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릭스 주가 전망-피델릭스 1분기 실적 분석-중국 기업

피델릭스 주가 전망, 피델릭스 배당금, 피델릭스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제2의 제주반도체라고 게시판에서 작전세력들이 홍보를 하고 있는데다, 2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어 살펴 봤다. 중국 기업과 KAIST가 반도체 협업이라니 마음에 안든다.

피델릭스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피델릭스(KOSDAQ 032580)는 국내 메모리 반도체 팹리스(Fabless) 기업으로, 전장용·IoT기기용 저용량·저전력 메모리 제품을 주력으로 개발·판매하고 있다.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피델릭스 주가 전망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현재 주가 현황 (2025.05.22 장종료 기준)

피델릭스(032580) ⚠️ 투자경고종목 · 2일 연속 상한가
현재가 8,460원  ▲1,950원 (+29.95%)
항목내용항목내용
현재가8,460원전일종가6,510원
시가7,030원고가8,460원 (상한가)
저가6,420원거래량6,897,613주
거래대금536억원시가총액2,803억원
52주 최고8,460원52주 최저850원
상한가8,460원하한가4,560원
EPS/PER-89원 / -73.2배BPS/PBR1,353원 / 4.81배
외국인비율37.63%업종반도체와반도체장비

※ 투자경고종목 지정 상태임.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 위험 유의 필요.


챕터 1: 피델릭스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1. 회사 연혁 및 기본 정보

피델릭스(㈜피델릭스, 영문명 Fidelix Co., Ltd.)는 1990년 8월 20일 ‘씨앤아이’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메모리 반도체 팹리스 기업이다.

2004년 ㈜피델릭스를 흡수합병하고 2005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 2006년 ㈜코아매직을 추가 흡수합병하며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 사업으로 확립했다. 코스닥에는 1997년 4월 22일 상장했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에 위치하며, 총 임직원은 74명 수준이다. 사업 영역은 DRAM, Flash Memory(NOR·NAND), MCP(Multi Chip Package) 등 메모리 반도체 설계 및 판매로, 설비 없이 설계만 전담하는 팹리스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2. 주주 구성

2026년 3월 말 기준 최대주주는 동심반도체주식유한공사(Dosilicon Co., Ltd.)로 지분 30.2%를 보유하고 있다.

동심반도체는 중국 동방항신그룹(Orient Evertrust Capital Group)의 자회사로, 2015년 6월 피델릭스를 인수했다. 인수 이후에도 안승한 대표이사가 계속 경영을 맡고 있으며, 외국인 지분율은 약 37.6%다.

주주관계지분율
동심반도체주식유한공사최대주주30.2%
안승한 대표이사대표이사0.3%
자기주식0.1%
기타(외국인 포함)69.4%

챕터 2: 주요 사업 및 제품 경쟁력

피델릭스 주가 전망을 이해하려면 제품 구조부터 파악해야 한다. 피델릭스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형 메모리 업체들이 수익성 문제로 손을 뗀 저용량·저전력 틈새 메모리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전체 메모리 시장의 약 5%(10조원 내외)에 해당하며, 국내에서는 제주반도체와 피델릭스가 양분하고 있다.

1) LP DDR DRAM (저전력 디램)

스마트폰, IoT기기, 전장용(차량용) 등에 사용되는 저전력 디램이다. LPDDR, LPDDR2, LPDDR4x 제품의 단품 및 MCP 조합 제품을 판매한다.

카메라 픽셀 수 증가 등 데이터 처리량이 늘어나도 원활한 대응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2025년 현재 4Gb LP DDR4/4x 개발이 진행 중이다.

2) Flash Memory (NOR / NAND)

전원을 꺼도 데이터가 유지되는 비휘발성 메모리다. 피처폰급 이하 휴대폰의 주 메모리, 스마트폰 ISP 펌웨어 저장, CMOS 이미지 센서 보정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2025년 7월 3rd 128Mb NOR Flash 개발을 완료했으며 NOR 라인업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3) MCP (Multi Chip Package)

NAND Flash + DRAM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한 제품으로, 피델릭스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핵심 제품군이다(2023년 3Q 누적 기준).

피처폰·통신기기에서 시작해 Consumer, M2M/IoT, Router, LTE 모듈, Broadband, Network, 그리고 Automotive 시장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4) AI 맞춤형 메모리 – 미래 성장 동력

피델릭스는 AI 시대에 대응해 고객 맞춤형 제품(Customize memory) 개발을 진행 중이다. 특히 KAIST와 공동으로 NPU Wide-I/O DRAM을 개발 중이며, 이는 정부 기술개발사업으로 지원을 받고 있다(2025년 12월 목표). 기존 레거시 메모리 시장의 공급 확대와 AI 메모리 신시장 진출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5) 제품별 매출 비중 추이

제품2019(Y19)2020(Y20)2021(Y21)2022(Y22)2023(Y23, 3Q누적)
MCP34%34%39%61%70%
NAND45%36%26%11%9%
NOR6%16%18%11%5%
DRAM15%14%16%17%16%

MCP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며, 특히 전장용 제품 중심의 국내 매출이 2020년부터 꾸준히 증가세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한국 38%, 유럽 31%, 중국 13%, 미국 9%, 기타 9% 순(2023년 3Q 누적)이다.

6) 연구개발 역량

전체 임직원 74명 중 연구개발 인력이 51명으로 비중이 68.9%에 달한다. 최근 3개년 매출 대비 R&D 비용 비중은 5%대를 유지하고 있어, 설계 중심 팹리스 기업으로서의 기술력 집중 전략이 돋보인다.


챕터 3: 매출 분석 – 실적 추이와 회복 전망

피델릭스 주가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적의 방향성이다. 최근 공시 자료를 기준으로 실적을 정밀 분석한다.

연간 실적 추이

구분2022년2023년2024년2025년2026년 1Q
매출액 (억원)726528448536215
영업이익 (억원)637-45-2143
당기순이익 (억원)8211-22-3053
영업이익률 (%)8.7%1.3%-10.0%-3.9%20.0%
EPS (원)24932-67-89159

분기별 실적 추이

분기2025년 2Q2025년 3Q2025년 4Q2026년 1Q
매출액 (억원)119125182215
영업이익 (억원)-16-91043
당기순이익 (억원)-29-61353

2025년 2분기 적자(-16억)에서 4분기 흑자(+10억)로 전환한 데 이어, 2026년 1분기에는 매출 215억원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하며 사실상 완전한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이 20%에 달하는 것은 매우 인상적이다. 분기별로 뚜렷한 우상향 기조가 확인된다는 점이 현재 주가 급등의 핵심 배경이다.

재무상태 (2026년 3월 말 기준)

항목금액 (억원)항목금액 (억원)
자산총계713부채총계213
유동자산661유동부채188
현금성자산123자본총계501
재고자산319이익잉여금99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2024.01.03 발간) 리포트는 2024년 매출 702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메모리 업황이 예상보다 더 부진하게 이어지며 2024년 매출 448억원, 영업손실 45억원으로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그러나 2025년 하반기부터 실적이 급격히 회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리포트가 제시한 업황 회복 방향성 자체는 유효했다고 볼 수 있다.


챕터 4: 신사업 및 향후 성장 동력

피델릭스 주가 전망을 밝게 하는 미래 성장 스토리를 살펴보자.

1) AI 메모리 – NPU Wide-I/O DRAM

피델릭스는 KAIST와 공동으로 NPU(신경망처리장치)용 Wide-I/O DRAM 개발을 진행 중이다. 이는 정부 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진행되며 2025년 12월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엣지 AI 기기, AI 카메라, 자율주행차 등 NPU가 탑재되는 기기들은 기존 범용 DRAM과는 다른 특화된 메모리를 필요로 한다. 피델릭스가 이 제품 개발에 성공한다면 대기업이 진입하지 않는 틈새 고부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2) 전장용(Automotive) 메모리 확대

전기차·스마트카로의 전환 가속화는 피델릭스에 중장기적으로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이다. 피델릭스의 국내 매출은 대부분 국내 자동차부품 대기업향 고정거래 매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0년 이후 국내 매출 비중이 꾸준히 상승(4%→20%→38%)하고 있다.

SNE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2030년까지 연간 수천만 대 규모로 성장할 전망으로, 전장용 메모리 수요 증가는 구조적 트렌드다.

3) 4Gb LP DDR4/4x 신제품 출시

2025년 12월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는 4Gb LP DDR4/4x는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이 크게 향상된 제품이다. 이 제품이 본격 양산에 들어가면 ASP(평균판매단가) 상승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

4) 엣지 AI 카메라 및 IoT 수요 폭발

글로벌 영상감시 시장은 2027년 146조원(CAGR 15.6%)으로 성장이 예상되며, 엣지 컴퓨팅 시장도 2027년 434억달러(CAGR 37.4%)로 급성장 중이다(Grand View Research). 스마트홈, 5G 네트워크 기기, AI 카메라 등에 들어가는 저전력 메모리 수요는 피델릭스의 주력 제품군과 정확히 일치한다.

삼성전자가 신규 분양 아파트 50% 이상에 스마트홈 솔루션 스마트싱스를 보급한다는 계획, LH의 임대주택 스마트홈 적용 등은 IoT 메모리 수요가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방증한다.

5) 고객 다변화 및 Outsourcing 확대

주요 고객은 삼성전자, Verifone, Sierra Wireless, Telit, Renesas 등 글로벌 가전·IT·전장부품 기업들이다. 피델릭스는 자체 설계 사업과 병행해 부품 아웃소싱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 전략도 추진 중이다. 기존 500~700억원대에 머물던 연매출 규모를 1,0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각적 전략이 진행 중이다.


챕터 5: 피델릭스 배당금 및 주주환원 정책

피델릭스 배당금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피델릭스 배당금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단 한 차례도 지급된 적이 없다(DPS 0원 유지).

이는 피델릭스가 성장을 위한 내부 유보 전략을 취하고 있으며, 매출 변동성이 큰 중소형 팹리스 기업 특성상 배당 재원 확보가 쉽지 않은 구조임을 반영한다.

연도202020212022202320242025
피델릭스 배당금 (원/주)000000
배당수익률0%0%0%0%0%0%

피델릭스 배당금은 당분간 지급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2026년 1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했지만, 2024~2025년 누적 적자를 먼저 해소하고 이익잉여금이 충분히 쌓여야 배당이 가능하다. 피델릭스 배당금보다는 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 차익을 노리는 성장형 투자 관점이 적합한 종목이다.

피델릭스 배당금에 기대를 거는 배당 투자자보다는 업황 사이클 회복과 신사업 모멘텀을 바라보는 투자자에게 더 어울리는 종목이라 할 수 있다. 향후 피델릭스 배당금 지급 재개 여부는 연간 영업이익이 50억원 이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챕터 6: 재무 분석 – 재무 건전성 점검

피델릭스 주가 전망을 위해 재무 구조의 안정성을 꼼꼼히 살펴보자. 유상증자 가능성이나 부실 위험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 재무지표 (2026년 3월 말 기준)

지표2022년2023년2024년2025년2026년 1Q
부채비율 (%)17.7%14.9%19.2%28.2%42.5%
유동비율 (%)693%841%818%351%
ROE (%)18.4%2.2%-4.5%-6.4%11.1%
이자보상배율33.0배0.7배흑전

재무 건전성 평가

유상증자 가능성은 낮다. 부채비율이 42.5%로 다소 상승했지만 절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며, 유동비율이 351%에 달해 단기 채무 상환 능력은 우수하다.

현금성자산도 2026년 1분기 기준 123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4~2025년 적자 기간에도 추가적인 차입금이나 증자 없이 내부 자금으로 버텨냈다는 점은 재무 안전성을 증명한다.

회사 존속 위기는 없다. 2024~2025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이익잉여금이 99억원으로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자본잠식 우려는 없으며, 2026년 1분기 흑자 전환으로 이익잉여금 회복세에 들어섰다.

재고자산 급증은 모니터링 필요. 재고자산이 2024년 말 231억원에서 2026년 1분기 319억원으로 38% 급증했다.

이는 회복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재고 확충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재고가 매출로 전환되지 않을 경우 손상 리스크가 존재한다. 향후 매출채권 회수와 재고 소진 속도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종합적으로 피델릭스는 망할 위험이 있거나 유상증자를 실시해야 할 재무 구조는 아니다. 다만 소형 팹리스 기업 특성상 업황 하락 사이클에서 이익 변동성이 매우 크다는 점은 투자 시 항상 인지해야 한다.


챕터 7: SWOT 분석

강점 (Strengths)

① 틈새 시장 장악: 삼성·SK하이닉스 등 대기업이 떠난 저용량·저전력 레거시 메모리 시장에서 국내 양강 체제(피델릭스·제주반도체)를 구축하고 있다. 대체 공급사가 제한적이므로 일정 수준의 가격 협상력을 유지할 수 있다.

② 낮은 설비 부담: 팹리스 구조로 대만 파워칩(PSMC), 중국 SMIC 등에 생산을 위탁하므로 막대한 설비 투자 없이 사업을 영위한다. 불황기에 감산이 용이하고 재무 부담이 적다.

③ 전장용 매출 확대: 2020년 이후 국내 자동차부품 대기업향 고정거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업황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기반이 된다.

④ 높은 R&D 집중도: 임직원의 68.9%가 연구개발 인력이며 매출 대비 R&D 비중도 5%대를 유지해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쌓고 있다.

⑤ KAIST와 AI 메모리 공동개발: 정부 과제로 NPU용 Wide-I/O DRAM을 개발 중으로, 성공 시 AI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약점 (Weaknesses)

① 매출 규모 정체: 연간 매출이 오랫동안 500~700억원대에 머물러 있다. 단품 판매가 중심이다 보니 외형 확장에 한계가 있다.

② 저사양 제품 위주: 현재까지 주력 제품이 레거시·저사양 위주로, 고부가 메모리 제품 비중이 낮아 동종 업계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을 받고 있다.

③ 높은 업황 의존성: 메모리 업황 하락 사이클에서 매출이 크게 떨어지고 적자가 발생하는 구조가 반복된다. 실적 변동성이 매우 크다.

④ 무배당 지속: 피델릭스 배당금이 장기간 0원으로 유지되고 있어 배당 매력이 없다. 순수하게 주가 상승에만 의존해야 하는 구조다.

⑤ 중국계 최대주주: 동심반도체(중국 동방항신그룹 계열)가 최대주주로 있어 미-중 갈등, 수출 규제 리스크에서 자유롭지 않다.

기회 (Opportunities)

① AI 시대의 엣지 메모리 수요: AI 카메라, 엣지 디바이스, 스마트홈 기기 등의 폭발적 성장은 저전력 소용량 메모리 수요를 구조적으로 늘린다. 피델릭스의 주력 제품이 직접 수혜를 받는다.

② 전기차·스마트카 시장 성장: 글로벌 전기차 판매가 2030년까지 수천만 대 규모로 확대되면 전장용 메모리 탑재량도 급증한다. 피델릭스는 국내 자동차부품사 고정거래처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

③ 메모리 업황 회복 사이클: 2025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메모리 수요가 회복되면서 단가와 물량이 동반 개선될 수 있다. 실제 2026년 1분기 피델릭스 실적에서 이미 확인되고 있다.

④ 대기업의 레거시 시장 이탈 가속: HBM·고용량 DRAM에 집중하는 삼성·SK하이닉스가 저용량 시장에서 추가로 철수할수록 피델릭스의 시장점유율과 협상력이 올라간다.

위협 (Threats)

① 중국 팹리스 기업의 공세: 중국 로컬 반도체 기업들이 레거시 메모리 시장에 저가 제품을 쏟아내고 있어 가격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

② 파운드리 의존 리스크: 대만 PSMC, 중국 SMIC에 생산을 의존하는 구조로, 지정학적 리스크나 파운드리 공급 차질 시 생산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③ 주가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 2일 연속 상한가로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된 상태다. 52주 최저가(850원) 대비 현재주가(8,460원)가 10배 가까이 급등했다. 단기 과열에 따른 조정 리스크가 상당하다.

④ 신제품 개발 지연 리스크: 4Gb LP DDR4x, NPU Wide-I/O DRAM 등 개발 일정이 지연될 경우 성장 스토리의 신뢰도가 하락한다.

⑤ 거시 경제 불확실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미-중 무역갈등 심화 시 주요 고객사들의 구매 계획이 축소될 수 있다.


챕터 8: 피델릭스 목표주가 및 밸류에이션

피델릭스 목표주가와 관련해 공식 증권사 리포트는 현재 시점(2026년 5월)에서 최신 발간된 것이 확인되지 않아, 참고 가능한 리포트와 현재 밸류에이션을 기준으로 분석한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2024.01.03 발간)의 피델릭스 목표주가 관련 분석에 따르면, 당시 피델릭스 목표주가 제시 없이 밸류에이션 비교 방식으로 접근했으며, 2024년 예상 PBR 1.0배·PER 11.3배로 동종 업종 평균(PBR 2.1배·PER 17.2배) 대비 저평가 상태임을 지적했다.

당시 현재주가는 1,632원이었으며 시가총액은 541억원이었다.

현재 밸류에이션 분석

지표현재(2025.05.22)비고
주가8,460원2일 연속 상한가
시가총액2,803억원코스닥 410위
PBR4.81배BPS 1,353원 기준
PER-73.2배EPS -89원(2025년 기준)
2026년 1Q EPS 연환산약 159원×4 = ~636원추정치
연환산 PER (2026년 기준)약 13.3배1Q 실적 기준 단순 추정
52주 최저 대비 상승률+895%850원→8,460원

2026년 1분기 실적(영업이익 43억원)을 연환산하면 연간 약 170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이 기대되는 셈이다. 피델릭스 목표주가를 자체적으로 산정하면, 동종 팹리스 업종 평균 PBR 2.0~2.5배 적용 시 BPS 1,353원 기준 약 2,700~3,400원 수준이 나온다.

그러나 현재 주가 8,460원은 이 수준을 이미 크게 상회하고 있어 AI 메모리 개발, 전장용 수요 급증 등 미래 성장 프리미엄이 대거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피델릭스 목표주가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2일 연속 상한가로 투자경고종목에 지정된 현 시점에서는 단기 모멘텀 과열 가능성이 높다. 피델릭스 목표주가를 논하기 이전에, 단기 급등에 따른 조정 가능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중장기적으로는 AI 메모리 사업 성과, 전장용 매출 증가, 분기별 실적 개선 추이가 확인된다면 현 수준에서도 추가 상승 여력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피델릭스 목표주가는 실적의 지속성이 확인되는 시점에서 재평가해야 한다.


챕터 9: 추가 투자 참고 정보

1. 최근 급등 배경 – 무엇이 주가를 움직이나?

피델릭스는 2025년 52주 최저가 850원에서 2025년 5월 22일 상한가 8,460원까지 약 10배 폭등했다. 이 급등의 핵심 촉매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2026년 1분기 매출 215억원·영업이익 43억원의 어닝 서프라이즈. 둘째, KAIST와 공동 개발 중인 NPU용 AI 메모리에 대한 기대감. 셋째, 전반적인 반도체 섹터 리레이팅 흐름 속에서 소외됐던 저평가 소형 팹리스에 자금이 유입되는 테마성 수급. 그러나 이 급등이 완전히 펀더멘털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점도 직시해야 한다.

2. 경쟁사 비교

기업명시가총액특징
제주반도체약 5,000억원국내 최대 저전력 메모리 팹리스, 피델릭스 대비 규모 및 수익성 우위
피델릭스2,803억원전장·IoT 특화, AI 메모리 개발 중, 실적 턴어라운드 진행

3. 시장경보제도 현황

2025년 5월 22일 기준 피델릭스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한 종목으로 판단해 지정하는 것으로, 투자주의 → 투자경고 → 투자위험 단계 중 두 번째 단계다. 이 상태에서 추가 급등 시 거래 정지나 투자위험종목 상향 지정도 가능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4. 투자 시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

① 분기별 실적: 2026년 2분기 이후에도 1분기 수준의 영업이익(40억원 이상)이 유지되는지 확인이 핵심이다. 일회성 이익이 아닌지 검증이 필요하다.

② NPU AI 메모리 개발 진전: 2025년 12월 개발 목표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실제 고객 확보로 이어지는지 주시해야 한다.

③ 전장용 매출 확대: 국내 완성차 및 자동차부품사향 수주 현황이 공시를 통해 드러날 때마다 확인이 필요하다.

④ 재고 소화 속도: 319억원으로 급증한 재고가 매출로 전환되는지, 아니면 재고 손상 리스크로 연결되는지 추적해야 한다.

⑤ 최대주주 동향: 중국계 최대주주 관련 미-중 반도체 규제 이슈, 지분 변동 여부도 리스크 요인이다.

5. 결론 및 투자 의견

피델릭스 주가 전망을 종합하면, 방향성은 긍정적이나 단기 속도는 과열 구간이다. 실적 턴어라운드(2026년 1Q 영업이익 43억원), 전장·IoT·AI 메모리로의 사업 다각화, 양호한 재무 건전성(부채비율 42.5%, 유동비율 351%) 등 중장기 투자 논거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52주 최저가 대비 10배 급등, 투자경고종목 지정, PBR 4.81배 부담 등 단기 리스크도 매우 크다. 신규 매수보다는 기존 보유자는 물량 일부 차익 실현을 고려하고, 신규 투자자는 조정 이후 분할 매수 전략이 합리적이다.

※ 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라며, 투자 최종 결정은 본인 판단과 책임 하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주식 투자에는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습니다.

피델릭스 주가 전망, 피델릭스 배당금, 피델릭스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대주주 관련 공시.
피델릭스 주가 전망, 피델릭스 배당금, 피델릭스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대주주 관련 공시.

본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용 정보일 뿐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증거로 사용될 수 없으며, 작성자는 독자의 투자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