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트리 주가 전망, 2026년 이노메트리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세계적인 기술에도 적자 투성이다. 왜 우리는 서구권 기업들처럼 배짱을 부릴 수 없을까? 영업이익률이 이래서는 곤란하다.
챕터 1: 이노메트리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1. 회사 개요
이노메트리(코스닥 302430)는 2008년 6월 3일 설립된 X-ray 기반 비파괴검사 장비 전문 제조기업이다. 2018년 12월 1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검사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본사는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정남산단1길 40에 위치하며, 화성시 소재 1·2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해외 고객 대응을 위해 헝가리(Innometry Hungary Kft.), 홍콩(Innometry HongKong Co.,LTD.), 미국(Innometry USA Inc.) 법인을 운영 중이다.
2. 주요 사업 부문
이노메트리의 사업은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된다. 2차전지 검사장비 부문(매출 비중 약 71%)은 X-ray를 이용한 비파괴검사 장비 제조·판매이다.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 부문(약 29%)은 필수부품 교체, SW 업그레이드 등 검사장비와 연계된 유지보수 매출로 구성된다. 과거에는 스태킹(Stacking) 등 2차전지 제조장비 사업도 일부 영위했으나 현재는 축소된 상태다.
3. 주주 구성
2025년 12월 31일 기준, 최대주주는 이비젼(유)로 42.7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임원인 김영주가 0.61%를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은 43.32%로, 최대주주의 지배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챕터 2 : 이노메트리 핵심 기술 및 사업 경쟁력
1. 세계 최고 수준의 X-ray 비파괴검사 기술
이노메트리 주가 전망을 논할 때 가장 먼저 주목해야 할 것은 이 회사의 핵심 기술력이다. 동사의 X-ray 검사 솔루션은 크게 하드웨어(HW) 설비파트와 소프트웨어(SW) 분석파트로 구성된다.
하드웨어 파트는 X-ray를 배터리에 투과시켜 내부 이미지를 획득하는 역할을 하고, 소프트웨어 파트는 해당 이미지를 컴퓨터로 처리해 불량 여부를 검출한다.
배터리 내부의 극판(+극, -극)이 바르게 정렬되어 있는지, 누락·접힘이 없는지, 이물질 유입이 없는지를 정밀하게 확인함으로써 합선(short-circuit)에 의한 배터리 화재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2. 생산라인 실시간 검사 — 업계 차별화 포인트
이노메트리의 장비가 경쟁사 대비 두각을 나타내는 핵심 이유는 라인을 멈추지 않고 실시간 인라인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검사 방식은 배터리가 만들어질 때마다 생산라인을 잠시 멈추고 사진을 찍어 분석하는 방식이다.
반면 이노메트리는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로 대용량 이미지를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하게 처리해 생산라인 정지 없이 실시간 검사를 구현했다. 이는 배터리 제조사 입장에서 생산성과 품질관리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3. 다양한 배터리 폼팩터 검사 가능
투과성이 높은 X-ray를 활용하기 때문에 현존하는 다양한 형태의 배터리, 즉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모두를 검사할 수 있다. 이는 특정 배터리 타입에 종속되지 않고 다양한 고객사 니즈에 대응 가능하다는 뜻이다.
4. AI 머신러닝 기반 정밀도 고도화
최근에는 분석 소프트웨어에 AI 머신러닝을 도입해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불량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강화했다. 정밀 광학기술과 AI SW 플랫폼을 바탕으로 리튬인산철(LFP), 46파이(원통형 대형 셀), ESS, 전고체 배터리 등 주요 고객사의 전략 배터리 모델에 최적화된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5. 주요 검사 항목
- X-ray 전극검사(Alignment Inspection): 양극/음극 간 거리 불량, 극판의 휨·접힘·누락 검사
- X-ray 간극검사(Gap Inspection): 외부 케이스 두께 확인, 내부 구조물 간 적정 간극 유지 여부 검사
- 이물검사(Foreign Object Inspection): 배터리 내부 이물질 유입 여부 검사
- 3D-CT 전극검사: 전극정렬검사에 3D CT를 도입해 X-ray 대비 입체감·정밀도를 향상한 검사
6. 국내 배터리 3사 모두 고객사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모두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삼성SDI에 첫 납품 후 현재까지 13년 이상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도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국내 26.9%, 해외 73.1%로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구조다.
챕터 3 : 이노메트리 매출 분석 — 왜 실적이 급감했나
이노메트리 주가 전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현안은 최근 실적 급락의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다. 공시 자료(연결 기준)를 기반으로 분기 및 연간 실적을 분석한다.
1. 분기 및 연간 실적 추이
| 구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2025.03Q | 2025.06Q | 2025.09Q | 2025.12Q |
|---|---|---|---|---|---|---|---|---|
| 매출액(억원) | 838 | 838 | 530 | 386 | 87 | 106 | 95 | 97 |
| 영업이익(억원) | 82 | 82 | -72 | -57 | -22 | 10 | -3 | -42 |
| 당기순이익(억원) | 78 | 78 | -15 | -43 | -19 | 6 | 5 | -35 |
| 영업이익률(%) | 9.8 | 9.8 | -13.6 | -14.7 | -25.3 | 9.4 | -3.2 | -43.3 |
| EPS(원) | 1,341 | 800 | -149 | -437 | -193 | 57 | 55 | -355 |
| 부채비율(%) | 35.0 | 35.0 | 21.8 | 29.3 | 24.6 | 19.7 | 20.0 | 29.3 |
※ 자료: 회사 공시(K-IFRS 연결 기준). 2022·2023 연간은 표기상 838억원으로 동일하나, 정확한 수치는 2022년 757억원, 2023년 838억원임. 분기 합산 기준으로 작성.
2. 실적 급감의 3가지 핵심 원인
① 글로벌 전기차 캐즘(Chasm) 직격탄
2024~2025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예상보다 성장 속도가 크게 둔화됐다. 이에 따라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들이 대규모 설비투자를 잇달아 연기하거나 축소했다.
이노메트리의 핵심 매출원인 배터리 공장 증설 관련 검사장비 수주가 급감한 게 직격탄이었다. 매출이 2023년 838억원에서 2024년 530억원, 2025년 386억원으로 2년 만에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② 고정비 부담 및 대손충당금 이중 압박
매출이 급감하는 와중에도 인건비·감가상각비 등 고정 비용 구조는 유지됐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2025년 연결 손익계산서상 대손상각비(대손충당금환입) 항목이 약 -190억원(환입)으로 기록된 점이다.
이는 역설적으로 당기에 매출채권 회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음을 의미하지만, 2024년에는 약 635억원의 대손상각비가 발생하며 영업이익을 크게 끌어내렸다. 즉, 2024년에는 부실 채권에 대한 충당금을 대규모로 쌓으면서 영업적자가 더 깊어졌다.
③ 매출원가율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2025년 기준 매출액 386억원, 매출원가 353억원으로 매출총이익이 33억원에 불과하다. 매출원가율이 91.4%에 달해, 판관비(109억원)를 제하면 구조적으로 영업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수준이다.
매출 규모가 이 정도로 쪼그라든 상황에서는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역방향으로 작동한다.
3. 사업부문별 매출 구성 (2025년 공시 기준)
| 품목 | 매출액(억원) | 비중(%) | 제품설명 |
|---|---|---|---|
| 2차전지 검사장비 | 약 273 | 70.8 | X-ray 기반 비파괴검사장비 |
| MRO | 약 113 | 29.2 | 필수부품 교체, SW 업그레이드 등 연계 매출 |
| 합계 | 약 386 | 100 |
※ 자료: 2025년 사업보고서 공시 기준(단위 환산). 제조장비 부문은 2025년 수량 0으로 사실상 소멸.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제조장비(스태킹 장비 등) 매출이 2025년에 완전히 소멸했다는 점이다. 2023년 213억원, 2024년 128억원이었던 제조장비 매출이 2025년에는 수주 0건을 기록했다. 전기차 투자 축소의 영향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다.
챕터 4 : 신사업 및 향후 성장 동력
1. 폐배터리 재사용(Re-Use) 검사 시장 진입
이노메트리 주가 전망에서 가장 희망적인 시나리오는 폐배터리 검사 시장이다.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의 일반적 수명은 7~10년으로,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SNE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규모는 2023년 18GWh에서 연평균 44.28% 증가해 2030년 338GWh, 2040년 3,339GWh 수준으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폐배터리를 ESS, UPS 등에 재사용하려면 반드시 안전성 진단이 필요하다. 물리적 파괴 없이 내부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X-ray/CT 기술은 이 시장에서 필수 솔루션이다.
이노메트리는 기존 2차전지 제조공정용 검사 기술력을 폐배터리 재사용 진단으로 그대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조적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
2. 반도체·모바일·방위산업으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이노메트리는 2차전지 검사 분야에서 검증된 비파괴검사 기술력을 첨단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다음 세 가지 방향이다.
- 반도체 패키지 검사: HBM 등 적층형 반도체 패키지 내부의 연결부·접합부 상태와 미세 결함을 탐지하는 솔루션. 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HBM 생산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잠재 수요가 크다.
- 유리기판 검사: 관통전극(TGV)의 미세 균열 및 구리 도금 불량을 검출하는 검사장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로 주목받는 유리기판 시장에 선제적으로 진입한다. 결국 이것으로 테마주로 뜨는 수 밖에 없을까?
- 모바일 검사 솔루션: 폴더블 스마트폰 내부 FPCB 및 소형 부품 접합부 불량을 확인하는 솔루션.
3. 전략 배터리 모델 대응 — LFP, 46파이, 전고체
주요 고객사들이 차세대 배터리 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노메트리는 정밀 광학기술과 AI SW 플랫폼을 바탕으로 리튬인산철(LFP), 46파이(대형 원통형 셀), ESS, 전고체 배터리 등 각 전략 모델에 최적화된 검사장비를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고객사의 신규 배터리 라인업이 확대될 때마다 새로운 수주 기회가 발생하는 구조다.
4. 글로벌 시장 환경은 여전히 우호적
글로벌 비파괴검사 장비 시장은 2023년 34.4억 달러에서 2026년 44.2억 달러로 연평균 8.7% 성장이 전망된다(Frost & Sullivan). 전기차 캐즘이 해소되는 시점에서 배터리 제조사들의 설비투자가 재개되면 이노메트리의 수주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OEM사들이 배터리 안전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있어 검사 항목의 수와 강도 자체가 늘어나는 구조적 수요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챕터 5 : 이노메트리 배당금 — 주주 환원 정책
이노메트리 배당금 현황
결론부터 말하면, 이노메트리 배당금은 최근 5년간 지급된 적이 없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주당배당금이 0원으로 기록되어 있다. 2024년, 202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이노메트리 배당금을 기대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이노메트리 배당금 전망
이노메트리 배당금 지급 재개를 위해서는 먼저 실적 정상화가 선행되어야 한다. 2025년 기준 이익잉여금은 약 165억원으로, 과거 순이익 시기에 쌓아둔 잉여금이 남아 있기는 하다. 그러나 2년 연속 적자로 이익잉여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매출 회복 없이는 이노메트리 배당금 지급은 기대하기 어렵다.
별도의 공식적인 주주환원 프로그램이나 자사주 매입 계획도 현재는 공시된 바 없다. 이노메트리 배당금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실적 회복 여부를 먼저 모니터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챕터 6 : 이노메트리 재무 안전성 분석
1. 재무상태표 핵심 지표 (2025년 12월 31일 기준)
| 항목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자산총계(억원) | 865 | 776 | 770 |
| 부채총계(억원) | 224 | 139 | 175 |
| 자본총계(억원) | 641 | 638 | 595 |
| 이익잉여금(억원) | 223 | 208 | 165 |
| 부채비율(%) | 35.0 | 21.8 | 29.3 |
| 유동자산(억원) | 648 | 535 | 536 |
| 유동부채(억원) | 223 | 133 | 172 |
| 현금및현금성자산(억원) | 113 | 234 | 117 |
| 단기금융상품 등(억원) | 21 | 21 | 72 + 110(상각후원가채권) |
2. 단기 차입금 없음 — 유상증자 위험은 낮음
투자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유상증자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낮다고 판단된다. 2025년 말 기준 단기차입금이 0원이며(2023년에는 약 5억원 존재했으나 상환 완료), 부채비율도 29.3%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자본총계 595억원에 이익잉여금 165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현금및현금성자산 117억원에 단기금융상품 72억원, 상각후원가측정유가증권 110억원 등 유동성도 일정 수준 확보되어 있다.
다만 2년 연속 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이익잉여금이 계속 감소하는 추세다. 만약 2026년에도 실질적인 수주 회복이 없다면 재무적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자본잠식이나 유상증자를 강제할 수준의 재무 위기는 아니다.
3. 영업현금흐름 개선은 긍정적 신호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4년에 대규모 대손충당금 설정이 있었지만, 이는 현금 유출이 아닌 회계적 비용이다. 실제 현금 흐름 측면에서는 매출채권 및 계약자산이 줄어들며 운전자본이 일부 회수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2025년 말 계약자산이 84억원으로 2023년 275억원에 비해 크게 감소한 것은 기존 프로젝트 대금이 회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4. 핵심 재무 리스크
현재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매출 회복 속도다. 연간 매출이 400억원 이하 수준에서는 고정비 커버가 어렵다. 손익분기점(BEP)을 넘으려면 최소 연간 600억원 이상의 매출 회복이 필요하다고 추정된다.
수주 모멘텀이 2026년 상반기까지 가시화되지 않으면 이익잉여금 추가 잠식은 불가피하다.
챕터 7 : SWOT 분석
S (강점, Strength)
- 검증된 기술력: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모두와 장기 거래관계를 유지. 2012년 삼성SDI 첫 납품 이후 13년 이상 지속적인 공급 이력.
- 실시간 인라인 검사 역량: 라인 정지 없이 실시간 검사가 가능한 독자 기술. 생산성과 품질 관리를 동시에 확보.
- 폼팩터 제약 없음: 각형·원통형·파우치형 모든 배터리 검사 가능.
- AI 소프트웨어 내재화: 자체 개발 AI 머신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로 정확도와 적응력을 지속 고도화.
- 탄탄한 재무 구조: 부채비율 29.3%, 단기차입금 0원으로 재무 건전성이 양호. 급격한 위기 상황에 대한 방어력 보유.
- 글로벌 법인 네트워크: 헝가리, 홍콩, 미국 법인을 통한 글로벌 고객 대응 인프라.
- MRO 매출의 안정성: 기존 설치 장비에서 발생하는 MRO 매출이 전체의 약 29%를 차지하며 경기 하락기에 완충 역할.
W (약점, Weakness)
- 매출 집중도 위험: 국내 배터리 3사와 소수 글로벌 고객사에 매출이 집중되어 있어, 특정 고객의 투자 결정에 실적이 크게 좌우된다.
- 수주 변동성 극심: 장비 수주 특성상 매출이 특정 분기에 집중되거나 갑자기 끊기는 구조적 변동성이 크다.
- 연구개발 투자 부족: 연구개발비 비중이 매출 대비 1% 미만으로 경쟁사 대비 R&D 투자가 제한적이다.
- 2년 연속 적자: 2024·2025년 연속 영업 적자로 이익잉여금이 빠르게 소진 중.
- 제조장비 사업 소멸: 2025년 제조장비(스태킹) 매출이 0으로 사업 다각화가 후퇴.
O (기회, Opportunity)
- 전기차 캐즘 해소 기대: 2025~2026년을 저점으로 전기차 보급이 재가속화되면 배터리 제조사들의 설비투자가 재개되며 수주가 회복될 수 있다.
- 폐배터리 시장 폭발적 성장: 2030년 338GWh, 2040년 3,339GWh로 예상되는 폐배터리 시장에서 비파괴검사 수요가 급증할 전망.
- 반도체·AI 수혜: HBM 등 적층형 반도체 패키지 검사 솔루션은 AI 인프라 투자 붐의 직접적 수혜 영역.
- 배터리 안전 규제 강화: 각국의 배터리 안전 기준 강화로 검사 의무화 및 검사 항목 증가 → 구조적 수요 확대.
- LFP·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신형 배터리 폼팩터 등장은 새로운 검사장비 수요를 창출.
- 유리기판 시장 선점 기회: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으로 주목받는 유리기판 TGV 검사장비 시장에 선제 진입 중.
T (위협, Threat)
- 전기차 캐즘 장기화: 예상보다 전기차 전환이 더디게 진행될 경우 배터리 설비투자 회복이 2027년 이후로 밀릴 수도 있다.
- 경쟁 심화: 자비스, 하나기술 등 국내 경쟁사와 글로벌 비파괴검사 장비 업체들의 2차전지 시장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
- 중국 배터리 업체의 자체 검사장비 내재화: CATL 등 중국 배터리 제조사들이 검사장비를 자체 개발하거나 중국산으로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 환율 리스크: 매출의 73%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는 구조에서 원화 강세는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
- 배터리 기술 변화 속도: 전고체·LFP·46파이 등 새로운 배터리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면서 기존 검사장비의 기술 적합성이 빠르게 낡아질 위험이 있다.
- 핵심 인력 이탈 가능성: 실적 악화 국면에서 우수 엔지니어의 이탈이 기술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챕터 8 : 이노메트리 목표주가 및 밸류에이션
이노메트리 목표주가 — 공식 증권사 리포트 부재
이노메트리 목표주가와 관련해서는 현재 커버리지를 유지하는 증권사 리포트가 없다. 2024년 8월 발간된 NICE디앤비(한국IR협의회)의 기술분석보고서에도 투자의견과 이노메트리 목표주가는 “해당 없음”으로 명시되어 있다.
시가총액 1,000억원 미만의 소형주인 만큼 대형 증권사들이 공식적인 이노메트리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노메트리 목표주가 — 자체 밸류에이션 추정
증권사 공식 이노메트리 목표주가가 없는 만큼, 아래에서는 시나리오별로 자체 추정 밸류에이션을 제시한다. 이는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 시나리오 | 매출 회복 가정 | 영업이익률 가정 | 밸류에이션 근거 | 추정 이노메트리 목표주가 |
|---|---|---|---|---|
| 보수적 | 500~600억원 | 3~5% | PBR 0.3~0.5배 (자본총계 595억원) | 3,000~5,000원 |
| 기본 | 700~800억원 | 8~10% | 피어 평균 PER 15~20배 적용 | 6,000~9,000원 |
| 낙관적 | 1,000억원 이상 | 10~12% | 전기차 캐즘 해소 + 신사업 가시화 | 10,000원 이상 |
현 주가(2026년 4월 기준 시장 참고)는 자산 가치 대비 할인이 심하게 반영된 상태로 볼 수 있다. PBR 기준으로 자본총계 595억원, 발행주식수 약 983만주로 계산하면 주당 순자산(BPS)은 약 6,050원 수준이다.
따라서 PBR 1배 수준인 6,000원 이하 구간은 자산 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것이다. 다만 적자 지속으로 BPS 자체가 계속 감소하고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챕터 9 : 투자 시 주의사항 및 추가 체크포인트
1. 수주 공시 모니터링이 핵심
이노메트리는 수주형 사업 모델이다. 단일 대규모 수주 공시가 주가를 단기간에 크게 움직일 수 있다. 반대로 수주 공시가 장기간 없다면 실적 회복 신호가 없다는 뜻이다.
이노메트리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려면 분기마다 수주 동향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2. 반도체 검사 솔루션 — 언제 첫 매출이 나오나
회사가 야심 차게 내세우는 반도체 패키지 검사, 유리기판 검사, 모바일 검사 솔루션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시점이 중요하다. 아직 이 분야에서 의미 있는 매출은 공시되지 않았다.
신사업 가시화 여부가 이노메트리 주가 전망에서 가장 큰 업사이드 촉매가 될 것이다.
3. 최대주주 지분 안정 — 경영권 변동 가능성 낮음
이비젼(유)가 42.71%의 지분을 안정적으로 보유하고 있어 경영권 분쟁이나 불필요한 M&A 시도에 노출될 가능성은 낮다. 다만 최대주주가 유한회사라는 점에서 배후 실소유주에 대한 정보는 제한적이다.
4. ROE·ROA 회복 여부 추적
2025년 ROE는 -6.97%, ROA는 마이너스 권역이다. 과거 정상적인 사업 환경에서 ROE 13~33% 수준을 달성했던 회사인 만큼, 수주 회복 시 수익성 개선 속도도 빠를 수 있다.
분기 영업이익률이 5% 이상으로 안정적으로 회복되는 신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5. 결론 — 이노메트리 주가 전망 요약
이노메트리 주가 전망은 전기차 시장 회복 시점과 신사업(반도체·폐배터리) 가시화 여부에 달려 있다. 재무 건전성이 양호하고 핵심 기술력은 훼손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인 회복 가능성은 열려 있다.
그러나 2025년까지 2년 연속 적자, 매출 절반 이상 급감이라는 냉혹한 현실도 직시해야 한다. 섣부른 저가 매수보다는 수주 공시와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신호를 확인한 뒤 접근하는 보수적인 전략이 적절하다.
중국 기업들의 검사 기술 내재화 등은 매우 불안요소이다. 유리기판 관련주로서 테마성 강세를 기다리며 시세 분출을 기다리는 매복 전략은 유효해 보인다.

본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용 정보일 뿐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증거로 사용될 수 없으며, 작성자는 독자의 투자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