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 전망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해외 증권사, 해외 투자은행은 어떻게 보는지 모아봤다.
SK하이닉스 주가 전망-해외 주요 IB별 분석
2026년 2월 기준,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제시한 SK하이닉스 주가 전망과 SK하이닉스 목표주가 분석 내용을 각 기관별 논리 체계와 수치 추정치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026년 2월 24일 1,005,000원(시가총액 716조원)이 되면서 이미 일부 기관의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넘어선 상황이다.
Macquarie (맥쿼리): 가장 공격적인 목표주가 1,700,000원 제시
맥쿼리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SK하이닉스를 AI 반도체 섹터의 ‘Top Pick’으로 선정했다. 맥쿼리의 분석 핵심은 단순한 수요 증가를 넘어선 공급 구조의 완전한 장악에 있다.
핵심 분석 논리 및 수익성 전망
- HBM4 시장의 독점적 지위: 맥쿼리는 2026년부터 본격화되는 HBM4(6세대) 시장에서 SK하이닉스의 수율이 경쟁사 대비 압도적으로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생산 원가 절감과 동시에 판가(ASP)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리는 구조를 만든다.
- 2026년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기존 추정치 대비 25% 이상 높은 두 자릿수 상향 조정을 단행했다. 이는 HBM 공급 타이트 현상이 2027년 초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한다.
- ROE의 구조적 개선: 과거 10%대에 머물던 자기자본이익률(ROE)이 30%를 상회하는 구간에 진입하며, 기업의 기초 체력 자체가 고부가가치 기술 기업으로 탈바꿈했다고 평가했다.
Nomura (노무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 1,560,000원 및 Buy 의견 유지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 노무라 증권은 일본계 자금의 시각을 대변하며, 메모리 반도체의 ‘범용성’ 탈피와 ‘맞춤형’ 전환에 주목했다. 특히 DRAM 가격의 상방 변동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DRAM 가격 상승률 가정 및 매출 구조 분석
- DRAM 가격 가이드라인 상향: 노무라는 2026년 상반기 일반 DRAM 가격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15% 이상 상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HBM 생산 라인 확대로 인해 일반 DRAM 공급이 줄어드는 ‘풍선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 HBM 매출 비중 30% 돌파: 전체 매출에서 HBM이 차지하는 비중이 2026년 내에 3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익의 질(Quality of Earnings)을 높여 주가 변동성을 낮추는 핵심 요인이 된다.
- AI 서버 수요의 지속성: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국가적 단위의 연산 능력 경쟁으로 번지며 SK하이닉스의 확정 물량이 2년치 이상 확보되었다고 진단했다.
Morgan Stanley (모건스탠리): SK하이닉스 목표주가 840,000원 및 중장기 성장성 강조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 모건스탠리는 타 기관 대비 보수적인 목표가를 유지하고 있으나, 투자의견은 ‘Overweight(비중확대)’를 고수하며 기업의 성장성 자체는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들은 주로 현금 창출 능력에 집중한다.
재무 추정치 및 밸류에이션 경고
- EBITDA 추정치 상향: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설비 투자를 자력으로 감당하고도 남는 수준의 현금 흐름을 의미한다.
- NAND 사업부의 턴어라운드: HBM 외에도 고용량 eSSD(기업용 SSD) 수요 폭증으로 인해 그간 적자 요인이었던 NAND 부문이 강력한 수익원으로 변모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 변동성 관리의 필요성: 다만, 주가가 역사적 PBR 밴드 상단에 접근함에 따라 단기적인 매물 출회 가능성을 경고하며, 철저하게 실적 발표 주기에 맞춘 대응 전략을 권고하고 있다.
Goldman Sachs (골드만삭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1,500,000원선 제시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글로벌 빅테크와의 공급망 관계를 분석하며 SK하이닉스의 ‘완판(Sold-out)’ 상태를 주가 전망의 핵심으로 꼽았다.
공급자 우위 시장(Seller’s Market)의 장기화
- 2026년 물량 사전 확보 완료: 골드만삭스 채널 체크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2026년형 HBM 생산 용량의 대부분이 주요 GPU 업체 및 하이퍼스케일러들과의 선계약으로 마감되었다.
- 영업이익 레버리지 극대화: 고정비 비중이 높은 반도체 산업 특성상, 판가 상승이 곧바로 이익률 개선으로 직결되는 구간에 진입했다. 2026년 영업이익률이 40% 중반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놨다.
- 기술 장벽의 공고화: 경쟁사들의 HBM3E 및 HBM4 진입 시도가 지연될수록 SK하이닉스의 독점적 이익 향유 기간이 길어질 것이며, 이는 목표주가의 추가 상향 근거가 된다.
Citi (씨티): SK하이닉스 목표주가 1,400,000원 및 단기 촉매제 주목
SK하이닉스 주가 전망에 대해 씨티는 시장의 심리적 요인과 구체적인 고객사 이벤트를 주가 전망에 반영했다. 특히 특정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중요한 모멘텀으로 보고 있다.
단기 주가 촉매제 및 리레이팅 논리
- 커스텀 HBM의 가치: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 등 자체 칩을 설계하는 기업들이 SK하이닉스의 커스텀 HBM 솔루션을 채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는 범용 제품보다 마진율이 20% 이상 높다.
- 30일 이내 주가 모멘텀: 씨티는 단기적인 주가 상승 촉매제(Upside Catalyst) 발생 가능성을 언급하며, 실적 가이던스 상향 조정이 시장의 컨센서스를 다시 한번 밀어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글로벌 메모리 섹터 내에서 삼성전자나 마이크론보다 SK하이닉스에 대한 가중치를 높게 두는 전략을 추천하며, AI 순수 수혜주로서의 프리미엄을 정당화했다.

본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용 정보일 뿐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증거로 사용될 수 없으며, 작성자는 독자의 투자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