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주가 전망, 대동 배당금, 대동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인력난을 겪고 있는 미국 시장 성장이 기대되고 농업용 AI 로봇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힘내자! 대동!
대동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1. 회사 연혁 및 설립 배경
대동(000490)은 1947년 5월 20일 경상남도 진주에서 주식회사 대동공업사로 설립됐다. 1966년 11월 대동공업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했고, 2021년 3월에는 주식회사 대동으로 사명을 바꾸며 스마트 농업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1975년 6월 27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했다.
본사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논공중앙로에 위치한다. 한국, 미국, 캐나다, 중국, 유럽에 현지법인을 운영하며, 본사 포함 총 14개 연결 종속회사로 구성된 농기계 전문기업이다. 2023년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 주요 사업 부문
대동의 사업은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
농기계 부문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을 제조·판매하며 DAEDONG·KIOTI 브랜드로 국내외에 공급한다. 2025년 기준 매출 비중 약 85.5%로 핵심 사업이다. 주물제품 부문은 실린더헤드 등 농기계·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며 비중은 약 13.0%다.
기타 부문은 유압기기류 등으로 1.5%를 차지한다. 미래 사업으로는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파밍, 스마트 로봇, 스마트 CCE(소형건설장비) 5개 부문을 육성 중이다.
3. 최대주주 및 주주 현황
2025년 12월 31일 기준 최대주주는 김준식 대표이사(지분율 27.53%)이며, 특수관계인 포함 총 지분율은 33.39%다. 전기 말(26.11%) 대비 약 7.3%p 상승했다. 외국인 지분율은 약 4.92% 수준이다.
4. 현재 주가 현황 (2026년 4월 29일 10:08 기준)
| 항목 | 내용 | 항목 | 내용 |
|---|---|---|---|
| 현재가 | 10,170원 ▼80 (-0.78%) | 전일 종가 | 10,250원 |
| 시가 | 10,250원 | 고가 | 10,250원 |
| 저가 | 10,120원 | 거래량 | 55,480주 |
| 거래대금 | 565백만원 | 시가총액 | 2,940억원 |
| 52주 최고 | 13,640원 | 52주 최저 | 8,790원 |
| EPS / PER | -1,313원 / -7.8배 | BPS / PBR | 17,911원 / 0.57배 |
| 업종(WICS) | 기계 | 외국인 비율 | 4.92% |
※ 조회 시각: 2026년 4월 29일 10:08 / 출처: 실시간 시세
챕터 2: 대동 주가 전망 — 핵심 사업 경쟁력
1. 국내 트랙터 시장 점유율 1위
대동은 1947년 창업 이래 국내 최초 경운기 생산을 시작으로 한국 농업 기계화를 이끌어 왔다. 파워트레인과 엔진 등 핵심 부품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트랙터 시장 점유율 약 34%로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판매 조직은 전국 3개 사업팀과 150여 개 대리점, 농협 채널로 구성된다.
2. KIOTI 브랜드로 북미·유럽 공략
해외 판매는 글로벌사업본부, 유럽사업본부, 미국·캐나다·중국·유럽 현지법인을 통해 각 지역 딜러에게 공급된다. 브랜드는 KIOTI로 통일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25년 기준 수출 매출은 1조 1,408억 원으로, 내수(3,440억 원)를 압도하는 수출 주도형 구조다.
3.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 선도
대동은 자율주행 1단계 이앙기(2019년)와 트랙터(2021년)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고, 2023년에는 자율주행 3단계 트랙터·콤바인을 출시했다. 현재는 무인자율작업이 가능한 자율주행 4단계 트랙터를 개발 중이며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4. 소형건설장비·모빌리티 사업 병행
SSL, CTL 등 소형건설장비와 전기 오토바이, 전기 운반차, E-스쿠터 등 모빌리티 사업도 확대 중이다. 국내외 건설기계사와 OEM 계약을 통한 공급도 지속하고 있다. 계열사 대동모빌리티를 통해 농용작업기, 산업용 롤러체인, 제로턴모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챕터 3: 대동 주가 전망 — 2025년 매출 분석
1. 2025년 연간 실적 — 매출 반등 성공, 수익성 회복은 진행 중
2025년(제79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 4,847억 원으로 전년(1조 4,156억 원) 대비 약 691억 원(+4.9%) 증가했다. 2023년부터 이어진 매출 감소세가 드디어 멈추고 반등에 성공한 것이다.
수출 매출이 1조 1,408억 원으로 전년(약 9,250억 원) 대비 크게 늘어나며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312억 원(영업이익률 2.1%)으로 전년(185억 원, 1.3%) 대비 개선됐다. 다만 연결 당기순손실은 299억 원으로 2년 연속 적자가 지속됐고, 별도 기준으로는 당기순이익 41백만 원으로 가까스로 흑자를 회복했다.
2. 분기별 실적 흐름 (2025년)
| 분기 | 매출액 (억원) | 영업이익 (억원) | 당기순이익 (억원) |
|---|---|---|---|
| 2025년 1분기 | 3,868 | 217 | 91 |
| 2025년 2분기 | 4,146 | 251 | 68 |
| 2025년 3분기 | 3,541 | 4 | -37 |
| 2025년 4분기 | 3,293 | -160 | -421 |
| 2025년 연간 합계 | 14,847 | 312 | -299 |
상반기(1~2분기) 영업이익 합계는 468억 원으로 확실한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3분기부터 계절성 비수기와 재고 조정이 겹치며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고, 4분기에는 영업손실 160억 원이 발생했다. 2026년 투자 관점에서 핵심 체크포인트는 상반기 흐름이다.
1~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수준 이상을 유지한다면 연간 실적 개선 기대감이 살아날 수 있다.
3. 사업부문별 매출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 사업부문 | 주요 품목 | 내수 (억원) | 수출 (억원) | 합계 (억원) | 비중 (%) |
|---|---|---|---|---|---|
| 농기계 | 트랙터 등 | 1,364 | 11,332 | 12,696 | 85.5 |
| 주물제품 | 농기계·자동차 부품 등 | 1,852 | 75 | 1,927 | 13.0 |
| 기타 | 유압기기 등 | 224 | — | 224 | 1.5 |
| 합계 | 3,440 | 11,407 | 14,847 | 100.0 |
농기계 부문 수출(11,332억 원)이 전년 대비 크게 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는 SK증권이 2025년 1월 예고한 “미국 인력난에 따른 KIOTI 트랙터 수요 반등” 시나리오가 2025년 실적에 서서히 반영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 주물제품 부문 역시 1,927억 원으로 안정적인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4. 연도별 실적 추이
| 항목 | 2022 | 2023 | 2024 | 2025 |
|---|---|---|---|---|
| 매출액 (억원) | 14,637 | 14,334 | 14,156 | 14,847 |
| 영업이익 (억원) | 883 | 654 | 185 | 312 |
| 영업이익률 (%) | 6.0 | 4.6 | 1.3 | 2.1 |
| 당기순이익 (억원) | 385 | 119 | -451 | -299 |
| 부채비율 (%) | 263.1 | 239.0 | 254.7 | 251.9 |
※ K-IFRS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022년 883억 원을 정점으로 내리막을 걸었으나, 2025년에 3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7억 원 개선되며 바닥을 통과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 2022년 수준의 영업이익률(6.0%)을 회복하는 것이 중장기 주가 상승의 핵심 조건이다.
챕터 4: 대동 주가 전망 — 신사업 및 성장 모멘텀
1. 미국 농업 인력난 — 2025년 수출 증가로 현실화 시작
SK증권(2025.01.24)은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추방 정책을 대동의 가장 강력한 영업 드라이버로 지목했다. USDA에 따르면 미국 농업 노동인구의 약 40%(약 100만 명)가 업무 허가가 없는 상태로 추산된다. 미국 21개 주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단행했고, 멕시코·캐나다 관세 부과까지 겹치며 농장의 인건비 부담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미국 농장주 평균 연령이 60대이고 35세 이하가 10% 미만인 구조에서, 자동화 기계 장비 도입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
SK증권은 “미국의 이민정책이 기존 대비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2026년에 대동의 KIOTI 트랙터 수요가 반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2025년 농기계 수출이 전년 대비 뚜렷하게 증가하며 이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다.
2. 자율주행 4단계 트랙터 — 2026년 상용화 목표
무인자율작업이 가능한 자율주행 4단계 트랙터가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막바지에 있다. 엣지 컴퓨팅과 클라우드 AI 기술이 탑재된 이 제품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북미·유럽 농장주들에게 강력한 구매 유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 AI 로봇 계열사 대동에이아이랩 본격 가동
2024년 5월 설립된 AI 로봇 전문 계열사 ㈜대동에이아이랩이 본격 가동 중이다. 자율주행 통합 제어 시스템(ADCU), 자율로봇 제어 시스템(ARCU) 등 AI 핵심 시스템 개발을 담당하며, 서울대·한국로봇연구원과 기술 협력, KT와 농업용 AI 로봇을 공동 개발 중이다.
4. 계열사 대동기어 유상증자 참여 — 공급망 내재화
2026년 4월 22일 이사회 결의로 계열사 대동기어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약 179억 원 규모로 참여하기로 했다(취득 예정일 2026년 7월 28일). 취득 후 지분율은 36.00%로 높아진다.
대동기어는 총자산 2,702억 원 규모의 기어·전동요소 제조사로 농기계 핵심 부품을 공급한다. 인하우스 부품 공급망 강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 제고가 목적이다.
5. 글로벌 농기계 시장 자체의 구조적 성장
글로벌 농기계 시장은 연평균 5.7% 성장 중이며, 농업용 자율주행 시장은 연평균 18.9% 성장이 전망된다. 글로벌 식량위기 장기화와 스마트 농업 패러다임 전환이 대동에게 구조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챕터 5: 대동 배당금 및 주주환원 정책
대동 배당금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주당 100원을 유지했다. 2024~2025년 연결 기준 순손실 상황에서도 대동 배당금을 끊지 않은 것은 주주가치에 대한 최소한의 의지를 보여준다.
| 항목 | 2023 (77기) | 2024 (78기) | 2025 (79기) |
|---|---|---|---|
| 주당 현금배당금 (원) | 100 | 100 | 100 |
| 현금배당금 총액 (백만원) | 2,380 | 2,380 | 2,722 |
| (연결) 당기순이익 (백만원) | 11,920 | -45,134 | -29,872 |
| (별도) 당기순이익 (백만원) | 9,050 | -27,252 | 41 |
| 현금배당수익률 (%) | 0.6 | 1.0 | 1.0 |
| 현금배당성향 (%) | 21 | — (순손실) | — (순손실) |
현재 주가(10,170원) 기준 대동 배당금 수익률은 약 1.0%다. 2025년 배당금 총액이 2,722백만 원으로 전기 대비 소폭 증가한 것은, 신주 발행으로 발행주식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별도 기준 순이익이 41백만 원에 불과해 대동 배당금의 실질적 지급 여력은 이익잉여금(2,388억 원)에 기대고 있다.
수익성이 빠르게 회복되지 않으면 향후 대동 배당금 축소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 자사주 비중(약 8%)을 고려하면 향후 자사주 소각이라는 추가 주주환원 카드도 잠재해 있다.
챕터 6: 대동 주가 전망 — 재무 건전성 분석
1. 요약 재무상태표 (연결 기준)
| 항목 | 2023 (억원) | 2024 (억원) | 2025 (억원) |
|---|---|---|---|
| 유동자산 | 11,745 | 11,339 | 11,549 |
| ㄴ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 4,388 | 2,994 | 2,743 |
| ㄴ 재고자산 | 6,387 | 7,284 | 7,492 |
| 비유동자산 | 7,818 | 10,050 | 11,201 |
| ㄴ 유형자산 | 6,901 | 8,446 | 9,373 |
| 자산총계 | 19,564 | 21,388 | 22,750 |
| 부채총계 | 13,793 | 15,376 | 16,285 |
| 자본총계 | 5,771 | 6,012 | 6,465 |
| ㄴ 지배기업지분 | 4,539 | 4,317 | 4,848 |
| 부채비율 (%) | 239.0 | 254.7 | 251.9 |
| 이익잉여금 (억원) | 2,888 | 2,583 | 2,388 |
※ K-IFRS 연결 기준 / 억원 환산 (원본 공시는 천원 단위)
2. 재무 위험 요인 점검
부채비율이 251.9%로 여전히 높다. 긍정적 신호는 매출채권이 2023년 4,388억 원에서 2025년 2,743억 원으로 크게 줄어 대금 회수가 개선됐다는 점이다. 반면 재고자산이 7,492억 원으로 전년보다 늘어나 운전자본 부담은 여전하다.
유형자산은 9,373억 원으로 지속 확대 중인데, 설비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이익잉여금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2023년 2,888억→2025년 2,388억), 연속 순손실이 지속되면 배당 재원이 줄어들 수 있다.
유상증자 리스크 점검: 현재 본사 차원의 유상증자 계획은 없다. 계열사 대동기어 유상증자 참여(179억 원, 2026.07 예정)는 종속회사 지원이다.
자본총계 6,465억 원, 이익잉여금 2,388억 원이 남아 있어 자본잠식 우려는 없다. 다만 순손실이 3년 연속 이어지면 재무 여력이 점차 줄어들므로 실적 회복이 시급하다.
챕터 7: 대동 주가 전망 — SWOT 분석
강점 (Strengths)
창업 78년의 업력과 국내 트랙터 점유율 1위(약 34%)를 기반으로 확고한 내수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엔진 등 핵심 부품 기술을 자체 보유해 경쟁사 대비 진입장벽이 높다.
자율주행 농기계 국내 최초 상용화(1·3단계) 이력이 있으며 4단계 개발도 선두권이다. KIOTI 브랜드로 미국·캐나다·유럽 현지법인을 통한 글로벌 유통망을 구축했고, 2025년 수출이 전년 대비 증가 반전했다.
오너 일가 지분율이 26.11%에서 33.39%로 높아지며 경영 안정성이 강화됐다. 자사주 약 8% 보유로 향후 소각 등 주주환원 여지가 있다.
약점 (Weaknesses)
부채비율 251.9%로 재무 안정성이 취약하다. 연결 기준 당기순손실이 2024~2025년 2년 연속 발생하며 이익잉여금이 감소 추세다. 재고자산이 7,492억 원으로 줄지 않아 운전자본 부담이 상존한다.
수출 의존도(매출의 약 77%)가 높고, 그 중 80% 이상이 북미향으로 집중 노출이다. 4분기 영업손실(-160억 원)처럼 하반기 계절성 변동이 커 연간 실적 안정성이 낮다. 영업이익률이 2025년 기준 2.1%로 아직 2022년(6.0%) 대비 크게 낮다.
기회 (Opportunities)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 강화로 농업 인력난이 구조적으로 악화되고 있으며, 이는 KIOTI 트랙터 자동화 수요를 직접 자극한다. SK증권의 2026년 수요 반등 시나리오가 2025년 수출 증가로 현실화되기 시작했다. 자율주행 4단계 트랙터(2026년 출시 예정)는 인력 대체 수요를 직접 공략하는 킬러 제품이 될 수 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연평균 +5.7%), 농업용 자율주행 시장(연평균 +18.9%)의 구조적 성장이 지속된다. 유럽 중대형 트랙터 시장에서 현재 점유율이 낮아 성장 여지가 크다.
현재 PBR 0.57배라는 역사적 저평가 구간은 기관·외국인 매수 유입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 대동에이아이랩·대동기어 강화로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이 중장기적으로 높아질 전망이다.
위협 (Threats)
미국의 대한국 수입 관세 부과 또는 무역 분쟁 심화 시 KIOTI 트랙터 가격 경쟁력이 직접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미국 금리 고공행진이 지속되면 농장 대출 부담이 커져 트랙터 구매 수요가 다시 위축될 수 있다.
존디어, 구보다 등 글로벌 대형 업체들이 AI·자율주행에 막대한 투자를 확대 중이다. 국내 농업 인구 고령화와 농가 수 감소로 내수 성장 한계가 뚜렷하다.
중국산 저가 농기계의 글로벌 시장 침투가 가속화될 수 있다. 이익잉여금 감소와 부채 부담이 장기화되면 신규 투자 여력이 줄어들 수 있다.
챕터 8: 대동 목표주가 — 증권사 의견 종합
현재 공식적으로 대동 목표주가를 제시한 증권사 리포트 현황은 다음과 같다.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주가 | 발간일 |
|---|---|---|---|
| 유안타증권 | BUY | 23,500원 | 2024.04.25 |
| DS투자증권 | BUY | 17,000원 | 2023.05.22 |
| SK증권 | Not Rated | 미제시 | 2025.01.24 |
유안타증권(2024.04.25)은 대동 목표주가 23,5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현재 주가(10,170원) 대비 약 13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하는 수준이다. 단, 이 리포트는 2024~2025년 실적 악화가 반영되기 이전 시점이므로, 대동 목표주가가 그대로 유효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가장 최근 리포트인 SK증권(2025.01.24)은 대동 목표주가를 명시하지 않고 ‘Not Rated’를 부여했다. 그러나 내용상으로는 “미국 농업 인력난이 대동에게 매우 긍정적인 영업 드라이버가 될 것”이라며 지금부터 관심을 높여야 할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2025년 매출이 반등하고 영업이익이 개선되면서 이 논리가 힘을 얻고 있다. 향후 증권사의 대동 목표주가 재산정 리포트가 나올 경우 주가에 강력한 모멘텀이 될 수 있다.
현재 PBR 0.57배, BPS 17,911원 기준으로 청산가치 대비 약 43% 할인 상태다. 2022년 수준의 영업이익률(6%)을 회복하면 대동 목표주가의 상향 재설정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익잉여금이 남아 있고 실적이 반등 초입에 있다는 점에서, 현재 구간은 중장기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다.
챕터 9: 추가 투자 고려사항
1. 오너 일가 지분 확대 — 책임경영의 시그널
2025년 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이 33.39%로, 전기 말(26.11%) 대비 약 7.3%p 급증했다. 김준식 대표이사 본인도 22.51%에서 27.53%로 늘었다. 실적이 부진한 시기에 오너가 지분을 오히려 대폭 늘린 것은 향후 실적 회복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
2. 경쟁사 대비 포지셔닝
| 회사명 | 2021 매출 (억원) | 2022 매출 (억원) | 2023 매출 (억원) | 특징 |
|---|---|---|---|---|
| 대동 (동사) | 11,792 | 14,637 | 14,334 | 국내 1위, KOSPI 상장, KIOTI 브랜드 |
| TYM | 8,415 | 11,661 | 8,365 | KOSPI 상장, 북미 중형 트랙터 |
| LS엠트론 | 9,252 | 10,679 | 8,838 | 비상장 대기업, 트랙터·사출기 |
경쟁사 TYM과 LS엠트론이 2023년 각각 8,365억 원, 8,838억 원으로 대동(14,334억 원) 대비 크게 낮다. 매출 규모에서 대동이 압도적인 격차를 유지하고 있으며, KIOTI 브랜드 인지도와 현지법인 기반 유통망이 핵심 경쟁 우위다.
3. 시장경보 현황 — 이상 없음
최근 6개월간 한국거래소 시장경보(투자주의·투자경고·투자위험) 지정 이력이 없다. 투기적 움직임 없이 안정적으로 거래되고 있어 신뢰도 높은 투자 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4. 투자 유의사항
본 분석은 투자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하며, 최종 투자 결정은 투자자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대동은 수출 의존도가 높아 환율 변동, 미국 금리 정책, 무역 분쟁 등 외부 변수에 민감하다. 연결 기준 2년 연속 순손실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2026년 상반기 분기 실적을 꼭 확인하며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용 정보일 뿐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증거로 사용될 수 없으며, 작성자는 독자의 투자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