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 주가 전망-배당금-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2026년

리가켐바이오 주가 전망과 2026년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에 대해 알아 보자. 적자 투성이라 리가켐바이오 배당금은 지급된 적이 없다. 그러나 지금까지 매년 상승해 자본이익을 주고 있어서 무배당은 용인된다.

목차

챕터 1: 리가켐바이오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1. 회사 연혁 및 기본 정보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2006년 5월 2일, 서울대 화학과 및 kaist 출신의 김용주 박사(전 LG생명과학 신약연구소장)가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10로에 설립한 연구중심형 제약회사다. 코스닥 상장은 2013년 5월 10일이며, 종목코드는 141080이다.

의약화학(Medicinal Chemistry)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 R&D에 주력하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차세대 ADC(Antibody-Drug Conjugates)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항암제를 연구·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글로벌 사업화를 추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다.

2. 사업 부문

신약연구개발 부문: ADC 원천기술(ConjuALL™) 및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사업. 2025년 매출 1,212억원.

의약사업 부문: 의료기기 및 의료소모품을 수도권 병원에 납품하는 사업. 2025년 매출 204억원. (2025년 12월 계약 만료로 2개 병원 거래 종료)

Beyond ADC 연구: 이중항체 ADC, 면역항암제(AIC/ADIC), 병용치료제 개발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연구 중.

3. 주주 구성

최대주주는 PAN ORION Corp. Limited(오리온 그룹 계열)로 지분 25.58%를 보유하고 있다. PAN ORION의 지분 95.15%는 ㈜오리온이 갖고 있다. 김용주 대표이사는 3.35%, 박세진 사장(COO&CFO)이 0.50%를 각각 보유하며,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은 약 29.60%다. 외국인 지분율은 약 10.79%(2026년 3월 말 기준)다.


챕터 2. 핵심 기술 및 사업 경쟁력 — 리가켐바이오 주가 전망을 좌우하는 ConjuALL™

1. 차세대 ADC 원천기술 ConjuALL™

ADC(항체-약물 접합체)는 암세포 특이적 항체에 강력한 세포독성 약물(페이로드)을 링커로 연결한 표적 항암제다. 리가켐바이오의 핵심 경쟁력은 자체 개발한 ADC 플랫폼 기술 ConjuALL™이다.

기존 ADC 기술의 두 가지 한계, 즉 ①불균일한 DAR(Drug-Antibody Ratio)로 인한 단일물질 구현의 어려움과 ②링커 불안정성 문제를 모두 극복한 차세대 원천기술이다.

ConjuALL™은 균일한 단일물질 구현이 가능하고, 링커 안정성이 높아 혈중에서 약물이 불필요하게 방출되는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실제로 임상시험에서 기존 기술 대비 차별적 데이터로 우위성을 검증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기술이전 딜이 지속적으로 성사되고 있다.

2. 글로벌 기술이전 실적 — 공개 마일스톤만 9조 4,000억원

2015년 첫 딜 이후 ADC 후보물질 및 플랫폼 기술이전 계약을 지속 체결해왔다. 공개된 계약 규모만 합산해도 약 9조 4,000억원에 달하는 마일스톤을 확보했다.

주요 파트너에는 얀센(J&J), 아문젠(Amgen), 다케다(Takeda), 오노약품공업, CStone Pharmaceuticals, IKSUDA Therapeutics, SOTIO Biotech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포함된다.

리가켐바이오 주요 기술이전 계약 현황 (억원)
플랫폼날짜파트너파이프라인총 마일스톤
ADC 후보물질2015.08Fosun PharmaLCB14(HER2-MMAF)208
2020.05IKSUDALCB73(CD19-pPBD)2,784
2020.10CSTONELCB71(ROR1-pPBD)4,099
2020.12PYXISLCB67(DLK1-MMAE)3,255
2021.12IKSUDALCB14(HER2-MMAF)11,864
2023.12JanssenLCB84(Trop2-MMAE)22,458
2024.10ONO PHARMACEUTICALLCB97(L1CAM-ADC)9,434
ADC 플랫폼2019.03TakedaADC 플랫폼(링커 3개)4,548
2021.06IKSUDAADC 플랫폼(링커/톡신 6개)9,200
2021.11SOTIO BiotechADC 플랫폼(5개)12,127
2022.12AmgenADC 플랫폼(5개)16,050
2024.10ONO PHARMACEUTICALADC 플랫폼(비공개)비공개

3. BioBest 전략 — 특허 만료 ADC 시장 공략

2018년 출시된 애드세트리스(Adcetris)를 시작으로 기존 상업화 ADC들의 특허가 순차적으로 만료된다. 애드세트리스의 특허 만료 시점은 2026년이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미 임상 검증된 ADC 항체를 그대로 활용하면서 링커와 페이로드만 ConjuALL™ 기술로 교체해 더 효능이 높고 부작용이 낮은 의약품을 개발하는 BioBest 전략을 추진 중이다.

기존 항체가 이미 임상 검증되어 있어 허가까지의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고, 기존 약물에 내성이 생긴 환자에게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전략의 핵심 장점이다.


챕터 3. 매출 분석 — 리가켐바이오 주가 전망의 핵심 변수, 기술이전 매출

1. 매출 구성 및 추이

리가켐바이오의 매출은 크게 ①기술이전(ADC 원천기술 수출) 매출과 ②의약사업(의료기기·소모품) 매출로 나뉜다. 기술이전 매출은 마일스톤 수령 시점에 따라 분기별 변동성이 크지만, 장기적으로 우상향 추세가 뚜렷하다.

연간 매출 추이 (억원)
구분2022년2023년2024년2025년
기술이전 매출1311281,0541,212
의약사업 매출203213205204
합계3343411,2591,416

※ 공시 자료 기준. 미래에셋증권 리포트는 2025년 매출을 1,544억원으로 추정(기간인식 차이 등 포함)하였으나, 공시 기준 실적은 1,416억원이다.

2. 분기별 실적 추이 (미래에셋증권, 2026.1.26)

분기별 실적 추이 및 전망 (억원)
구분1Q242Q243Q244Q241Q252Q253Q254Q25F20242025F2026F
매출액3113083043375163264142881,2591,5441,743
기술이전 매출2622622572814642733642351,0541,3361,525
상품 매출4954475552535053205208218
영업이익29-1065-137114-215-232-72-209-406383
당기순이익94-74112-54265-381-153-1678-286564

3. 연구개발비 급증과 영업손실 구조

3Q25 기준 연구개발비는 5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8% 급증했다. 2026년 임상 진입 예정 파이프라인들의 임상 준비 및 기존 임상 프로젝트 진전에 따른 개발비 증가가 주요 원인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에 영업이익이 383억원으로 흑자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교보증권은 좀 더 보수적으로 2026년 영업이익을 230억원으로 추정했다. 두 증권사 모두 2025년은 적자이나 2026년 흑자 전환 가능성에 동의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흑자 전환의 열쇠는 얀센의 LCB84 옵션 행사(2억 달러) 여부와 추가 기술이전 딜 성사다.


챕터 4. 파이프라인 현황 — 리가켐바이오 주가 전망을 밝히는 임상 모멘텀

1. LCB14 (HER2 ADC) — 가장 앞선 파이프라인

중국 포순제약(Fosun Pharma)에서 유방암 치료제로 케사일라와의 비교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2026년 상반기 3상 완료 후 하반기 중국 신약허가 신청이 목표다.

글로벌 임상은 익수다 테라퓨틱스(Iksuda Therapeutics)가 호주·미국·싱가폴·뉴질랜드에서 임상 1상(IKS014)을 진행 중이다.

ESMO 2025에서 발표된 임상 1상 중간 결과에서, 유효용량(90mg/m² 이상) 투여 유방암 환자 11명 중 7명(ORR 64%)에서 반응이 확인됐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엔허투(Enhertu) 내성 환자 4명 중 3명에서 부분관해(PR)가 관찰되며 ORR 75%, 질병조절률(DCR) 100%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엔허투가 1차 치료제로 더 많이 쓰일수록 내성 환자 수도 늘어나므로, IKS014의 시장 가치는 더욱 커질 수 있다. 엔허투는 Topo-I 저해제 페이로드를 사용하는 반면 IKS014는 MMAF 페이로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내성 환자에서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구조다.

미래에셋증권은 LCB14의 신약 가치를 1조 4,747억원으로 산정했다.

2. LCB84 (Trop2 ADC) — 얀센 옵션 행사 기대

2023년 12월 글로벌 제약사 얀센(Janssen)에 총 마일스톤 2조2,458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한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현재 얀센과 공동으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2026년 내 임상 1상 종료 후 임상 2상 진입이 예정되어 있다.

얀센은 임상 2상 종료 전까지 단독 개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옵션 행사 시 2억 달러(약 2,900억원)의 마일스톤을 수령할 수 있다.

경쟁 Trop2 ADC(길리어드 트로델비, 다이이찌산쿄 다트로웨이)가 비소세포폐암에서 임상에 실패한 전례가 있어, LCB84가 해당 적응증에서 좋은 효능을 보인다면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MMAE 페이로드를 사용해 Topo-I 계열 약물에 내성이 생긴 환자들에게 매력적인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LCB84의 신약 가치를 1조 9,548억원으로 산정했다.

3. LCB71 (ROR1 ADC) — PoC 결과 기대

중국 CStone Pharmaceuticals에 기술이전된 파이프라인으로, CS5001이라는 개발명으로 임상 1b상이 미국·호주·중국에서 진행 중이다.

용량 증대 시험에서 Dose Level 10까지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됐다. 2026년 5월 ASCO에서 임상 1b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참고로 2024년 4월 입센은 수트로 바이오파마의 ROR1 ADC를 전임상 단계에서 총 9억 달러에 기술도입했고, 머크는 2020년 ROR1 ADC 파이프라인 보유사를 27.5억 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ROR1 ADC의 시장 가치를 간접적으로 가늠할 수 있는 사례들이다. 미래에셋증권은 LCB71의 신약 가치를 1조 2,302억원으로 평가했다.

4. LNCB74 (B7-H4 ADC) — 차별화 기회

파트너사 넥스트큐어(NextCure)가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2026년 하반기 PoC 데이터 발표가 목표다. 화이자가 동일 타깃 ADC 임상을 중단하고, 머사나의 XMT-1660이 기대 이하의 효능을 보인 상황에서 LNCB74가 경쟁력 있는 데이터를 확보한다면 의미 있는 기술이전 딜로 이어질 수 있다.

참고로 GSK는 2023년 임상 1상 단계의 B7-H4 ADC를 17억 달러에 기술이전 받은 바 있다.

5. LCB97 (L1CAM ADC)

2024년 10월 일본 오노약품공업에 총 9,434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했다. 현재 임상 전 단계로, 오노약품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6. 2026년 파이프라인 주요 일정 요약

파이프라인타깃파트너2026년 주요 이벤트
LCB14HER2Fosun / Iksuda중국 3상 완료 후 허가 신청, 글로벌 1b상 데이터 공개
LCB84Trop2Janssen임상 1상 종료 → 2상 진입, 얀센 옵션 행사 가능성
LCB71ROR1CStoneASCO 2026(5월) 임상 1b 결과 발표
LNCB74B7-H4NextCure하반기 PoC 데이터 발표 목표
신규 파이프라인다수자체연내 약 4~5건 IND 제출 예정

챕터 5. 배당금 및 주주환원 정책 — 리가켐바이오 배당금

리가켐바이오 배당금은 현재 지급되지 않는다. 미래에셋증권 및 교보증권 리포트 모두 2023~2027년 예상 배당수익률을 0.0%로 기재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 배당금이 없는 이유는 명확하다.

회사가 연구개발 투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텍이기 때문이다. 2025년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138.8% 급증한 데서 알 수 있듯, 회사는 모든 가용 현금을 파이프라인 개발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 배당금 지급 가능 시점은 주요 파이프라인이 상업화에 성공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가 확립된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은 2027년에 순이익이 1,6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르면 2027~2028년 이후 리가켐바이오 배당금 지급 가능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리가켐바이오 배당금보다는 기술이전 마일스톤에 따른 주가 상승 자체가 주주 환원의 핵심 수단이다. 2019년 이후 매년 1건 이상의 기술이전 딜이 성사되어 왔으며, 딜 규모는 매년 커지고 있다.

리가켐바이오 배당금을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당분간은 배당보다 파이프라인 임상 결과와 기술이전 뉴스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챕터 6. 재무 분석 — 현금 보유와 유상증자 리스크 점검

1. 재무상태 요약

연결 재무상태표 요약 (억원)
구분2023년(제18기)2024년(제19기)2025년(제20기)
유동자산1,3465,5035,214
비유동자산5491,8811,804
자산총계1,8957,3847,018
유동부채3711,172611
비유동부채4252996
부채총계4131,2241,607
지배지분1,4826,1605,076
자본총계1,4826,1605,411
부채비율27.9%19.9%29.7%

2. 손익 요약

연결 손익계산서 요약 (억원)
구분2023년2024년2025년(공시)2026년(미래에셋 추정)2026년(교보증권 추정)
매출액3411,2591,4161,7432,620
영업이익-808-209-1,065383230
당기순이익-73778-916564400

3. 유상증자 리스크 점검

유상증자 가능성을 점검하려면 현금 보유량을 확인해야 한다. 2024년 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290억원이었고, 2025년 말에는 교보증권 추정 기준으로 290억원으로 감소했다.

다만 단기금융상품 등 기타 유동자산까지 포함하면 유동자산 합계는 2025년 말 기준 5,214억원으로 여전히 풍부하다. 부채비율은 29.7%에 불과하고, 차입금은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재무 건전성은 양호하다.

2024년에 대규모 유상증자(자본잉여금 약 5,718억원 → 2,635억원으로 감소, 자본금 증가)가 이루어졌고, 이미 임상 자금이 상당 부분 확보된 상태다. 단기적으로 추가 유상증자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임상 규모가 계속 확대되는 만큼, 2027년 이후 대형 파이프라인 임상 3상 진입 시에는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현 시점에서 망할 수준의 재무 위험은 없다고 판단된다.


챕터 7. SWOT 분석 — 리가켐바이오 주가 전망의 기회와 위험

강점 (Strengths)

① 독보적 ADC 원천기술: ConjuALL™은 단일물질 구현과 링커 안정성 측면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이를 바탕으로 아문젠, 얀센, 다케다, 오노약품 등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딜을 지속 성사시켰다.

② 풍부한 파이프라인: LCB14, LCB84, LCB71, LNCB74, LCB97 등 임상 단계에 진입한 파이프라인만 5개 이상이며, 전임상 파이프라인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매년 5개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③ 기술이전 딜 실적: 2019년 이후 매년 1건 이상의 기술이전 딜이 성사됐다. 공개 마일스톤만 9조 4,000억원에 달하는 딜 레퍼런스는 향후 추가 딜에서도 협상력을 높여준다.

④ 건전한 재무구조: 부채비율 30% 미만, 사실상 무차입 구조로 재무 안정성이 높다. 2024년 대규모 유상증자로 임상 자금을 확보했다.

⑤ ADC 내성 시장 선점 가능성: 엔허투(Topo-I 계열) 내성 환자에 효과를 보이는 MMAF 계열 파이프라인(LCB14, LCB84)은 빠르게 성장하는 ADC 내성 치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약점 (Weaknesses)

① 현재 영업 적자: 연구개발비 급증으로 2025년 영업손실이 1,000억원을 넘는다. 수익 실현은 기술이전 마일스톤 시점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② 기술이전 시점 불확실성: 2025년 기술이전 딜이 부재했고, 이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바 있다. 딜의 시점은 구조적으로 예측하기 어렵다.

③ 의약사업부 성장 정체: 상품 판매 부문은 204억원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고, 2025년 12월 2개 병원 계약이 종료되어 향후 소폭 감소가 예상된다.

④ 임상 성공 불확실성: 임상 1상 단계 파이프라인들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환자 수가 적어 결과를 일반화하기 어렵다.

기회 (Opportunities)

① ADC 시장 고성장: 2025년 한 해에만 전 세계적으로 ADC 분야에서 약 30건, 총 94억 달러 규모의 딜이 체결됐다. ADC는 타깃 검증만 되면 재현성 높은 모달리티로 인정받으며, 초기 임상 단계 딜이 활발하다.

② HER2·Trop2 등 주요 타깃 수요 지속: 엔허투 등 블록버스터 ADC에 대한 내성 시장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HER2·Trop2 타깃 신규 딜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Glenmark-Hengrui HER2 ADC 딜, Merck-Kelun Trop2 ADC 딜 등).

③ 얀센 옵션 행사: LCB84의 임상 2상 개시 전 얀센이 옵션을 행사할 경우 약 2억 달러(약 2,900억원)의 단기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된다. 이는 단번에 흑자 전환을 이끌 수 있는 빅 이벤트다.

④ BioBest 전략의 시장 확대: 2026년부터 기존 ADC 약물의 특허가 만료되기 시작하면서, 개량형 BioBest ADC 시장이 새롭게 열린다.

⑤ 신규 플랫폼 딜 가능성: 기존 누적된 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신규 플랫폼 딜 체결 목표를 유지하고 있어 예상치 못한 대형 계약 가능성이 상존한다.

위협 (Threats)

① 임상 실패 리스크: B7-H4 타깃의 경우 화이자가 임상 중단, 머사나의 XMT-1660이 낮은 효능을 보이는 등 동일 타깃 경쟁사들의 실패 사례가 있다. 임상은 언제나 실패 가능성을 내포한다.

② 글로벌 빅파마의 자체 ADC 개발 강화: 다이이찌산쿄,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등이 ADC 자체 개발 역량을 강화하면서 기술도입 수요가 일부 줄어들 수도 있다.

③ 환율 변동 리스크: 기술이전 매출 전액이 달러화 기반이므로 원화 강세 시 원화 환산 매출이 감소한다.

④ 경쟁사 임상 성공 시 차별성 약화: 동일 타깃의 경쟁 ADC가 좋은 임상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공개하면 리가켐바이오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협상력이 약화될 수 있다.

⑤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 2026년 4월 1일 기준 시가총액 약 7.52조원으로, 아직 본격 수익이 나지 않는 임상 단계 회사로서는 높은 밸류에이션이다. 실망스러운 임상 결과나 딜 지연 시 주가 변동성이 크다.


챕터 8.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 — 증권사 리포트 분석

1. 증권사별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 비교
증권사발간일투자의견목표주가현재가(기준일)상승여력
미래에셋증권2026.01.26매수230,000원165,900원38.6%
교보증권2026.04.01매수230,000원192,000원22.1%

두 증권사 모두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를 230,000원으로 제시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1월 26일 기준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3만원으로 35% 상향했고, 교보증권도 2026년 4월 1일자로 동일하게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 230,000원을 유지했다.

2. 목표주가 산출 근거

미래에셋증권은 6개 신약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SOTP(Sum of the Parts) 방식으로 합산해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를 산정했다. 환율 1,450원, 영구성장률 3%, WACC 8.2%를 적용했다.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 산정 근거 (미래에셋증권, 억원)
구분신약 가치비고
LCB14 (HER2-MMAF)14,74726년 내 중국 허가 신청 기대
LCB84 (Trop2-MMAE)19,548연내 임상 1상 종료 예상
LCB71 (ROR1-pPBD)12,302CStone 개발 중
LCB97 (L1CAM ADC)13,900오노약품 기술이전
LCB02A (Claudin18.2 ADC)2,960전임상
LNCB74 (B7-H4 ADC)11,670임상 성공확률 5%→7% 상향
신약가치 합계75,127
순현금7,450
주주가치 합계82,577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230,000원

교보증권도 유사한 SOTP 방식으로 LCB14(1조 4,450억원), LCB84(1조 4,750억원), LCB71(1조 980억원), 플랫폼 가치(2조 2,450억원)를 합산해 적정 주가 234,000원, 조정 목표주가 230,000원을 산출했다. 2026년 4월 1일 현재가 205,500원 기준으로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인 23만원까지 약 11.9%의 상승 여력이 있다.


챕터 9. 추가 참고 정보 — 주가 흐름과 투자 포인트 정리

1. 주가 흐름

리가켐바이오 주가는 2020년 종가 70,100원 이후 2021~2022년 조정(2021년 55,800원, 2022년 42,850원)을 거쳐 2023년부터 4년 연속 양봉을 기록했다.

2023년 +52%, 2024년 +68%, 2025년 +59%에 이어 2026년 들어서도 4월 1일 기준 +18% 상승 중이다. 52주 최고가는 213,500원, 최저가는 89,500원이며, 2026년 4월 1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7조 5,200억원이다.

2. ADC 글로벌 시장 동향

2025년 한 해 ADC 산업 내 약 30건의 딜이 체결됐으며 총 규모는 94억 달러 수준이다. ADC는 타깃만 검증되면 재현성 높은 모달리티로 취급되어 임상 1~2상 초기 단계에서도 대형 딜이 성사되는 경향이 있다.

첫 번째 ADC 블록버스터인 엔허투 출시 후 6년이 지나면서 내성 문제가 임상적으로 중요해졌고, 이는 리가켐바이오의 MMAF 계열 파이프라인(LCB14, LCB84)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3. 2026년 핵심 투자 포인트 요약

첫째, LCB84의 얀센 옵션 행사 여부다. 2억 달러(약 2,900억원) 수령은 2026년 최대 이벤트다.

둘째, LCB71의 ASCO 2026(5월) 임상 1b 결과 발표다. 긍정적 효능 데이터가 확인되면 기술이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셋째, LCB14의 중국 허가 신청이다. 신청 자체도 주가 모멘텀이 될 수 있다.

넷째, 신규 기술이전 딜이다. 회사는 연내 신규 플랫폼 딜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네 가지 중 하나 이상이 현실화된다면 리가켐바이오 주가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리가켐바이오 주가 전망,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 리가켐바이오 배당금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회사의 5년 주가 차트. 출처 :네이버 금융
리가켐바이오 주가 전망, 리가켐바이오 목표주가, 리가켐바이오 배당금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회사의 5년 주가 차트. 출처 :네이버 금융

본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용 정보일 뿐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증거로 사용될 수 없으며, 작성자는 독자의 투자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