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지바이오 주가 전망과 2026년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LO를 성사시켜 급등후 조정 중이다.
챕터 1 : 지투지바이오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1. 회사 연혁 및 기본 정보
지투지바이오(G2GBIO, 코스닥 456160)는 약효지속성 의약품 연구 및 개발을 목적으로 2017년 3월 22일에 설립된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본사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의료단지길(충북 오송 의료단지 내)에 위치하며, 서울 사무소도 운영 중이다. 2025년 8월 14일 기술성장기업 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대표이사는 이희용으로, KAIST 생명과학과 박사 출신이며 켄터키 약학대학 Post Doc., 원광대학교 연구교수, 펩트론 연구소장·사업개발총괄 등을 거쳐 2017년 지투지바이오를 창업했다.
직원 수는 약 50명이며 R&D 인력이 전체의 76%를 차지하는 연구 중심 기업이다.
2. 주요 사업부
사업 부문은 크게 ① 독자 플랫폼(InnoLAMP, InteLAMP) 기반 자체 파이프라인 개발, ② 글로벌 제약사 대상 기술이전(L/O) 및 공동개발, ③ CDO/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으로 구성된다.
3. 주요 주주 구성
2025년 12월 31일 기준 최대주주는 대표이사 이희용으로 보통주 1,804,800주(지분율 약 11.0%)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 포함 시 약 16.7% 수준이다. 상장 직후 공모가는 5만 8,000원이었으며, 2026년 3월 18일 기준 주가는 91,600원, 시가총액은 약 1조 5,000억 원이다.
챕터 2 : 지투지바이오 주가 전망 – 핵심 기술 및 사업 상세
1. InnoLAMP 플랫폼 — 국내 유일 대량생산 가능한 미립구 원천기술
지투지바이오의 핵심 경쟁력은 독자 개발한 장기지속형 미립구 플랫폼 기술 InnoLAMP(Innovative Long-Acting Microsphere Platform)이다. 생분해성 고분자(PLGA)를 활용해 10~100μm 크기의 미립구에 약물을 고함량으로 탑재하고, 피하 또는 근육주사 후 고분자가 서서히 분해되면서 약물을 수일~수개월에 걸쳐 방출하도록 설계한다. 이 플랫폼의 핵심 차별점은 다음 세 가지다.
- 고함량 탑재: 기존 동종 기술 대비 약물 함량을 60% 수준까지 구현(경쟁사 30~40% 대비). 1회 투여 시 미립구 양을 획기적으로 줄여 부작용 가능성 감소
- 생체이용률 2배 향상: 고함량에도 불구하고 기존 기술 대비 약 2배 높은 생체이용률 달성, 항염증 첨가제 기반 특허 기술 적용
- 국내 유일 대량생산 체계: 막유화 공정(Membrane Emulsification, 7만 개 이상 미세공 활용)+연속 용매 제거 공정으로 수 kg/hour 규모 무균 GMP 생산 가능. Scale-up 용이성이 글로벌 제약사들의 관심을 끄는 핵심 요소
원천기술 특허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의약품 시장에서 등록이 완료됐으며, 핵심 파이프라인 조성물 특허까지 확보해 높은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2. InteLAMP 플랫폼
InteLAMP는 암 조직 특화 서방형 기술로, 종양 부위에서 약물을 서서히 방출하도록 설계된 고형암 표적 치료용 플랫폼이다. 현재 항암 적응증으로의 확장 연구가 진행 중이다.
3. 주요 파이프라인
| 파이프라인 | 적응증 | 약효 지속기간 | 현황 | 특이사항 |
|---|---|---|---|---|
| GB-7001 | 당뇨/비만 (세마글루타이드) | 1개월 | 전임상 → 임상 준비 중 | 삼성바이오에피스와 L/O 계약 체결 |
| GB-5001 | 알츠하이머(치매) — 도네페질 | 1개월 | 임상 1상 완료 | Tmax 25~34일 확인, 1개월 지속형 설계 입증 |
| GB-6002 | 수술 후 비마약성 통증 | 3일 이상(최대 98일) | 임상 1상 완료 | 3개월 제형 가능성 확인 |
4. CDMO 사업
지투지바이오는 글로벌 수준의 GMP 생산 설비를 바탕으로 위탁개발·생산(CDO/CDMO)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량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 플랫폼 보유 기업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빅파마의 장기지속형 제형 수요를 직접 흡수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갖췄다.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제약사들과 다양한 적응증에서 플랫폼 적용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글로벌사와는 세마글루타이드 제형의 cGMP 대량생산을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챕터 3 : 지투지바이오 주가 전망 – 매출 분석
1. 연도별 매출 추이
| 구분 | 2023년 (제7기) | 2024년 (제8기) | 2025년 (제9기) |
|---|---|---|---|
| 매출액 (억원) | 7.4 | 7.7 | 4.2 |
| 영업이익(손실) (억원) | -131.4 | -107.6 | -122.0 |
| 당기순이익(손실) (억원) | -104.9 | -832.5 | -120.9 |
| 주당순이익(손실) (원) | -2,563원 | -19,099원 | -862원 |
※ 금액 단위: 억원 (공시 원본은 천원 단위). 2024년 당기순손실이 832.5억원으로 급증한 것은 상장 전 발행한 전환사채·상환전환우선주(RCPS) 등 금융부채의 공정가치 평가 손실이 반영된 회계적 요인으로, 영업 현금 유출과 직결되지는 않는다.
2. 매출 구조 분석
지투지바이오는 임상 단계 바이오텍 특성상 현재 매출의 대부분이 국가 R&D 과제 수행 수익 및 소규모 기술용역 수익으로 구성된다. 2025년 매출이 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것은 과제 종료 시점의 영향이다.
본격적인 매출 성장은 현재 진행 중인 기술이전 계약의 마일스톤 수령 및 2027년 예정인 제2 GMP 공장 완공 이후 CDMO 매출 개시 시점부터 가시화될 전망이다.
신한투자증권(2026.03.17)은 이번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계약에 대해 “세마글루타이드 품목 독점으로 글로벌 A사(노보노디스크 추정) L/O 기대감이 일시적으로 꺾였으나 우려 요인이 없으며, 다른 타깃 논의가 진행 중이고 삼성과의 계약으로 추가 빅파마 계약도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현재 주가를 “극심한 저평가 및 기회구간”으로 판단했다.
챕터 4 : 지투지바이오 주가 전망 – 신사업 및 향후 성장 동력
1. 삼성바이오에피스 L/O — 가장 뜨거운 최신 이슈 (2026.03.16)
2026년 3월 16일, 지투지바이오는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넥스랩과 3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InnoLAMP 플랫폼 역사상 최초의 국내 대형 제약·바이오사 대상 기술이전(L/O) 성공 사례로, 매우 중요한 이정표다.
- 장기 지속형 세마글루타이드 비만치료제를 포함한 신약 후보물질 2종 독점 L/O
- 추가 3종에 대한 우선협상권 포함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비용 전액 부담, 지투지바이오는 계약금 + 마일스톤 + 로열티 수령
- 삼성에피스홀딩스의 200억원 전환사채(CB) 투자 병행 — 삼성이 직접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는 첫 사례
- 개발되는 물질은 지투지바이오 제2 GMP 공장에서 생산·공급 예정 → CDMO 수익까지 확보 가능한 구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025년 별도기준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28.4% 성장하며 1조 6,269억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강력한 현금창출력을 보유한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의 파트너로 지투지바이오를 선택했다는 사실 자체가 InnoLAMP 기술력에 대한 강력한 검증이다.
2. 1,500억원 대규모 자금 조달 (2026.02.23~03.12)
지투지바이오는 2026년 2월 23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배정 전환우선주(CPS) 750억원 + 사모 전환사채(CB) 750억원, 총 1,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의했으며, 3월 12일 납입이 완료됐다. IPO 당시 조달액(522억원)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다.
주요 투자자로는 KB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벤처투자,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 등 국내 유수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한국모태펀드 출자 벤처조합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 600억원: 충북 오송 제2 GMP 공장 건축 (2026~2027년 투자, 완공 후 빅파마 대상 대량생산 체계 구축)
- 900억원: R&D 및 운영자금 (비만·당뇨, 알츠하이머, 통증 파이프라인 임상 추진)
3. 비만치료제 시장 — 세마글루타이드 월 1회 제형
현재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의 주력 제품(위고비, 마운자로)은 주 1회 피하주사 방식이다. 지투지바이오는 InnoLAMP로 동일 성분(세마글루타이드)을 월 1회 또는 3개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장기지속형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투여 편의성과 환자 순응도 측면에서 차세대 비만치료제 시장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며,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로 이 파이프라인에 베팅했다.
4. 베링거인겔하임 등 글로벌 빅파마 추가 계약 기대
현재 베링거인겔하임을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다양한 적응증에서 InnoLAMP 플랫폼 적용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삼성과의 계약 체결이 추가 빅파마 계약 협상을 가속화하는 레퍼런스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마글루타이드 외 다른 타깃에 대한 글로벌 L/O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챕터 5 : 지투지바이오 배당금 및 주주환원 정책
지투지바이오 배당금 현황
지투지바이오는 현재 임상 개발 단계 바이오텍으로, 지투지바이오 배당금은 지급된 바 없다. 공시된 이익잉여금 현황을 보면, 2025년 말 기준 누적 결손금이 약 1,411억원에 달해 현금 배당을 실시할 재무적 여건이 아직 조성되지 않은 상태다.
다만 2026년 2월 발행한 전환우선주(CPS)에는 액면가 기준 연 1%의 누적적·비참가적 우선배당 조건이 부여됐다(단, 이는 일반 주주 대상 지투지바이오 배당금이 아닌 우선주 투자자 대상 조건이다).
지투지바이오 배당금은 향후 기술이전 마일스톤 수령 및 CDMO 매출이 본격화되어 흑자 전환이 이루어진 이후에야 논의될 수 있다.
현재 단계에서 지투지바이오 배당금보다는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 주요 주주환원 수단임을 인지해야 한다. 지투지바이오 배당금 정책은 회사의 흑자 전환 시점을 확인한 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챕터 6 : 재무 분석 — 유상증자 리스크 및 재무 건전성 점검
1. 재무상태 요약
| 항목 | 2023년말 | 2024년말 | 2025년말 |
|---|---|---|---|
| 자산총계 (억원) | 315.5 | 253.5 | 677.5 |
| 부채총계 (억원) | 698.4 | 1,448.8 | 94.1 |
| 자본총계 (억원) | -382.9 | -1,195.4 | 583.4 |
| 현금 및 현금성자산 (억원) | 116.5 | 100.2 | 79.8 |
| 단기금융상품 (억원) | 30.0 | – | 370.7 |
2. 유상증자 이슈 점검
2024년말 기준 자본총계가 -1,195억원이었던 것은 상장 전 발행한 전환사채·RCPS 등을 부채로 회계처리하고 공정가치 변동을 손실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2025년 8월 상장(IPO)을 통해 대규모 자금이 자본으로 전입되면서 자본총계가 583억원으로 정상화됐다.
이번 2026년 2월 실시된 유상증자(전환우선주 817,869주 발행)는 제3자배정 방식으로, 기존 주주에게 피해를 주는 주주배정 유상증자가 아니다.
미래에셋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등 국내 우량 기관투자자들이 기준주가 대비 2.8% 할증된 가격(91,700원)으로 참여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주주배정 유상증자(권리락 방식)처럼 기존 주주가 희석 피해를 감내해야 하는 구조가 아니며, 오히려 기관들이 시장가격보다 비싸게 투자한 것이다.
다만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의 전환가액이 91,700원이며, 리픽싱 조항에 따라 최저 64,200원까지 조정될 수 있다. 향후 주가가 전환가액을 크게 상회할 경우 보통주 전환 시 오버행(물량 부담)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2025년 말 기준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 합계가 450억원 이상이며, 여기에 1,500억원 추가 조달로 2026년 3월 현재 가용 현금은 약 1,95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는 향후 2~3년치 운영비 및 R&D 비용을 충당하고도 남는 수준이다. 단기적인 유동성 위기나 강제 자금조달 우려는 크지 않다.
3. 전환사채(CB) 발행 내역 요약
| 항목 | 제5회 CB (기관투자자) | 제6회 CB (삼성에피스홀딩스) |
|---|---|---|
| 발행금액 | 750억원 | 200억원 |
| 표면이자율 | 0% | 0% |
| 만기이자율 | 2.0% | 2.0% |
| 만기일 | 2031년 3월 | 2031년 3월 |
| 전환가액 | 91,700원 (리픽싱 최저 64,200원) | 미공개 |
챕터 7 : 지투지바이오 주가 전망 – SWOT 분석
강점 (Strengths)
- 독보적 원천기술: InnoLAMP는 국내 유일 대량생산 가능한 미립구 플랫폼. 고함량 탑재 + 2배 생체이용률 + GMP 대량생산의 3요소를 동시에 갖춘 기술은 글로벌에서도 희소하다.
- 광범위한 특허 포트폴리오: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원천 특허 및 파이프라인 조성물 특허 동시 확보. 기술 모방이 구조적으로 어렵다.
- 범용성 높은 플랫폼: 합성의약품, 펩타이드, 항체, RNA 치료제 등 다양한 모달리티에 적용 가능. 적응증 확장성이 매우 높다.
- 임상 검증 완료: GB-5001, GB-6002 임상 1상에서 목표 방출 프로파일과 안전성 입증. 플랫폼 기술의 신뢰도를 높였다.
- 삼성이라는 레퍼런스: 삼성바이오에피스·에피스넥스랩과의 L/O 계약 + 삼성에피스홀딩스 200억원 직접투자는 InnoLAMP 기술에 대한 최고 수준의 검증이다.
- 풍부한 유동성: 1,500억원 기관 조달로 중기 자금 걱정 해소. 제2 GMP 공장 건립 및 다수 파이프라인 임상 동시 추진 가능.
- 연구 집중 조직: 직원의 76%가 R&D 인력. KAIST 박사 출신 대표이사의 깊은 기술 이해도.
약점 (Weaknesses)
- 초기 매출 단계: 2025년 매출 4.2억원에 불과. 수익화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며 지속적 현금 소진이 불가피하다.
- 높은 R&D 비용 대비 매출: 연간 영업손실이 120억원 이상. 흑자 전환 시점은 기술이전 성과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 소규모 조직: 약 50명 내외 인력으로 복수의 파이프라인과 CDMO 사업을 동시 추진해야 하는 부담.
- 세마글루타이드 독점 계약의 이중성: 삼성과의 계약으로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파이프라인은 삼성 독점 → 노보노디스크 등 다른 글로벌사와의 동일 타깃 계약이 제한될 수 있다.
- 전환사채·우선주 오버행: 1,50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 및 CB 전환 시 약 163만 주 추가 발행 가능. 주가 상승 시 매도 압력 요인.
기회 (Opportunities)
- 비만치료제 시장 폭발적 성장: 글로벌 GLP-1 비만치료제 시장은 2030년 수백조원 규모로 성장 전망. 주 1회에서 월 1회로 투약 편의성을 개선한 제형에 대한 미충족 수요가 막대하다.
- 장기지속형 주사제(LAI) 시장 확대: 치매, 정신질환, 당뇨, 통증 등 만성질환 전반에서 복약 순응도 개선을 위한 LAI 수요가 글로벌 제약사들의 핵심 과제로 부상 중이다.
- 추가 빅파마 L/O 가능성: 삼성 계약이 레퍼런스가 되어 베링거인겔하임 등 협의 중인 글로벌 제약사와의 계약 가속화 기대.
- 제2 GMP 공장 완공 후 CDMO 매출 가시화: 2027년 완공 예정인 제2공장이 가동되면 위탁생산(CDMO) 계약을 통한 안정적 매출 기반 확보 가능.
- K-바이오 정책 지원: 정부 R&D 과제 수행 경험 및 오송 의료단지 위치로 정책 지원 접근성 우수.
-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글로벌 영업망 활용: 삼성에피스홀딩스와의 파트너십은 단순 L/O를 넘어 글로벌 상업화 네트워크 접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위협 (Threats)
- 임상 실패 리스크: 모든 바이오 파이프라인이 공통적으로 직면하는 리스크. 임상 2상, 3상에서의 실패 가능성은 항상 존재한다.
- 글로벌 경쟁 심화: 비만치료제 시장의 노보노디스크·일라이 릴리뿐 아니라, 장기지속형 제형을 개발 중인 다수의 글로벌 경쟁사가 존재한다. 오젬픽·위고비의 경구형 버전 개발도 진행 중이다.
- 기술이전 계약 의존성: 매출의 대부분이 기술이전 마일스톤에 달려 있어 단일 계약 해지 또는 지연 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 금리 환경과 바이오 밸류에이션: 적자 바이오텍은 금리 상승 및 투자심리 위축 시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를 크게 받는다.
- 규제 리스크: 세마글루타이드는 이미 특허 보호를 받는 노보노디스크의 오리지널 의약품. 특허 분쟁, 허가 과정에서의 규제기관 요구사항 변경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
- 공시 유보 기한: 계약의 구체적 금액 조건이 2046년까지 비공개로 유보됐다. 계약 규모에 대한 불확실성이 단기 주가의 변동성 요인이다.
챕터 8 :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 및 밸류에이션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 — 증권사 의견
현재(2026년 3월 18일 기준)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를 공식 제시한 증권사는 아직 없다. 신한투자증권(2026.03.17 발간)이 투자의견과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를 별도로 제시하지 않으면서도 “현재가 가장 저렴한 기회 구간”이라며 극심한 저평가 상황임을 강조하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는 공식적인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 제시는 아니지만, 긍정적 투자 판단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밸류에이션 현황
| 항목 | 수치 |
|---|---|
| 현재 주가 (2026.03.18) | 91,600원 |
| 시가총액 | 약 1조 5,000억원 |
| 52주 최고가 | 124,000원 |
| 52주 최저가 | 약 27,582원 |
| PER | N/A (적자) |
| PBR (2026.01 기준) | 약 22배 |
| EPS | -862원 (2025년) |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를 산정하려면 기술이전 파이프라인의 예상 마일스톤 수익, CDMO 가동 후 매출, 추가 L/O 계약 수를 가정해야 한다. 현재 시총 1조 5,000억원은 삼성 L/O 계약 + 1,500억원 기관 투자 + 베링거인겔하임 협업을 포함한 파이프라인 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시장에서는 추가 빅파마 계약 성사 시 2조~3조원 수준까지의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 논의가 가능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이는 임상 진전과 계약 성과에 달린 조건부 기대치임을 유의해야 한다.
신한투자증권(2026.03.17)의 판단처럼 삼성 프리미엄을 반영한 현재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 수준이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보는 시각도 유효하다. 다만 지투지바이오 목표주가는 향후 임상 데이터 및 글로벌 L/O 성과에 따라 큰 폭으로 달라질 수 있는 고위험 고수익형 투자 대상임을 명심해야 한다.
챕터 9 :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추가 정보
1. 삼성바이오에피스 계약 하락의 의미 — 오히려 매수 기회?
3월 16일 계약 발표 당일 지투지바이오 주가는 장중 신고가를 기록한 뒤 22% 이상 급락했다. 시장의 우려는 크게 두 가지였다. ① 삼성에게 세마글루타이드 독점권을 넘김으로써 노보노디스크와의 계약 가능성이 사라진 것 아니냐, ② 계약 규모가 공개되지 않아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과도한 우려로 평가하며 세마글루타이드 외 다른 타깃으로 글로벌 A사 협의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과의 계약이 오히려 글로벌 빅파마들에게 InnoLAMP의 신뢰도를 증명하는 레퍼런스가 된다는 논리다.
2. 제2 GMP 공장 — 언제 돈이 될까
600억원을 투입하는 제2 GMP 공장은 2026~2027년 건축이 진행되며 완공 후 글로벌 빅파마 대상 CDMO 수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계약에서도 개발된 물질은 지투지바이오가 생산·공급하는 구조로 명시됐다. 공장 완공 시점인 2027~2028년이 실질적인 매출 가시화 구간이 될 것이다.
3. 상장 이후 주가 흐름 요약
공모가 5만 8,000원으로 2025년 8월 14일 코스닥에 상장한 지투지바이오는, 무상증자 실시 후 권리락가 6만 1,700원에서 출발해 비만치료제 테마와 임상 성과에 힘입어 한때 12만원을 넘는 주가를 기록했다. 2026년 1월 이후 조정을 받으며 현재 9만 1,600원대에서 거래 중이다.
4. 핵심 투자 리스크 체크리스트
- □ 전환사채·전환우선주 오버행: 약 163만 주, 전환가액 91,700원 (리픽싱 최저 64,200원)
- □ GB-7001 임상 일정 및 결과 (2026년 하반기~2027년이 핵심 모멘텀 구간)
- □ 글로벌 A사 (노보노디스크 추정 외) 추가 L/O 계약 성사 여부
- □ 제2 GMP 공장 건립 일정 지연 가능성 (인허가 절차 등)
- □ 바이오 섹터 투자심리 변화 및 금리 환경
5. 결론 — 지투지바이오 주가 전망 종합 의견
지투지바이오 주가 전망을 종합하면, 이 기업은 단기 수익보다 중장기 기술사업화 성과에 베팅하는 투자처다. InnoLAMP라는 검증된 원천기술, 삼성바이오에피스라는 국내 최고 수준의 파트너 확보, 1,500억원의 실탄 확보, 베링거인겔하임을 포함한 글로벌 협업 확대 — 이 네 가지가 맞물리면 지투지바이오 주가 전망은 충분히 긍정적이다.
다만 현재 주가는 미래 마일스톤과 임상 성공에 대한 기대가 상당 부분 선반영된 상태임을 감안해, 분할 매수 및 리스크 관리를 병행하는 접근이 바람직하다.

본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용 정보일 뿐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증거로 사용될 수 없으며, 작성자는 독자의 투자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