 1인에게 230억 원에 양도하기로 결정하고, 2026년 3월 23일 매각을 완료해 지배력을 상실했다. 매각 후 해성에어로보틱스에 대한 티피씨글로벌의 잔여 지분율은 8.47%다.
3. 합성수지배관 부문 — ㈜고리
㈜고리는 1983년 설립, 전라북도 정읍시에 소재한다. 상수도·하수도·소방배관용 PVC 배관을 제조·판매하며, 세계 최초로 3중벽구조 내충격용 PVC관을 개발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3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물 공급 분야 선두 기업으로 성장해왔으며, 지분율은 97%로 사실상 완전 자회사다.
챕터 3. 매출 분석
사업부문별 매출 실적
아래는 공시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실적이다. 금액 단위는 억 원(K-IFRS 연결 기준)이며, 2025년 매출 총계는 794억 원(전년 804억 원 대비 소폭 감소)으로 집계됐다.
| 사업 부문 | 2022(억) | 2023(억) | 2024(억) | 2025(억) | 2026 1Q(억) |
|---|---|---|---|---|---|
| 자동차부품(㈜티피씨) | 508 | 478 | 484 | 481 | 115 |
| 감속기(해성에어로보틱스) | 139 | 137 | 149 | 151 | 33* |
| 합성수지배관(㈜고리) | 166 | 180 | 171 | 162 | 25 |
| 매출 합계 | 813 | 795 | 804 | 794 | 173* |
* 2026년 1Q는 해성에어로보틱스의 지배력 상실(3월 23일) 이전까지의 매출 포함. 자료: 공시 사업보고서 및 분기보고서.
손익 현황
수익성 측면에서 티피씨글로벌은 영업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과제다. 한국기술신용평가 리포트(2025.11)는 “매출은 안정적이나 영업손실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요구된다”고 명시했다. 2024년 영업이익률은 -1.1%로 2023년(-3.6%)보다 개선됐으나, 2025년 연간으로는 영업손실이 33억 원으로 다시 확대됐다.
| 항목 | 2022 | 2023 | 2024 | 2025 |
|---|---|---|---|---|
| 매출액(억) | 813 | 795 | 804 | 794 |
| 영업이익(억) | -16 | -28 | -9 | -33 |
| 영업이익률(%) | -2.0 | -3.6 | -1.1 | -4.2 |
| 당기순이익(억 / 지배) | +22 | -19 | +15 | -5 |
| EPS(원) | -132 | -170 | +134 | -42 |
자료: 공시 사업보고서(연결 K-IFRS), 당기순이익은 지배기업귀속 기준.
자동차부품 부문은 2023년 이후 매출 회복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감속기·배관 부문의 원가 부담과 고정비가 전체 수익성을 압박하는 구조다. 리포트는 2025년 연간 매출을 791억 원으로 추정했으며, 자동차부품 부문이 496억 원으로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공시 기준 2025년 매출은 794억 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챕터 4. 신사업 및 향후 성장 전망 — 로봇·감속기 그리고 매각 이후의 그림
1. 해성에어로보틱스 매각, 독이 아닌 약?
2026년 1월, 티피씨글로벌은 해성에어로보틱스 지분(33% → 8.47%)을 케이휴머스 외 1인에게 230억 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3월 말 거래를 완료했다. 표면상으로는 핵심 성장동력인 로봇 감속기 사업체를 손에서 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시장에서는 다른 시각도 있다.
첫째, 매각 대금 230억 원이 유입되면서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됐다. 2025년 말 부채비율은 32.8% 수준인데, 이 현금이 들어오면 사실상 무차입 수준에 가까워진다.
둘째, 매각 후에도 8.4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해성에어로보틱스의 성장에 따른 지분가치 상승 수혜는 일정 부분 유지된다.
셋째, 티피씨글로벌 입장에서는 만성 영업적자를 내던 사업부를 정리하고 자동차부품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있다.
2. 로봇 감속기 시장 성장의 간접 수혜
해성에어로보틱스가 보유한 로봇용 고정밀 Cycloid 감속기는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 유일하게 양산 시스템을 구축한 제품이다. 정부의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집중 투자가 계획되면서 이 사업의 성장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티피씨글로벌은 지배력을 상실했지만 8.47%의 지분을 보유한 주주로서 간접적인 수혜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3. 자동차부품 본업의 전동화 수혜
하이브리드·전기차의 확산은 냉각계통(워터파이프), N.V.H 방진 부품 수요를 오히려 키우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전동화 차량에서 모터·배터리·인버터의 열 관리가 내연기관보다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국내 자동차부품 출하액은 2020~2023년 연평균 1.8% 성장(CAGR)했으며, 같은 성장률을 가정할 때 2029년 출하액은 약 2조 5,6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통계청 광업·제조업 조사, 한국기술신용평가 재구성).
4. 미국 시장 개척
미국의 중국산 전기차 수입 제한 등의 영향으로, 한국 완성차 업체들의 북미 현지 생산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티피씨글로벌도 미국 현지 사무소 설립 등을 통해 북미 매출 확대 방안을 모색 중이다. 국내 완성차 수출액은 2년 연속 7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한국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위상은 여전히 높다.
챕터 5. 티피씨글로벌 배당금 및 주주환원 정책
결론부터 말하면, 티피씨글로벌 배당금은 지금까지 한 번도 지급된 적이 없다.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모두 주당배당금이 0원으로 공시됐다.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배당 재원이 없다는 것이 현실적인 이유다.
티피씨글로벌 배당금 지급 가능성을 전망하려면 수익성 회복이 선행돼야 한다. 2025년 연간 영업손실이 33억 원으로 확대된 점은 단기 배당 재개를 기대하기 어렵게 만든다.
다만 해성에어로보틱스 매각으로 230억 원의 현금이 유입됐고, 이 재원으로 차입금을 상환하거나 자동차부품 부문의 설비 투자에 집중한다면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개선 후 티피씨글로벌 배당금 지급이 재개될 가능성은 열려 있다.
별도의 자사주 매입이나 주주환원 프로그램도 현재로서는 공시된 바 없다. 시가총액이 약 291억 원(2026년 5월 15일 기준)에 불과한 소형주인 만큼, 당분간은 사업 수익성 개선이 주주가치 향상의 가장 직접적인 경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라면 티피씨글로벌 배당금보다는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점을 더 중요하게 체크해야 한다.
| 연도 | 주당배당금(원) | 비고 |
|---|---|---|
| 2022 | 0 | 무배당 |
| 2023 | 0 | 무배당 |
| 2024 | 0 | 무배당 |
| 2025 | 0 | 무배당 |
챕터 6. 재무 분석 — 유상증자 가능성은?
1. 재무안정성 — 걱정 없다
영업적자가 지속되는데도 티피씨글로벌의 재무구조는 의외로 탄탄하다. 2025년 말 기준 부채비율은 32.8%, 유동비율은 225% 수준이며, 자기자본비율은 75%에 달한다. 총자산 1,236억 원 중 자본총계가 930억 원이 넘는 구조다. 금융차입금도 단기차입금 156억 원 수준으로 자산 대비 낮다.
| 항목 | 2022 | 2023 | 2024 | 2025 | 2025 3Q |
|---|---|---|---|---|---|
| 총자산(억) | 1,186 | 1,174 | 1,128 | 1,236 | 1,198 |
| 자본총계(억) | 817 | 791 | 936 | 930 | 929 |
| 부채총계(억) | 369 | 383 | 193 | 305 | 268 |
| 부채비율(%) | 45.1 | 48.5 | 20.6 | 32.8 | 28.9 |
| 유동비율(%) | 186 | 160 | 304 | 225 | 246 |
| 현금(억) | 99 | 177 | 177 | 257 | 180 |
자료: 공시 사업보고서, 분기보고서(연결 K-IFRS 기준). 2025년 연간은 사업보고서 기준.
2. 유상증자 가능성 — 낮다
핵심 질문은 “망할 가능성이 있느냐, 유상증자를 할 것이냐”다. 현재로서는 두 가지 모두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다. 자기자본비율이 75%에 달하고 부채비율이 30% 초반으로 매우 낮다. 2025년 말 현금이 257억 원으로 크게 늘었는데, 이는 해성에어로보틱스 매각 계약금과 영업 활동 현금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교환사채(CB)는 2023년에 이미 상환을 완료했다. 단기차입금 156억 원은 현금으로 충분히 상환 가능한 수준이다. 종합하면 현재의 재무구조상 유상증자로 자금을 조달해야 할 필요성은 거의 없는 상태다.
3. 리스크 — 지속적인 영업적자
재무안정성은 양호하지만, 본업에서 영업이익이 나지 않는다는 구조적 문제는 여전하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단, 2024년(-9억 원)처럼 적자 폭이 줄어드는 시기가 있었고, 자동차부품 부문의 매출 회복세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해성에어로보틱스 매각 완료로 연결 실적에서 감속기 부문(2025년 영업이익 기여 불분명)이 빠지면, 향후 손익이 어떻게 바뀔지가 관건이다.
챕터 7. SWOT 분석
강점(Strength)
① 탄탄한 재무구조: 부채비율 32.8%, 유동비율 225%, 자기자본비율 75%의 보수적 재무 관리.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현금이 257억 원에 달해 유동성 위기 가능성은 매우 낮다.
② 포스코 원재료 안정 조달 + 완성차 1차 협력사 납품 구조: 포스코로부터 코일·파이프를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삼보모터스(현대·기아 1차 협력사)에 납품하는 구조는 매출 변동성을 낮춰준다.
③ 일관생산체계로 원가 경쟁력 확보: 스틸코일 구매 → 정밀강관 제작 → 인발·필라넥·워터파이프 가공까지 일관생산체계를 구축해 외주 의존도를 낮추고 원가우위를 달성했다.
④ 특수 기술 보유: 지오메트(Geomet) 표면처리, 브레이징 용접, 포밍공법 등 자체 공정기술 보유. 자동차부품 튜브에 특화된 박막 방청 처리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 요소다.
⑤ 600여 종 정밀인발튜브 자체 생산: N.V.H 방진 부품 분야에서 국내 오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600여 종의 정밀인발튜브를 자체 생산하는 제품 다양성이 강점이다.
⑥ 세계 최초 기술 보유(㈜고리): 3중벽구조 내충격용 PVC관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력. 합성수지배관 부문에서 기술 차별성이 있다.
약점(Weakness)
① 4년 연속 영업적자: 2022~2025년 영업손실이 지속됐다. 매출 800억 원 규모 기업이 영업이익을 내지 못한다는 것은 원가·고정비 구조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② 주력 성장동력 매각: 로봇 감속기 붐의 핵심 플레이어인 해성에어로보틱스의 지배권을 매각함으로써, 가장 기대받던 성장 모멘텀을 직접 보유에서 간접 지분(8.47%)으로 후퇴시켰다.
③ 시가총액 소형주의 한계: 시가총액 300억 원 내외의 소형주로 기관투자자 관심도가 낮고 거래량이 적어 주가 변동성이 크다.
④ 최근 10년간 신규 특허 출원 없음: KIPRIS 기준 최근 10년간 특허 출원이 0건으로, R&D 투자 강도가 낮은 편이다.
⑤ 외국인 지속 매도: 최근 2주간 외국인이 연속 순매도 중이며, 지분율이 4.39%에서 3.75%로 낮아졌다. 스마트머니의 시각은 냉정하다.
기회(Opportunity)
① 전동화 차량 확산에 따른 냉각·방진 부품 수요 증가: 하이브리드·전기차는 배터리·모터 냉각이 더욱 중요해 워터파이프·N.V.H 부품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한다.
② 국내 자동차부품 시장 연평균 1.8% 성장 전망: 2029년까지 국내 자동차부품 출하액이 약 2조 5,61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통계청·한국기술신용평가).
③ 미국 대중국 관세 → 한국산 부품 반사이익 가능성: 미국의 중국산 전기차·부품 수입 제한 기조가 강화될수록 한국산 부품의 북미 공급망 역할이 커진다.
④ 해성에어로보틱스 지분 간접 보유(8.47%)로 로봇 붐 수혜: 정부의 휴머노이드 로봇 집중 투자로 해성에어로보틱스의 기업가치가 상승하면 지분가치 재평가 기대가 생긴다.
⑤ 매각 대금 활용한 본업 경쟁력 강화: 230억 원 규모의 매각 대금을 자동차부품 부문 설비 확충·효율화에 투자한다면 원가 개선 및 영업이익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진다.
위협(Threat)
① 완성차 업계 수직계열화·단가 인하 압력: 완성차 업체들의 원가 절감 요구가 지속되면 협력사의 마진은 구조적으로 압박을 받는다.
② 글로벌 자동차 생산 정체: S&P Global Mobility 기준 2025년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 증가율은 1.7%에 그칠 전망이며, 주요국 생산량은 감소 추세다. 한국도 2024년 413만 대로 전년 대비 2.7% 줄었다.
③ 미국 상호관세·EU CBAM 등 통상환경 리스크: 완성차 수출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무역 장벽은 부품사에도 간접 타격을 준다.
④ 중소형주 유동성 위험: 상한가 이후 거래량이 급감할 경우 고점 매수자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모멘텀 소멸 시 주가 되돌림이 빠를 수 있다.
⑤ 영업적자 장기화 시 자본잠식 우려: 현재는 자본이 930억 원으로 충분하지만, 영업적자가 수년간 지속될 경우 이익잉여금이 지속 감소하는 구조다.
챕터 8. 티피씨글로벌 목표주가
이 리포트의 작성 기관(한국기술신용평가)은 기술분석 보고서로, 티피씨글로벌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본 보고서는 투자의견이 없는 기술신용 분석 보고서다. 증권사 커버리지가 없는 종목인 만큼 공식적인 티피씨글로벌 목표주가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래에서는 공시 재무지표를 기반으로 밸류에이션을 추산해본다.
현재 주가 및 밸류에이션 (2026년 5월 15일 기준)
| 항목 | 수치 |
|---|---|
| 종가 (2026.05.15 상한가) | 2,580원 |
| 전일 종가 | 1,985원 |
| 등락률 | +29.97% |
| 시가총액 | 약 291억 원 |
| 52주 최고가 | 3,495원 |
| 52주 최저가 | 1,610원 |
| BPS (2025년말) | 5,794원 |
| PBR (상한가 기준) | 약 0.45배 |
| EPS (2025년) | -42원 |
| PER | 적자로 의미 없음 |
| 거래량 (2026.05.15) | 2,625,102주 (전일 대비 5,160%) |
PBR 0.45배는 순자산 대비 크게 할인된 가격이다. 자본총계(지배 귀속) 기준 주당 순자산이 5,794원인데 주가가 2,580원이니, 청산 가치 대비 56%에 불과하다.
영업적자라는 할인 요인을 감안해도 저평가 구간이라는 시각이 있으나, 영업 흑자전환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멀티플 확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반론도 팽팽하다. 저평가 받는 주식들은 배당을 하면 해소된다.
티피씨글로벌 목표주가를 증권사 리포트 없이 자체 추산한다면, PBR 0.5~0.7배(영업적자 지속 시나리오)에서 BPS 5,794원을 곱하면 약 2,900~4,056원 범위가 된다.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확인되면 티피씨글로벌 목표주가는 PBR 1배인 5,800원선까지도 논의될 수 있다. 단, 현재로서는 커버리지 증권사가 없어 공식적인 티피씨글로벌 목표주가는 존재하지 않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챕터 9. 주가 동향 및 투자자별 수급
최근 주가 흐름 (2026년 5월 기준)
| 날짜 | 종가(원) | 등락률 | 외국인 순매수 | 기관 순매수 |
|---|---|---|---|---|
| 2026.05.15 | 2,580 | +29.97% (상한가) | -40,573 | +2,857 |
| 2026.05.14 | 1,985 | -2.22% | -9,081 | +70 |
| 2026.05.13 | 2,030 | +3.36% | -16,948 | -238 |
| 2026.05.12 | 1,964 | +1.45% | -16,330 | +511 |
| 2026.05.11 | 1,936 | -4.63% | -20,872 | 0 |
| 2026.05.08 | 2,030 | +2.63% | +5,068 | 0 |
| 2026.05.07 | 1,978 | -1.35% | -8,254 | 0 |
| 2026.05.06 | 2,005 | -3.14% | +2,079 | -352 |
| 2026.05.04 | 2,070 | -3.04% | -10,112 | +352 |
| 2026.04.30 | 2,135 | +0.47% | -1,932 | 0 |
수급 측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다. 상한가를 기록한 5월 15일에도 외국인은 40,573주를 순매도했다.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외국인 지분율은 4.41%에서 3.75%로 줄었다.
반면 기관은 상한가 당일 소량(2,857주) 순매수하며 관심을 보였다. 거래량은 평소 대비 5,160%에 달하는 262만 주가 거래됐는데, 이는 개인 투자자 중심의 단기 급등 패턴으로 볼 수 있다. 52주 최고가가 3,495원인 점을 감안하면, 상한가 이후에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시각과 고점 대비 여전히 낮다는 시각이 공존한다.
한국거래소 시장경보제도 관련해서는 최근 3개월간 투자주의종목, 투자경고종목, 투자위험종목 어디에도 지정된 이력이 없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챕터 10. 결론 및 투자 포인트 요약
부정적 관점: 4년 연속 영업적자.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점 불명확. 외국인 지속 매도. 핵심 성장동력(해성에어로보틱스 지배권) 매각. 공식 목표주가 제시 증권사 없음. 소형주 특성상 거래량 변동성 큼.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작성된 블로그 포스팅이며, 투자의 최종 결정과 책임은 독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 글에서 제시된 수치는 공시 자료 및 한국기술신용평가 리포트(2025.11.27)를 기반으로 하며, 이후 상황 변화를 모두 반영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용 정보일 뿐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증거로 사용될 수 없으며, 작성자는 독자의 투자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