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관련주 대장주 17종목에 대해 알아본다. 과연 뉴스케일과 기술 격차가 어느 정도 나는지, 세계 정상 수준과는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도 알아보자.
챕터 1: SMR 관련주 대장주가 주목받는 이유
SMR(소형모듈원자로)은 공장 제작 및 모듈화 생산 방식을 통해 건설비를 약 30% 절감하고, 3년 내 상용화가 가능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2023년 루마니아 원전 수주를 위한 민관 합동 ‘팀 코리아’ 결성을 기점으로, 설계-제작-시공-정비를 아우르는 원전 수출 통합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루마니아 사업에서의 성공적인 협력 경험은 현재 i-SMR(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개발과 글로벌 수주전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2035년 약 630조 원 규모로 예상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가적 전략이 집중되고 있다.
챕터 2: 국내 SMR 기술 수준과 글로벌 경쟁력 분석
한국의 SMR 기술력은 미국, 러시아 등 전통적 핵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Top-Tier’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 글로벌 기술 격차: 한국의 i-SMR은 미국 뉴스케일(NuScale)의 VOYGR 모델 대비 설계 완성도 면에서 약 1~2년의 격차가 있으나, 제조 및 공급망(Supply Chain) 경쟁력에서는 압도적 우위에 있다. 뉴스케일이 설계 전문 기업(Fabless)인 것과 달리, 한국은 설계부터 주기기 제작까지 한 번에 가능한 유일한 국가다.
- 미국 뉴스케일 vs 한국 i-SMR: 뉴스케일은 2020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며 시장을 선점했다. 반면, 한국의 i-SMR은 뉴스케일 모델 대비 출력이 높고(모듈당 170MWe), 안전성을 극대화한 ‘완전 피동형 안전계통’을 채택해 기술적 사양 면에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더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 제조 경쟁력의 초격차: 러시아와 중국이 국가 주도로 SMR을 개발 중이나, 글로벌 표준 및 자유 시장 수주 경쟁에서는 한국의 ‘팀 코리아’ 제작 단가와 적기 시공 능력이 독보적이다. 특히 미국 SMR 기업들이 실제 원자로 제작을 한국의 두산에너빌리티에 맡기고 있다는 사실이 한국 기술의 신뢰도를 증명한다.
챕터 3: SMR 관련주 대장주-소프트웨어/제어시스템
우리기술
팀 코리아의 핵심 계측제어 파트너로, i-SMR MMIS(원전계측제어시스템) 국산화 과제를 주도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와 MMIS DCS 독점 공급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SMR 제어 시스템 시장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월 16일 외인들이 하루에 무려 489만주를 장내 매수해 이후 이틀간 상한가를 가는 등 SMR 대장주로 각광받고 있다.
우진엔텍
팀 코리아의 계측 및 정비 분야 강소기업이다.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사업에 시공 및 정비 협력사로 참여 중이며, SMR 제어봉제어계통(PCM)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생애주기 솔루션을 제공한다.
원자력발전소 해체시장 진입도 준비 중이다.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필요한 부품의 국산화 연구와 상용화 연구를 하고 있다. 우진의 41.3% 자회사이다.
우진
팀 코리아 내 핵심 센서 공급사로, 원자로 내 노내핵계측기(ICI) 분야에서 독보적이다. 자회사 우진엔텍과의 시너지를 통해 SMR 폐기물 연계 제어 시스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MS 시장 점유율 60%, VMS 사업 확대, 그리고 원자로 진동 평가 기술을 개발해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챕터 4: SMR 관련주 대장주-장비/부품 제조
두산에너빌리티
팀 코리아의 주기기 제작 총괄이자 글로벌 ‘SMR 파운드리’다. 뉴스케일파워 및 엑스에너지와 주기기 제작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 1위의 제작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일체형 원자로 제작 기술은 글로벌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SMR 대장주로서 국가 대표이다. SMR 파운드리라니, 반도체의 TSMC같이 되려나?
한신기계
팀 코리아 내 특수 장비 협력사로, 국내 유일의 원전용 공기압축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i-SMR 국책과제를 통해 차세대 원전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공급한다.
태웅
팀 코리아의 핵심 단조 부품 공급사다. 두산에너빌리티에 SMR용 대형 단조 부품을 납품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프레스 설비를 활용해 고난도 원자로 내부 구조물을 제작한다.
풍력, 조선, 발전, 플랜트, 산업기계 등의 다양한 단조제품에 응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
팀 코리아 내 보조기기(BOP) 전문 기업으로, i-SMR용 핵연료 취급 계통 등 고난도 설비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HRSG(배열회수 보일러)가 매출의 57%를 차지한다. 이밖에 보일러, 복수기, 열교환기 등을 생산한다.
서전기전
팀 코리아의 전력 제어 부문 파트너로서 SMR 모듈 내부 공간에 최적화된 초소형·고효율 배전 설계 기술을 제공한다. 본업이 수배전반, 전력기자재, 솔루션을 제조 납품하는 일이다. 시총이 450억원대에 불과해 작전세력이 좋아할 수 있다.
챕터 5: SMR 관련주 대장주-정비/유지보수
일진파워
팀 코리아 내 정비 및 실험 설비 특화 기업이다. 단순 발전소 정비를 넘어 한국형 SMR의 모태인 SMART 원자로 개발 당시부터 주요 계통 시험 루프와 제어봉 구동장치 시제품을 제작하며 원천 기술 파트너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2025년 3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163억 원 규모의 ‘혁신형 SMR(i-SMR) 종합효과 시험장치’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전KPS
팀 코리아의 원전 정비 총괄 공기업으로, 체코 및 루마니아 프로젝트의 시운전과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SMR 가동 이후 60년 이상의 고부가 정비 매출을 확보할 SMR 대장주다.
한전산업
팀 코리아 내 보조기기 정비 파트너로, 최근 체코 현지 실사를 완료하며 유럽 SMR 정비 시장 진출을 구체화했다.
챕터 6: SMR 관련주 대장주-폐기물/해체
오르비텍
팀 코리아의 방사선 관리 및 해체 기술 주관사다. 가동 이후 발생할 SMR 폐기물 처리 및 부지 복원 관련 정부 과제를 수행하며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
대창솔루션
팀 코리아 내 폐기물 용기 제조사로, 원전 폐기물 저장 용기(CASK) 공급을 통해 SMR 모듈 교체 시 발생하는 대형 부품 보관 솔루션을 담당한다.
위드텍
팀 코리아의 핵종 분석 파트너이다. 이동형 핵종분석 시스템을 통해 SMR 가동 중 또는 해체 시 발생하는 방사능을 정밀 측정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했다.
챕터 7: SMR 관련주 대장주-기타/종합
한전기술
팀 코리아의 두뇌이자 시스템 설계 총괄이다. i-SMR의 전체 계통 설계를 주도하며, 체코 원전 수주를 통해 설계 능력의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현대건설
팀 코리아의 시공 대장주로, 미국 홀텍과의 협력을 통해 SMR-160 모델의 설계 기술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EPC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DL이앤씨
팀 코리아 내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 엑스에너지(X-Energy) 투자를 통해 4세대 고온가스형 SMR 시공 기술을 확보하고 수소 생산 플랜트 연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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