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주가 전망-2026년 머큐리 배당금-머큐리 목표주가-2연속 적자

2025년 사업 보고서가 3월 공시되면서 머큐리 주가 전망, 2026년 머큐리 배당금, 머큐리 목표주가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자. 4년 연속 매출 감소, 낮은 영업이익률, 2년 연속 적자를 어떻게 봐야 할까?

목차

챕터 1: 머큐리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1. 회사 개요

머큐리(코스닥 100590)는 2000년 8월 21일 대우통신(주)의 정보통신사업부문을 인수하여 설립된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 전문기업이다. 사실상 뿌리는 1983년 대우통신(주) 정보통신부문 출범까지 거슬러 올라가 40년 이상의 통신장비 제조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12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본사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재울로에 위치한다. 대표이사는 2026년 3월 주총을 통해 양승환·권순태 각자대표 체제로 교체되었다.

2. 주요 사업부문

머큐리의 사업은 크게 홈사업과 기타사업으로 구성된다. 홈사업은 와이파이 AP(유무선공유기), FTTH ONT, UTP 통합모뎀, VoIP 게이트웨이, IoT 게이트웨이, TDXAGW, 소형교환기(DCS) 등이 포함된다.

기타사업에는 위성통신장비, IoT 장비, 광케이블, IoT 스마트홈솔루션이 있다. 종속회사 머큐리광통신(광케이블 생산)과 이젝스(IoT 솔루션)가 연결 대상이다.

3. 주주 구성

2025년 12월 31일 기준, ㈜아이즈비전이 최대주주로 53.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즈비전은 알뜰폰(MVNO) 및 국제전화 선불카드 사업을 영위하는 별정통신사업자다. 외국인 지분율은 약 1.91% 수준이다.


챕터 2. 주요 사업 상세 — 머큐리 주가 전망의 핵심 경쟁력

1. AP 단말사업 : 국내 3대 통신사 유일 동시 공급사

머큐리의 가장 강력한 경쟁 우위는 단 하나의 문장으로 요약된다. 국내 와이파이 AP 생산업체 중 SKT(SKB), KT, LGU+ 3사 모두에게 동시에 제품을 공급하는 유일한 기업이다.

경쟁사인 다보링크와 올래디오는 일부 통신사에만 납품하는 구조인 데 반해, 머큐리는 3사 전체의 승인된 공급사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가정용 AP 시장은 각 통신사가 2~3개 공급사에게만 물량을 나눠주는 과점 구조다. KT의 경우 머큐리·올래디오·다보링크 3사가 5:3:2 비율로 납품하며, 머큐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SKB는 HFR과 머큐리 2개사가, LGU+는 다보링크와 머큐리 2개사가 공급한다. 이 구조는 신규 업체의 진입 장벽이 매우 높아, 한 번 공급사로 선정된 기업은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한다는 의미다.

2024년 7월에는 KT와 125억 원 규모의 와이파이6 AP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통신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재확인했다.

2. 최신 와이파이 기술 : WiFi6에서 WiFi7으로

현재 주력 제품은 IEEE 802.11ax 표준이 적용된 WiFi6 AP다. 2.4GHz·5GHz 듀얼밴드와 MU-MIMO(다중 사용자 동시 전송) 기술을 통해 다수 단말 연결에서도 안정적인 속도를 보장한다.

차세대 제품으로는 WiFi7 AP(GiGA WiFi Premium 7)를 개발 완료했다. 이 제품은 유선 10Gbps 망에서 무선 최대 9.79Gbps를 지원하며, 6GHz 대역의 320MHz 채널 폭과 4096-QAM 변조를 활용한다. WiFi6 대비 최대 4.8배 빠른 표준으로, 2023년 MWC에서 KT 부스 파트너로 참가해 공개했다. 국내 전자파적합인증 취득 후 상용화될 예정이다.

3. 광통신 사업 : 30년 제조 노하우

종속회사 머큐리광통신은 인천 소재 공장에서 광섬유와 광케이블을 직접 생산한다. 30년 이상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파장 저손실 단일모드(LWPF), 다중모드(MMF), 저곡률 단일모드(LBRF) 광섬유를 생산하며, 광섬유 집적은 2심~864심까지 가능하다.

2022년에는 미국 메이저 유통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향후 10년간 통신망 프로젝트에 광케이블을 공급 중이다.

4. IoT 사업 : 이젝스와의 시너지

2023년 3월 IoT 전문기업 ㈜이젝스를 인수하며 스마트홈 및 기업용 IoT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젝스는 스마트 IoT 센서·기기 설계, 허브/게이트웨이 하드웨어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API 연동 기술을 보유한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자동소화장치, 편의에너지관리, 원격모니터링 플랫폼이 있으며, 스마트 경로당·스마트 조리실 안전관리 플랫폼을 대한노인회·학교 급식실 등에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스마트 가전에 내장하는 IoT 제품 사업도 진행 중이다.

5. 차세대 스마트홈 표준 ‘매터(Matter)’ 선도

매터는 삼성전자, LG전자, 구글, 애플, 아마존 등 빅테크가 참여하여 개발한 홈 IoT 통신 표준으로, 제조사와 무관하게 IoT 기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머큐리는 2022년 매터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2023년부터 허브 및 클라이언트용 시제품 개발을 진행해 왔다. 출시되는 WiFi AP에 매터 기능을 탑재하여 홈 IoT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


챕터 3. 매출 분석 — 머큐리 주가 전망을 위한 실적 점검

1. 연간 매출 추이

NICE디앤비 기술분석보고서(2024.09.12.)와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분석한다. 머큐리의 매출은 2022년 1,63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1% 급증했으나, 이후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항목2022년2023년2024년2025년
매출액 (억원)1,6311,5361,3431,239
매출액 증감률+34.1%-5.8%-12.6%-7.7%
영업이익 (억원)48.849.4-8.9-7.3
영업이익률3.0%3.2%-0.7%-0.6%
당기순이익 (억원)5.433.1-15.1-23.5
부채비율51.3%37.2%28.3%24.1%

※ K-IFRS 연결 기준. 출처: 사업보고서(2025.12.),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2. 사업부문별 매출 (2025년 기준)

사업부문2023년 (억원)2024년 (억원)2025년 (억원)비중(2025)
홈사업(AP, ONT 外)1,0871,05285269%
기타사업(케이블 등)44929138731%
합계1,5361,3431,239100%

※ 출처: 사업보고서(2025.12.), K-IFRS 연결 기준.

3. 실적 부진의 원인 분석

NICE디앤비 보고서는 2023~2024년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 보호무역 기조에 따른 광케이블 해외수출 감소와 DX사업부문의 수입 원재료비 증가를 지목했다.

실제로 2023년 수출 비중은 3.65%에 불과해 사실상 내수 의존형 구조다. 2025년에도 홈사업 매출이 852억 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 적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부채비율은 2022년 51.3%에서 2025년 24.1%로 꾸준히 개선되었고, 2026년 1월 공시된 토지 재평가(자산 증가 585억 원)로 자본 건전성이 추가 강화되었다.

4. 분기별 실적 흐름 (2025년)

분기매출액 (억원)영업이익 (억원)당기순이익 (억원)
2025년 1분기215-23-22
2025년 2분기322-2+7
2025년 3분기296-3-7
2025년 4분기405+21-2

※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분기보고서. 4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주목된다.

2025년 4분기 영업이익이 약 21억 원으로 흑자 전환한 점은 긍정적이다. 연간 전체로는 영업손실이 지속됐지만, 4분기 회복세는 머큐리 주가 전망을 논의할 때 중요한 포인트다. 통신사들의 연말 집중 발주와 광케이블 기타사업 매출 회복이 복합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챕터 4. 신사업 및 향후 성장 동력 — 머큐리 주가 전망의 희망 시나리오

1. WiFi7 상용화 — 교체 사이클의 시작

현재 국내 통신사들은 WiFi6 AP를 보급 중이며, 머큐리는 KT와 125억 원 규모(2024년 7월)의 WiFi6 A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교체 사이클인 WiFi7의 상용화가 시작되면 머큐리는 이미 완성된 WiFi7 AP 제품(GiGA WiFi Premium 7)을 통신 3사에 공급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WiFi7은 최대 46Gbps 전송속도로 WiFi6 대비 약 4.8배 빠르며, 정부도 도입을 위한 기술기준 개정을 추진 중이다. 신규 통신 인프라 투자 사이클이 본격화되면 머큐리의 수혜가 기대된다.

2. 스마트 IoT 안전관리 플랫폼 — B2G 시장 공략

머큐리는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과 스마트IoT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다. 전국 노인복지관·경로당의 디지털화 정책과 맞물려 지속적인 수주 가능성이 있다.

또한 법제화된 조리실 안전 규정에 따라 성능인증 소화 제품(스마트 조리실 자동소화장치)을 학교 급식실, 집단급식소, 대규모 점포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 시장은 의무 설치 규정이 강화될수록 자연스럽게 성장한다.

3. 매터(Matter) 표준 기반 스마트홈 생태계

매터 표준이 확산되면 제조사 간 IoT 기기 호환성이 대폭 향상된다. 머큐리는 WiFi AP에 매터 기능을 탑재하여 홈 IoT의 허브 역할을 노리고 있다. 삼성·LG·구글·애플·아마존 모두 매터를 지지하는 만큼, 표준이 자리 잡힐수록 매터 호환 AP를 공급하는 머큐리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4. 미국 FCC 통신망 프로젝트 — 광케이블 장기 수주

2022년 체결한 미국 메이저 유통사와의 공급 계약을 통해 FCC의 향후 10년간 통신망 프로젝트에 광케이블을 공급 중이다. 미국의 광대역 인프라 확충 정책(브로드밴드 보조금 프로그램)과 맞물려 광케이블 수출이 중장기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다만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는 변수다.

5. 국방 분야 신사업 — 군 위성통신장비

2020년 국방연구팀을 신설하고 군 위성통신장비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방 예산이 확대되는 추세에서 방산 관련 네트워크 장비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 수주는 일반 통신사 공급과 달리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6. 통신장비 테마 — 현재 주가 상승의 모멘텀

2026년 4월 1일 기준 머큐리 주가는 5,600원(시총 886억 원)으로, 5년 연속 음봉이던 연봉 차트에서 올해 처음으로 양봉(+84.8%)을 기록 중이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 기대감, 통신장비 테마의 부각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머큐리 주가 전망 측면에서 이 흐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챕터 5. 배당금 및 주주환원 정책 — 머큐리 배당금 현황

머큐리 배당금 지급 이력

머큐리 배당금은 상장 이후 단 한 차례도 지급된 적이 없다. 2025년 결산 기준으로도 머큐리 배당금은 주당 0원이다. 영업이익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머큐리 배당금 지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연도머큐리 배당금 (주당)비고
2018~2025년0원상장 이후 무배당 지속

머큐리 배당금 측면에서 현재 머큐리는 투자자에게 배당 수익을 제공하는 기업이 아니다. 주주환원 정책으로는 전자투표제 도입, 매년 기업설명회(IR) 개최, 상근감사제도 운영 등을 통한 주주 권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향후 수익성이 회복되어 흑자 기조가 정착되기 전까지 머큐리 배당금 재개 가능성은 낮다고 보는 것이 현실적이다.

다만 2026년 1월 실시한 토지 자산재평가(재평가차액 585억 원)를 통해 자본 건전성을 크게 개선했고, 이는 향후 기업가치 제고 및 재무구조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매출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머큐리 배당금 정책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챕터 6. 재무 안정성 분석 — 망할 회사인가?

1. 요약 재무상태표

항목 (억원)2023년2024년2025년
자산총계1,3811,2691,763
유동자산884792706
비유동자산4984771,057
부채총계374280342
자본총계1,0079891,421
부채비율37.2%28.3%24.1%
유동비율267.3%341.7%
자기자본비율72.9%80.6%

※ K-IFRS 연결 기준. 출처: 사업보고서(2025.12.)

2. 긍정적 신호들

부채비율 24.1% — 매우 건전하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를 안전하다고 보는데, 머큐리는 24%로 극히 보수적인 재무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2년 51.3%에서 꾸준히 낮아졌다.

유동비율 341.7%. 단기 채무 대비 유동자산이 3.4배에 달한다. 단기 유동성 위기 가능성은 낮다.

토지 재평가(2026년 1월 공시). 인천 서구 가좌동 토지가 장부가 100억 원에서 685억 원으로 재평가되어, 585억 원의 재평가잉여금이 자본에 반영됐다.

자산총계가 1,76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4억 원 증가한 배경이다. 이는 유상증자가 아닌 실질 자산가치의 인식이므로 주주 희석 효과가 없다.

전환사채(CB) 상환 진행. 2024년 1월 발행한 제6회차 CB(전환가액 4,200원, 총 60억 원) 중 4억 원이 2026년 1월 조기상환 청구로 소각됐다.

잔액은 56억 원이며, 전환가액(4,200원) 대비 현재 주가(5,600원)가 높아 이론상 주식 전환 압력이 존재한다. 다만 대규모 유상증자 공시는 없으므로 당장의 희석 우려는 제한적이다.

3. 위험 신호들

2년 연속 영업손실. 2024년과 2025년 모두 영업이익이 적자였다. 매출액도 4년 연속 감소 추세다.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025년 말 187억 원으로 영업활동 유지에는 문제없으나, 수익성 회복이 없으면 현금 소진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

CB 전환 리스크. 잔여 CB 56억 원이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전환가액 4,200원 기준으로 약 133만 주가 신규 발행된다. 전체 발행주식(1,583만 주)의 약 8.4%에 해당하는 잠재적 희석이다.

대표이사 교체(2026년 3월). 경영 공백 및 전략 방향 변화 가능성은 단기 불확실성이다.

4. 종합 판단

부채 수준만 본다면 머큐리는 매우 안전한 재무 구조다. 유상증자를 단행할 만한 재무적 긴박성도 없다. 문제는 실적이다. 영업 적자가 3년째로 접어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2026년 실적 반등 여부가 투자의 핵심 변수다.


챕터 7. SWOT 분석 — 머큐리 주가 전망의 구조적 이해

강점(Strength)

① 국내 유일 통신 3사 동시 AP 공급사. 가장 강력한 해자(moat)다. SKB·KT·LGU+ 모두에 납품하는 AP 업체는 머큐리 하나뿐이다. 통신사 입장에서도 검증된 공급사를 쉽게 교체하지 않는다.

② 40년 이상의 통신장비 기술 축적. 대우통신 시절부터 이어진 기업부설연구소 운영(42년)과 소프트웨어·하드웨어·광통신·국방 등 다부문 연구 역량을 보유했다.

③ 극히 낮은 부채비율(24.1%). 재무 구조가 탄탄하여 경기 침체나 일시적 실적 부진에도 버틸 체력이 있다.

④ WiFi7 제품 개발 완료. 차세대 교체 사이클에 이미 대비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⑤ 광케이블 자체 생산. 미국 FCC 10년 프로젝트 공급 계약 등 해외 시장 교두보를 확보했다.

약점(Weakness)

① 낮은 영업이익률과 2년 연속 영업 적자. AP는 박리다매 구조로, 원재료(칩셋 등) 가격 변동에 수익성이 크게 흔들린다.

② 통신사 매출 의존도 과도. 매출의 95% 이상이 내수이며, 고객사가 KT·SKB·LGU+ 3곳에 집중된다. 통신사의 설비투자(CAPEX) 축소 시 직격탄을 맞는다.

③ 수출 비중 극히 낮음(약 4%). 글로벌 성장 기회를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④ 소규모 기업. 시총 886억 원의 중견기업으로, 대형 수주 경쟁에서 자원 동원력이 제한적이다.

⑤ 신사업(IoT, 모빌리티) 수익화 미흡. 전기오토바이·IoT 등 신규 사업이 아직 실질적 매출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

기회(Opportunity)

① WiFi7 교체 사이클 본격화. 통신사들의 차세대 AP 교체 발주가 시작되면 머큐리의 수혜가 예상된다.

② AI·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네트워크 인프라 투자 증가. 글로벌 AI 투자 붐은 곧 네트워크 장비 수요 증가로 이어진다.

③ 매터(Matter) 스마트홈 표준 확산. 빅테크 주도의 IoT 통합 생태계에서 AP 허브 역할 강화 기회.

④ 국내 공공 Wi-Fi 인프라 확대. 정부의 디지털 뉴딜, 통신 복지 정책으로 공공 AP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⑤ 미국 광대역 인프라 투자 정책(BEAD 프로그램 등). FCC와의 기존 공급 관계를 바탕으로 광케이블 수출 확대 기회.

⑥ 통신장비 테마 지속. 현재 시장에서 통신장비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 중이다.

위협(Threat)

① 통신사 CAPEX 감소. 통신사들이 투자를 줄이면 AP 발주 물량이 직접 감소한다.

② 원재료(반도체 칩셋) 가격 상승. 와이파이 칩셋 공급망 이슈 시 원가율이 급등한다.

③ 미국 보호무역 강화. 관세·무역 장벽이 강화될수록 광케이블 수출이 타격을 받는다.

④ 기업용 AP 시장 해외업체 장벽. 아루바, 시스코 등 글로벌 업체가 기업·공공 AP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 진입이 쉽지 않다.

⑤ CB 전환에 따른 주식 희석 가능성. 잔여 CB 56억 원이 전환될 경우 약 8.4%의 주가 희석 압력이 발생한다.

⑥ 경영진 교체 불확실성. 2026년 3월 대표이사 전원 교체로 전략 연속성에 불확실성이 생겼다.


챕터 8. 목표주가 — 머큐리 목표주가 분석

증권사 목표주가 현황

머큐리는 시가총액 5,000억 원 미만의 중소형주로, 국내 주요 증권사의 정식 커버리지(목표주가 제시 리포트)가 없는 상태다. NICE디앤비의 2024년 9월 기술분석보고서에도 증권사 투자의견란이 공란(-)으로 처리되어 있다. 따라서 머큐리 목표주가는 증권사 공식 발표 기준으로는 제시된 바 없다.

밸류에이션 기반 머큐리 목표주가 자체 추정

증권사 목표주가가 없는 만큼, 회사의 펀더멘털에 기초하여 머큐리 목표주가를 추정해 본다.

항목수치비고
현재 주가 (2026.04.01)5,600원시총 886억 원
BPS (주당순자산)약 8,883원자본총계 1,421억 ÷ 1,583만 주
현재 PBR약 0.63배자산재평가 반영 후
토지 재평가 후 자본총계1,421억 원2025년 말 연결 기준

자산재평가로 BPS가 대폭 상승해 현재 PBR은 0.63배로 낮은 수준이다. 머큐리 목표주가를 PBR 1배 기준으로 적용하면 약 8,883원이 된다. 다만 영업 적자 기조가 지속되는 한 PBR 1배 달성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머큐리 목표주가를 보수적으로 보면 5,000~6,500원(PBR 0.56~0.73배), 낙관적으로는 8,000~9,000원(PBR 0.90~1.0배)으로 제시할 수 있다. 실적 반등이 가시화될 경우 머큐리 목표주가는 더 높아질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수익성 회복이 선결 조건이다.

중요 투자 판단 기준: 머큐리 목표주가를 논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2026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여부다. 2025년 4분기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만큼, 이 흐름이 2026년 상반기에도 이어진다면 머큐리 목표주가 상향 조정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챕터 9. 추가 투자 정보 및 종합 의견

1. 대표이사 전격 교체 — 어떻게 볼 것인가

2026년 3월 26일 이사회에서 기존 김상우·김종협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전원 사임하고, 양승환·권순태가 각자대표로 신규 선임됐다.

김상우 전 대표는 ㈜파워넷·㈜티사이언티픽·㈜아이즈비전·㈜위지트 등 다수 그룹사 대표를 겸임해 온 인물이다. 그룹 내에서 역할을 분산하여 머큐리 전문 경영체제를 구축한 것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새 경영진의 첫 실적이 나오는 2026년 2분기 이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2. 토지 재평가 — 숨겨진 자산 가치의 발견

2026년 1월 공시된 인천 서구 가좌동 토지 재평가는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이벤트다. 장부가 100억 원이던 토지가 실제로는 685억 원의 가치가 있었다는 뜻이다.

재평가잉여금 585억 원이 자본으로 인식되어 BPS가 대폭 상승했고, 주가 대비 자산 저평가 논거가 강해졌다. 이는 주식 발행(희석) 없이 자산가치를 늘린 사례로 주주 친화적 이벤트다.

3. 5년 만의 양봉 — 기술적 의미

2026년 현재 머큐리 연봉이 첫 양봉(+84.8%)을 기록 중이다. 5년 연속 하락한 주식이 추세 전환을 시도할 때는 작은 호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통신장비 테마의 순풍을 타고 있는 지금, 실적 반등 기미가 확인되면 주가 탄력이 더 커질 수 있다.

4. 경쟁사 대비 머큐리의 상대적 위치

회사2023년 매출상장여부특징
머큐리(동사)1,536억코스닥통신 3사 동시 납품 유일
다보링크754억코스닥기업/공공 AP 특화
올래디오168억비상장광통신 중심

매출 규모에서 머큐리는 경쟁사 다보링크 대비 약 2배, 올래디오 대비 약 9배 크다. 시장 점유율에서도 3사 합계 중 62.5%를 차지하며 절대적 1위다.

5. 투자 결론 — 머큐리 주가 전망 종합

머큐리는 ‘독점적 포지셔닝 + 건전한 재무 + 낮은 밸류에이션’의 조합을 갖춘 회사다. 국내 3대 통신사 유일 동시 공급사라는 해자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자산재평가 후 PBR 0.6배는 저평가 논거를 제공한다.

그러나 2년 연속 영업 적자, 매출 4년 연속 감소, CB 전환 잠재 희석은 명백한 리스크다. 통신장비 테마의 수혜를 누리고 있는 지금의 상승은 실적보다 기대감이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단 하나다. 2026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여부. 2025년 4분기에 흑자가 나왔고, WiFi7 수주가 시작되거나 통신사 CAPEX가 회복된다면 머큐리 주가 전망은 밝아진다. 반대로 매출 감소가 지속된다면 현재 주가 수준도 부담이 생길 수 있다.

머큐리 주가 전망-머큐리 배당금-머큐리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회사의 손익계산서(출처: 다음 금융).
머큐리 주가 전망-머큐리 배당금-머큐리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회사의 손익계산서(출처: 다음 금융).

본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용 정보일 뿐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증거로 사용될 수 없으며, 작성자는 독자의 투자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