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수산 주가 전망, 동원수산 배당금, 동원수산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27일에 전날 대비 거래량이 37배가 늘어서 분석해 본다. 동원수산과 동원산업은 주인이 완전히 다른 회사라는 것을 알고 읽기 시작하자.
챕터 1: 동원수산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1. 회사 연혁 및 설립 배경
동원수산(주)(코스피 030720)은 1970년 5월 5일 수산물 제조·가공, 냉동냉장업 및 기타 관련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원양어업 전문기업이다.
이후 1996년 11월 2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하며 공개기업으로 전환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8길에 위치해 있다.
설립 50여 년의 업력을 보유한 동원수산은 태평양과 인도양을 누비는 원양어선 선단을 기반으로, 참치연승·트롤 조업에서 수산물 가공·유통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2025년 말 기준 원양어선 17척을 보유하고 있으며, 뉴질랜드·중국에 해외현지법인을 두고 글로벌 영업을 펼치고 있다.
2. 주요 사업 부문
동원수산의 사업은 크게 세 부문으로 나뉜다.
수산사업부문: 태평양·인도양에서 참치연승선 14척을 운항하며 참다랑어, 눈다랑어, 황다랑어 등을 어획한다. 어획물은 일본 등 해외시장에 직접 판매하거나 횟감용 참치 가공 자회사 (주)유왕에 원료로 공급한다.
뉴질랜드 경제수역에서는 트롤선 3척으로 오징어·호키·민대구 등을 어획하며 현지 및 국내에 판매한다. 2025년 매출 비중 54.4%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다.
수산물유통부문: 수산사업부문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받아 (주)유왕 및 중국 현지법인 위해동원식품유한공사에서 2차 가공·부가가치화한 제품을 일본 등 해외에 수출한다. 매출 비중 37.1%를 담당한다.
곡물제조업외부문: 일본 빵가루 전문업체와의 기술제휴와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빵가루를 생산·공급한다. 냉동냉장 임대업도 영위하며 매출 비중 8.6%를 기록한다.
3. 연결 종속회사 구성
2025년 말 기준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5개사이며, 주요 종속회사는 (주)유왕과 DW NEW ZEALAND LTD. 2개사다. 그 외 (주)윤국식품(밀가루 대리점업), (주)유왕식품(국내 횟감 참치 유통), WEIHAI YK TRADING CO., LTD.(중국 원료 조달)이 계열사로 포진해 있다.
4. 대주주 및 지분 구조
2025년 12월 31일 기준 최대주주는 왕기철 대표이사로 7.01%(326,047주)를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 지분을 합산하면 오너 일가 및 임원 등 최대주주 측 합계 지분율은 약 20.11%(935,952주)다.
외국인 지분율은 약 7.16%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2025년 4월 27일 종가(7,110원) 기준 약 331억 원 규모다.
챕터 2 : 동원수산 주가 전망 – 주요 사업 상세 분석
1. 수산사업부문 — 원양어업의 자랑
동원수산은 참치연승선 14척을 직접 보유·운항하는 국내 주요 원양어업 회사 중 하나다. 참다랑어(혼마구로)는 전 세계 어류 중 최고가 어종으로 꼽히며, 특히 횟감용 생참치(生鮪)는 일본 시장에서 프리미엄 가격을 형성한다.
동원수산은 어획부터 가공·판매까지 수직 계열화를 갖춰 원료를 직접 확보하기 때문에 시장 가격 상승 시 이익 레버리지가 크게 작동한다.
2025년 횟감용 참치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하면서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약 35억 원 증가한 88억 원을 기록했다. 가격 상승이 수익성에 직결된다는 점이 이번 실적에서 다시 한번 확인됐다.
2. 뉴질랜드 트롤 어업 — 안정적 자원관리 수역의 강점
DW NEW ZEALAND LTD.는 2016년 뉴질랜드 EEZ 내 타국적 선박 조업 금지 법률 신설에 대응해 설립한 100% 자회사다.
뉴질랜드 당국은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수산자원 관리체계를 운용하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이로 인해 오징어·호키 등의 어획이 매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편이다. 2025년 매출 618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11월에는 노후선박 교체를 위해 중고 트롤선 DW NOVA(매입가 미화 1,000만 달러)를 도입해 현재 개조공사 중이며, 2026년 하반기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선박은 기존 대비 총톤수·마력·어창 용적이 약 3배 수준으로 커져, 향후 어획량 증가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3. 수산물 유통부문 — 횟감 참치 수직 계열화
(주)유왕은 2004년 설립된 횟감용 참치 가공·판매 전문 법인으로, 2025년 매출 384.9억 원, 영업이익 24.6억 원을 기록했다. 2024년 흑자 전환 후 2025년에도 안정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원료(동원수산 어획물) → 가공(유왕) → 국내 유통(유왕식품)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 구조 덕분에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주)유왕식품은 2022년 12월 설립된 신설 법인으로 2025년 매출 39.1억 원을 기록했다. 횟감 참치의 대중화를 통한 국내 내수시장 확대를 목표로 성장 중이다.
4. 곡물제조업부문 — 국내 최고 수준 빵가루 기술력
일본 빵가루 전문업체와의 기술제휴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능성 빵가루 등 제품 다양화를 통해 급변하는 식생활 문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중이다.
(주)윤국식품의 밀가루 대리점업도 이 부문을 보완하며 2025년 매출 63.1억 원을 기록했다.
챕터 3 : 동원수산 주가 전망 – 매출 분석
1. 최근 3개년 연결 손익 요약
| 구분 | 2023년(제54기) | 2024년(제55기) | 2025년(제56기) |
|---|---|---|---|
| 매출액 | 1,419억 원 | 1,837억 원 | 1,726억 원 |
| 영업이익(손실) | -194억 원 | 53억 원 | 88억 원 |
| 당기순이익(손실) | -177억 원 | 52억 원 | 77억 원 |
| 기본 EPS(원) | -3,786원 | 1,098원 | 1,664원 |
| ROE | -33.44% | 11.17% | 14.73% |
2023년 대규모 적자(-177억 원)에서 2024년 흑자 전환(+52억 원), 2025년 이익 추가 성장(+77억 원)으로 이어지는 V자 회복 흐름이 명확하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111억 원 감소했으나 수익성은 오히려 크게 개선됐는데, 이는 횟감용 참치 판매가격 상승이 마진을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2. 분기별 매출 흐름(2025년)
| 구분 | 1Q25 | 2Q25 | 3Q25 | 4Q25 | 연간합계 |
|---|---|---|---|---|---|
| 매출액(억 원) | 451 | 523 | 362 | 390 | 1,726 |
| 영업이익(억 원) | 22 | 39 | 15 | 12 | 88 |
| 당기순이익(억 원) | 18 | 28 | 17 | 15 | 77 |
2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피크를 기록하는 계절성이 관찰된다. 이는 여름철 참치 어획 및 판매 성수기와 관련된다. 3~4분기 매출 감소는 시즌적 요인이 크며, 연간 기준으로는 꾸준한 흑자 기조가 유지됐다.
3. 사업부문별 매출 구성(2025년 기준)
| 사업부문 | 매출액(억 원) | 비중(%) |
|---|---|---|
| 수산사업부문 | 938 | 54.4% |
| 수산물유통부문 | 639 | 37.1% |
| 곡물제조업외부문 | 148 | 8.6% |
| 합계 | 1,726 | 100% |
수익성 측면에서 수산사업부문이 핵심 캐시카우 역할을 한다. 특히 횟감용 참치 판매가격 변동이 전사 영업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구조로, 참치 시세 모니터링이 동원수산 주가 전망에서 핵심 변수다.
4. 수출 vs 내수 비중
| 구분 | 2025년(억 원) | 2024년(억 원) | 2023년(억 원) |
|---|---|---|---|
| 수출 | 1,311 | 1,370 | 1,008 |
| 내수 | 415 | 466 | 412 |
| 합계 | 1,726 | 1,837 | 1,419 |
매출의 약 76%가 수출에서 발생한다. 달러·엔화 환율 변동이 실적에 직접 영향을 주는 구조다. 원/달러 환율 강세(원화 약세)는 수출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챕터 4 : 동원수산 주가 전망 – 신사업 및 성장 동력
1. DW NOVA — 뉴질랜드 트롤 선단 대형화
2025년 11월 동원수산은 미화 1,000만 달러(약 140억 원 상당)를 투자해 중고 대형 트롤선 DW NOVA를 매입했다. 현재 선박 개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하반기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선박은 기존 선박 대비 총톤수·마력·어창 용적이 약 3배 수준으로, 투입 시 조업일수 증가와 어획량 확대에 따른 DW NEW ZEALAND의 매출 및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이는 2026년 하반기 실적 개선의 핵심 트리거가 될 수 있다.
2. 횟감 참치 수직 계열화 완성 — 내수 확대
동원수산(원양어업) → (주)유왕(가공) → (주)유왕식품(국내 유통)으로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유왕식품은 횟감용 참치의 대중화를 목표로 국내 내수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참치회가 기존 고급 일식 레스토랑 중심에서 가정용·간편식 시장으로 확산될 경우, 내수 매출 성장의 여지가 크다.
3. 중국 내수시장 교두보 — 위해 현지법인
WEIHAI YK TRADING CO., LTD.는 현재 위해동원식품유한공사에 원료를 조달하는 보조적 역할에 그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14억 명의 중국 내수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교두보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국의 식문화 고도화와 프리미엄 수산물 수요 증가 추세는 이 전략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배경이다.
4. 기능성 빵가루 및 신제품 개발
곡물제조업부문에서는 기능성 빵가루 제품 다변화를 통해 급변하는 식생활 트렌드(저탄수화물, 글루텐프리 등)에 대응 중이다.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안정적인 수익 기여와 함께 신제품 성공 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
챕터 5 : 동원수산 배당금 및 주주환원 정책
동원수산 배당금 현황
공시 자료에 따르면 동원수산은 최근 3개년(2023·2024·2025년) 동안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2022년에는 주당 250원의 배당금을 지급한 기록이 있으나, 2023년 대규모 영업 적자(-194억 원) 및 순손실(-177억 원) 발생으로 배당이 중단된 상태다.
동원수산 배당금은 2025년 현재 무배당이다. 그러나 2025년 연결 기준 순이익 77억 원, ROE 14.73%를 기록하며 재무적 여력이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르면 2026년 결산 이후 동원수산 배당금 재개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익잉여금도 2024년 말 72.5억 원에서 2025년 말 144.3억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동원수산 배당금 재개 가능성 점검
동원수산 배당금 지급의 전제 조건은 지속적인 흑자 기조 유지다. 2024~2025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고, 2026년 DW NOVA 신규 선박 투입에 따른 이익 개선 기대가 더해진다면 동원수산 배당금 복원 시나리오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현재 부채비율이 139.15%(2025년 말)로 높은 편이고, 신규 선박 투자(약 140억 원) 등 자본적 지출 부담이 남아 있어 단기간 내 대규모 동원수산 배당금 지급보다는 재무 건전성 회복을 우선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 입장에서 동원수산 배당금 재개 여부는 2026년 정기주주총회를 전후한 이익 배분 결정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챕터 6 : 동원수산 재무 분석
1. 재무상태표 요약(연결)
| 구분 | 2023년 말 | 2024년 말 | 2025년 말 |
|---|---|---|---|
| 자산총계(억 원) | 1,146 | 1,089 | 1,348 |
| 부채총계(억 원) | 720 | 601 | 785 |
| 자본총계(억 원) | 427 | 488 | 564 |
| 부채비율 | 168.71% | 123.14% | 139.15% |
| 현금 및 현금성자산(억 원) | 64 | 194 | 212 |
| 이익잉여금(억 원) | 24 | 72 | 144 |
2. 유동성 점검 — 단기 위험은 낮다
2025년 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212억 원으로 전년(194억 원) 대비 18억 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자산 31억 원을 포함하면 즉시 활용 가능한 유동성이 243억 원 수준이다.
유동자산 785억 원 대비 유동부채 544억 원으로 유동비율은 144% 수준이다. 단기 유동성 위기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3. 부채 구조 점검 — 선박 투자 영향
2025년 말 부채비율이 139.15%로 전년(123.14%) 대비 상승한 것은 DW NOVA 선박 매입(약 1,000만 달러) 관련 차입금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비유동자산이 2024년 말 360억 원에서 2025년 말 563억 원으로 큰 폭 증가한 것도 이를 반증한다. 다만 자기자본도 488억 원에서 564억 원으로 확대되고 이익잉여금이 꾸준히 쌓이고 있어 장기적 재무 건전성은 개선 방향이다.
4. 유상증자 가능성 점검
현재 공시된 유상증자 계획은 없다. 현금 창출 능력이 회복되고 있고(2025년 당기순이익 77억 원), 이익잉여금이 축적 중이다. 선박 투자는 이미 집행됐으므로 대규모 추가 자본 조달 필요성은 단기적으로 낮아 보인다.
단, 향후 추가 선대 확장이나 대규모 M&A가 발생한다면 차입 또는 자본 조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지속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5. 수익성 지표 추이
| 지표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영업이익률 | -13.7% | 2.9% | 5.1% |
| 순이익률 | -12.5% | 2.8% | 4.5% |
| ROE | -33.44% | 11.17% | 14.73% |
| EPS(원) | -3,786 | 1,098 | 1,664 |
2023년 대규모 적자에서 2024년 흑자 전환, 2025년 수익성 추가 개선까지 재무지표가 명확한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ROE가 14.73%로 높아진 점은 긍정적이다. 다만 영업이익률 5.1%는 여전히 높지 않으므로, 원가 통제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가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챕터 7 : 동원수산 주가 전망 – SWOT 분석
강점(Strengths)
수직 계열화 체계: 원양어업(동원수산) → 가공(유왕) → 국내 유통(유왕식품)으로 이어지는 완결된 공급망 구조를 갖추고 있어 원료 조달 리스크가 낮고 마진 통제력이 높다.
50년 이상의 업력과 조업 노하우: 1970년 설립 이후 태평양·인도양·뉴질랜드 EEZ 등 주요 어장에서의 오랜 조업 경험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신규 진입자가 쉽게 모방하기 어려운 진입장벽이다.
고부가가치 어종 집중: 횟감용 참다랑어는 전 세계 최고가 어종 중 하나다. 가격 상승기에 이익 레버리지가 매우 크게 작동한다.
뉴질랜드 안정 조업권 확보: 뉴질랜드 EEZ 내 조업권은 법률로 보호된 진입장벽이며, 엄격한 자원관리 덕분에 어획량의 안정성이 높다.
재무 회복 흐름: 2023년 대규모 적자 이후 2년 연속 흑자 기록, ROE 14.73%, 이익잉여금 축적 중.
약점(Weaknesses)
높은 부채비율: 2025년 말 139.15%로, 선박 투자 이후 재무 레버리지가 상승했다. 금리 환경에 따라 이자 부담이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무배당 지속: 3년간 무배당으로 배당 선호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낮다. 주주환원 정책 부재가 주가 저평가 요인 중 하나다.
소규모 시가총액: 시가총액 약 331억 원으로 유동성이 낮아 기관투자자의 접근이 제한적이다. 주가 변동성이 크고 거래량도 작은 편이다.
참치 시세 의존도: 수익성이 횟감용 참치 판매가격에 크게 좌우된다. 가격 하락 시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구조적 취약점이 있다.
환율 위험: 매출의 76%가 수출에서 발생하며 주요 판매처가 일본이다. 엔화 약세 지속 시 수출 채산성 악화 위험이 있다.
기회(Opportunities)
DW NOVA 투입에 따른 어획량 대폭 증가: 2026년 하반기 신규 대형 트롤선이 투입되면 뉴질랜드 사업의 어획량과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수산 주가 전망에서 2026년 하반기가 중요한 이유다.
횟감 참치 대중화 트렌드: 국내 프리미엄 식문화 확산과 외식 트렌드 변화로 횟감 참치 수요가 내수에서도 확대될 여지가 크다.
참치 글로벌 가격 상승세: 세계적인 수산자원 감소와 건강식 수요 증가로 고급 참치의 장기 가격 상승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
엔화 회복 가능성: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 변화에 따라 엔화가 강세로 전환될 경우 수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
중국 내수 교두보: 위해 현지법인을 통한 중국 프리미엄 수산물 시장 침투 가능성. 14억 인구의 소비 고도화는 장기 기회 요인이다.
위협(Threats)
어황 변동성: 기후변화 및 해수온도 상승에 따른 어군 이동으로 어획량이 예측 불가하게 변동할 수 있다. DW NEW ZEALAND의 2025년 실적도 오징어 어획량 감소로 전년 대비 소폭 악화됐다.
국제 수산 규제 강화: IMO, WCPFC 등 국제기구의 원양어업 규제가 강화될 경우 조업 비용 상승 및 어획 쿼터 감소 위험이 있다.
경쟁 심화: 한국·일본·중국·대만 등 주요 원양어업국들과의 어장 경쟁이 지속된다.
에너지 가격 변동: 선박 연료비(벙커씨유)가 원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 유가 급등 시 수익성에 직접적 타격이 발생한다.
소규모 유동주식: 오너 일가 지분(20.11%)과 낮은 외국인 비율(7.16%) 등 유동주식 부족으로 주가의 수급 왜곡 가능성이 있다.
챕터 8 : 동원수산 목표주가 및 밸류에이션
동원수산 목표주가 — 증권사 커버리지 부재
동원수산은 시가총액 331억 원 수준의 소형주로, 현재까지 국내 주요 증권사의 공식 리서치 커버리지가 확인되지 않아 증권사 발간 목표주가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하는 공시 재무지표를 바탕으로 한 자체 밸류에이션 분석이다.
동원수산 목표주가 — PER 기반 산정
| 구분 | 수치 |
|---|---|
| 2025년 EPS(원) | 1,664원 |
| 현재 주가(2025.4.27 종가) | 7,110원 |
| 현재 PER | 약 4.3배 |
| 현재 PBR | 약 0.61배 |
| BPS(원) | 10,484원 |
| 52주 최고가 | 7,770원 |
| 52주 최저가 | 5,050원 |
동원수산 목표주가를 산정할 때 PER 4.3배는 국내 수산·식품 업종 평균(통상 8~15배)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는 소형주 할인, 무배당 지속, 낮은 유동성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다. PBR 0.61배 역시 자산가치 대비 상당한 할인을 시사한다.
만약 동원수산 목표주가를 업종 평균의 절반 수준인 PER 8배로 적용한다면, 2025년 EPS 1,664원 기준 약 13,300원이 산출된다. 현재가(7,110원) 대비 약 87% 업사이드다. 물론 소형주 특성상 업종 평균 멀티플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주가의 저평가 정도를 가늠하는 참고치로 활용할 수 있다.
2026년 DW NOVA 신규 선박 투입으로 어획량 및 매출이 증가하고, 횟감 참치 가격 강세가 지속된다면 EPS가 추가 상향될 여지가 있어 동원수산 목표주가의 상승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PBR 기준으로도 BPS 10,484원 대비 현재가 7,110원은 청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동원수산 목표주가의 하방 지지선으로 BPS를 참고할 수 있다.
챕터 9 : 동원수산 주가 전망 – 추가 고려사항 및 투자 포인트 정리
1. 오늘(2025.4.27) 주가 급등의 의미
동원수산은 2025년 4월 27일 장중 52주 최고가 7,770원을 경신하고 종가 7,110원(+10.58%)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이 552,145주로 평소 대비 3,811%에 달하는 폭발적인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한 수급 변화 이상으로, 시장이 동원수산의 실적 개선 흐름과 신사업(DW NOVA) 등을 뒤늦게 인식하기 시작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 차익 매물 소화 과정에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분할 접근 전략이 바람직하다.
2. 핵심 투자 체크리스트
긍정적 요인: ① 2023년 적자 이후 2년 연속 흑자 V자 회복 ② DW NOVA 대형 선박 2026년 하반기 투입 예정 ③ 횟감 참치 가격 강세 기조 ④ PBR 0.61배의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⑤ 수직 계열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리스크 요인: ① 참치·오징어 가격 및 어황 변동성 ② 부채비율 139% 및 대규모 선박 투자 이후 차입금 부담 ③ 소형주로 유동성 부족 ④ 3년간 무배당 지속 ⑤ 엔화·달러 환율 변동 위험.
3. 위해동원식품유한공사(공동기업) 동향
동원수산은 중국 위해동원식품유한공사에 대해 지분법 적용 공동기업으로 분류하고 있다. 2025년 말 지분법 투자주식 장부가액은 107억 원이다. 중국 내 수산물 가공·판매 기능을 담당하는 이 공동기업의 실적이 개선될 경우 지분법 이익 증가로 동원수산 연결 순이익에 플러스 기여가 가능하다. 중국 소비시장 회복 여부가 변수다.
4. 투자 결론
동원수산은 저PBR(0.61배)·저PER(4.3배)의 명확한 저평가 수산 소형주다. 2023년 대규모 적자의 터널을 통과한 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재무 회복 경로가 확인됐고, 2026년 대형 선박 투입이라는 구체적인 이익 성장 촉매가 존재한다.
단기 급등 부담을 감안해 매수하지 않는 게 낫겠다. 저평가의 이유는 주주환원 부족이기에 쉽게 조만간 개선될 것 같지는 않다. 다만 거래량 폭증은 주가 상승의 시그널인만큼 투기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안성마춤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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