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셀 주가 전망, 큐로셀 몰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신약 림카토주 품목허가가 식약청으로부터 4월 29일 나왔지만 30일 주가는 폭락했다. ‘호재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의 느낌이지만, 시총 8800억원대의 전도유망한 바이오회사로 보인다.
챕터 1: 큐로셀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1. 회사 개요
큐로셀(372320)은 2016년 12월 1일 설립된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이다. 본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16로에 위치하며, 2023년 11월 9일 코스닥 시장에 기술성장기업으로 상장했다.
사업 부문은 크게 혈액암 CAR-T(CD19, BCMA, CD5, CD7, CD123, CD30 타겟), 고형암 CAR-T(PSMA, B7-H3, CLDN18.2, GPC3, ROR1, HPV E7 타겟), 동종유래 CAR-T 등 총 14개 파이프라인으로 구성된다.
선도 파이프라인은 CD19 CAR-T 치료제 ‘림카토주(anbalcabtagene autoleucel, Anbal-cel, CRC01)’이며, 2026년 4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로써 큐로셀은 국산 42호 신약의 주인공이 됐다.
2. 주요 주주 현황
2025년 12월 31일 기준 최대주주는 김건수 대표이사로 지분율 10.67%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은 18.69%다. 공동 창업자인 카이스트 김찬혁 교수(10.20%), 이화여대 심현보 교수(5.31%)는 우호주주로서 3년간 의무보유를 확약했다.
벤처캐피탈로는 인터베스트(7.70%), 미래에셋셀트리온신성장투자조합1호(5.57%) 등이 5% 이상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은 약 1.99% 수준이다.
챕터 2 : 핵심 기술 및 주요 사업 — 큐로셀 주가 전망의 핵심 열쇠
1. OVIS™ CAR-T 플랫폼 기술 — 세계 최초
큐로셀의 최대 강점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OVIS™(OVercome Immune Suppression) CAR-T 플랫폼 기술이다. 기존 CAR-T 치료제는 T세포에 암세포를 인식하는 CAR 단백질만 발현시키는 방식이다.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T세포 표면에 PD-1, TIGIT 같은 면역관문수용체가 증가하고, 이것이 암세포와 결합하면 CAR-T 세포의 암세포 공격 기능이 사라진다는 점이다(T세포 탈진 현상).
OVIS™ 기술은 단 한 번의 유전자 조작으로 ① CAR 발현, ② PD-1 제거, ③ TIGIT 제거라는 3가지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다. 이를 통해 T세포의 탈진을 억제하고, 체내에서 더 오랫동안 더 많은 CAR-T 세포를 유지시켜 암세포 제거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 기술은 한국,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 홍콩을 포함한 총 25개국에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진행 중이다.
2. 림카토주(Anbal-cel, CRC01) — 국산 1호 CAR-T 신약
림카토주는 큐로셀의 선도 파이프라인으로, 2026년 4월 29일 식약처 품목허가를 취득해 국산 42호 신약에 등록됐다. 적응증은 두 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PMBCL) 성인 환자 치료다.
핵심 경쟁력은 국내 생산이다. 노바티스 킴리아 등 기존 글로벌 CAR-T 제품은 환자 혈액을 해외로 보내 생산한 후 역수입하는 구조인 반면, 림카토는 대전 GMP 시설에서 국내 제조·공급이 가능해 치료 접근성과 공급 속도 측면에서 구조적 우위를 갖는다.
기존 44일이던 Vein-to-Vein 공급 기간을 신속검사법 도입으로 16일까지 단축하는 데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3. 파이프라인 현황
국내 최다 CAR-T 파이프라인(14개)을 보유하고 있다. 혈액암 영역에서는 CD19 외에도 BCMA(다발성골수종), CD5, CD7(T세포 림프종/백혈병), CD123(급성골수성백혈병), CD30(호지킨림프종) 타겟이 비임상 단계에 있다.
고형암 영역에서는 PSMA(전립선암), B7-H3(폐암)이 비임상 단계에 있으며, CLDN18.2(위암), GPC3(간암), ROR1(유방암), HPV E7(자궁경부암)이 후보 평가 중이다.
챕터 3 : 임상 성적 분석 — 글로벌 경쟁 제품 대비 우위
1. 임상 2상 주요 결과
CRC01 임상 2상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국립암센터,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6개 병원에서 DLBCL 환자 79명(유효성 분석군 73명)을 대상으로 2022년 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진행됐다.
| 구분 | 림카토(Anbal-cel) 큐로셀 | 킴리아(Tisa-cel) 노바티스 | 브레얀지(Liso-cel) BMS | 예스카타(Axi-cel) 길리어드 |
|---|---|---|---|---|
| 완전관해율(CRR) | 67.1% | 40% | 53% | 54% |
| 전체반응률(ORR) | 75.3% | 52% | 73% | 74% |
| 3등급 이상 CRS | 8.9% | 17% | 2% | 11% |
| 3등급 이상 ICANS | 3.8% | 11% | 20% | 31% |
| 임상 환자 수 | 73명(유효성) | 93명 | 256명 | 101명 |
완전관해율 67.1%는 기존 FDA 승인 CAR-T 치료제(40~54%)를 크게 상회한다. 특히 중증 신경독성(ICANS) 발생률이 3.8%로 경쟁 제품 중 가장 낮아, 효능과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2024년 6월 유럽혈액학회(EHA) 학술대회에서 해당 결과가 공식 발표됐다.
2. 식약처 허가 경과
2024년 8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신속처리 대상’ 및 ‘식약처 혁신제품 신속심사제도(GIFT)’ 동시 선정으로 심사 기간이 일반 대비 25% 단축됐다. 2024년 12월 30일 품목허가 신청 후 약 1년 4개월 만인 2026년 4월 29일 최종 허가가 났다.
식약처는 3차 치료제로 사용되는 신규 CAR-T 제제라는 점을 고려해 임상 3상 시험을 면제했으며, 향후 장기 추적조사와 위해성 관리계획을 조건으로 허가를 승인했다.
챕터 4 : 매출 분석 및 실적 전망
1. 과거 실적 요약
큐로셀은 아직 시판 허가 신약이 없었던 만큼 창업 이래 매출액이 0원이며, 연구개발 및 생산설비 구축에 따른 비용만 지속 증가해왔다. 설립 이후 벤처캐피탈 등을 통해 누적 1,388억원의 외부 자금을 조달해 임상 및 GMP 시설 구축에 투입했다.
| 항목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매출액 | 0 | 0 | 0 | 0 |
| 영업비용(판관비) | 214 | 311 | 366 | 363 |
| 영업손실 | -214 | -311 | -366 | -363 |
| 당기순손실 | -389 | -296 | -382 | -463 |
| 기본 주당손실(원) | -3,325 | -2,421 | -2,736 | -3,232 |
2025년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소폭 줄어든 363억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영업외 손실이 확대되며 당기순손실은 463억원으로 늘었다. 연구개발비 누적 지출은 2024년 3분기까지 약 2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 증가했다.
2. 향후 매출 전망 — IPO 당시 추정손익계산서 기반
큐로셀은 2023년 11월 IPO 당시 안발셀 허가 이후 매출 추정치를 공개했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단, 아래 수치는 IPO 투자설명서 기준 추정치이며 실제와 차이가 날 수 있다).
| 항목 | 2025년(E) | 2026년(E) | 2027년(E) |
|---|---|---|---|
| 매출액 | 144 | 1,141 | 1,508 |
| 매출원가 | 101 | 283 | 362 |
| 매출총이익 | 43 | 858 | 1,147 |
| 영업이익(손실) | -230 | 544 | 809 |
실제 허가는 2026년 4월에 났으므로, IPO 당시 제시한 2025년 매출 발생 시나리오는 약 1년 지연된 셈이다.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2024.12.04) 보고서는 “2025년 안발셀 신약 승인 시 대부분의 기술성평가 상장기업들이 IPO 당시 제시한 매출 전망을 달성하지 못한 것과 다르게 매출 계획을 실적으로 증명하는 첫 번째 기업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6년 허가로 인해 본격적인 매출 개시는 2026년 하반기가 될 전망이다.
3. 국내 시장 규모 추정
국내 DLBCL 환자 수는 2022년 기준 약 3,272명으로, 매년 5%씩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 이 중 재발·불응성 상태로 진행되는 비율은 약 30%(약 900명)이며, 3차 치료 이상의 CAR-T 치료 대상 환자는 2023년 기준 약 572명, 2026년 약 662명으로 추산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험급여 적용 중인 킴리아(약가 약 3.6억원 기준) 대비 림카토가 시장을 상당 부분 대체할 경우, 국내 연간 매출 수백억원 규모의 매출 발생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챕터 5 : 신사업 및 향후 성장 로드맵 — 큐로셀 주가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들
1. 림카토 적응증 확대
현재 림카토의 허가 적응증은 3차 DLBCL(재발성·불응성)이다. 킴리아는 이미 2차 DLBCL까지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어, 적응증 범위가 더 넓다.
큐로셀은 2차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것이 실현되면 대상 환자 풀이 대폭 늘어난다.
2. 성인 ALL(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치료제
CRC01의 두 번째 적응증으로 성인 ALL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고려대병원 등 6개 기관에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임상 2상으로 전환하는 IND 변경 승인도 받았다.
상업용 GMP 시설의 별도 밸리데이션이 불필요해 DLBCL보다 상업화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목표 출시 시점은 2027년이다.
3. 전신 홍반성 루푸스(SLE) 치료제
2025년 7월 식약처로부터 SLE 대상 제1/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자가면역질환으로의 적응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CAR-T의 자가면역질환 적용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트렌드로, 이 분야에서의 성과는 기술이전·파트너링 등 해외 사업화의 발판이 될 수 있다.
4. 고형암 및 동종유래 CAR-T
OVIS™ 기술을 PSMA(전립선암), B7-H3(폐암) 등 고형암 타겟으로 확장하는 연구가 비임상 단계에서 진행 중이다. 또한 건강한 공여자의 T세포로 대량 생산하는 동종유래(allogeneic) CAR-T 치료제 개발도 추진 중이다.
동종유래 CAR-T는 맞춤형 제조 한계를 극복해 비용과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는 차세대 플랫폼으로 평가된다.
5. 해외 기술이전 및 파트너링
글로벌 CAR-T 시장은 2023년 37.4억 달러 규모에서 연평균 39.6% 성장해 2029년 약 2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MARKETSANDMARKETS). OVIS™ 플랫폼의 임상적 우수성이 증명된 만큼, 기술이전 또는 공동개발 파트너링을 통한 해외 진출 기대감이 높다.
과거 사례로는 길리어드가 카이트파마를 약 119억 달러(약 16조원)에, 셀진이 주노 테라퓨틱스를 약 90억 달러(약 12조원)에 인수한 바 있다. 2024년 11월에는 로슈가 포세이다 테라퓨틱스를 약 15억 달러에 인수하는 등 CAR-T M&A 시장은 여전히 활발하다.
6. 바이러스 벡터 생산 내재화
현재 CAR-T 제조에 필수적인 바이러스 벡터의 내재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외부 의존도를 줄여 제조 원가를 절감하고, 공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 장기적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요소다.
챕터 6 : 큐로셀 배당금 및 주주 환원 정책
큐로셀 배당금은 창업 이래 한 번도 지급된 적이 없다. 현재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임상 개발 단계 바이오 기업 특성상 주주 배당을 기대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큐로셀 배당금은 향후 림카토 판매로 흑자 전환이 이뤄진 뒤에야 논의 가능한 단계다.
큐로셀 배당금 대신 투자자들은 파이프라인 진전과 기업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구조다. 주요 벤처캐피탈(인터베스트, 미래에셋 등)은 투자 수익률이 플러스 구간임에도 안발셀 신약 승인 및 제품 출시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에 무게를 두고 투자 회수를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큐로셀 배당금 관련 투자자 판단 시 참고사항: DPS(주당배당금)는 2020년 이래 매년 0원이며, 배당수익률 역시 0%다. 흑자 전환 시점에 대한 회사의 공식적인 배당 정책 발표는 아직 없다. 큐로셀 배당금보다는 파이프라인 이벤트(허가, 급여 등재, 해외 기술이전 등)가 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챕터 7 : 재무 분석 — 자금 소진 속도와 오버행 리스크 점검
1. 재무상태표 요약
| 항목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 유동자산 | 428 | 130 | 323 |
| 비유동자산 | 622 | 590 | 774 |
| 자산총계 | 1,050 | 720 | 1,097 |
| 유동부채 | 33 | 388 | 970 |
| 비유동부채 | 426 | 38 | 77 |
| 부채총계 | 459 | 426 | 1,047 |
| 자본총계 | 591 | 295 | 50 |
| 부채비율 | 77.6% | 144.5% | 2,083% |
주의: 2025년 말 기준 자본총계가 50억원으로 급격히 축소됐고 부채비율이 2,083%까지 폭등했다. 이는 매출이 없는 상태에서 R&D 비용, 설비 유지비, 임상 비용 등 지속적인 현금 유출이 이어진 결과다. 유동부채가 970억원으로 급증한 것도 유동성 관리 측면에서 점검이 필요한 부분이다. 2025년 말 기준 결손금은 2,453억원에 달한다.
2. 자금 조달 및 오버행 리스크
큐로셀은 창업 이래 시리즈A·B·C 및 Pre-IPO, IPO를 통해 총 약 1,388억원을 조달했다. 2023년 11월 상장 당시 벤처금융 등 기관투자자 지분 47.38% 중 41.16%가 1개월 매각제한 물량이었으며, 현재는 의무보유 기간이 모두 종료됐다. 따라서 벤처캐피탈 보유 지분의 잠재적 매도 물량(오버행)은 주가 하락 압력이 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이다.
2025년 말 기준 자본이 50억원 수준으로 줄었고, 연간 현금 소진(burn rate)이 약 350~400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2026년 중 추가 자금 조달(유상증자 가능성 포함) 이슈가 대두될 수 있다.
다만, 림카토 허가 이후 실제 매출이 발생하고 급여 등재가 완료되면 자금 소진 속도가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큐로셀은 2024년 말까지 신사옥 및 상업용 GMP 시설 완공에 이미 대규모 자본적 지출(CAPEX)을 단행했으므로, 추가적인 대규모 설비투자 부담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챕터 8 : SWOT 분석 — 큐로셀 주가 전망 종합 진단
강점(Strengths)
첫째, 국내 최초·유일의 상업화 CAR-T 신약 보유다. 림카토주는 국산 42호 신약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생산·공급이 가능한 CAR-T 치료제다.
둘째, OVIS™ 플랫폼의 임상적 우월성이 증명됐다. 완전관해율 67.1%는 글로벌 경쟁 제품(40~54%)을 상회하며, 중증 ICANS 발생률 3.8%는 경쟁사 대비 현저히 낮다.
셋째, 세계 최초 OVIS™ 기술로 25개국 특허를 확보하고 있어 기술적 해자가 뚜렷하다.
넷째, 국내 상업용 GMP 시설(대전 국제과학벨트)을 완공해 연간 최대 700명분(향후 1,400명분 확장 가능) 생산 역량을 갖췄다.
다섯째, 신속검사법(국내 최초·유일 승인)으로 공급 기간을 44일에서 16일로 단축해 경쟁 우위를 확보했다.
약점(Weaknesses)
첫째, 매출이 없다. 2016년 창업 이후 2025년까지 9년간 매출 0원으로 지속적인 순손실이 누적됐다.
둘째, 자본 잠식 위험이다. 2025년 말 자본총계 50억원, 결손금 2,453억원, 부채비율 2,083%로 재무 구조가 매우 취약하다.
셋째, 오버행(잠재적 매도물량) 리스크다. 벤처캐피탈 보유 지분의 의무보유 기간이 모두 종료돼 언제든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다.
넷째, 림카토의 현재 적응증이 3차 DLBCL로 한정돼 있어 킴리아(2차까지)보다 적용 대상이 좁다.
다섯째, 단일 핵심 파이프라인 의존도가 높아 허가 지연, 급여 협상 실패 등 단일 이벤트 리스크에 취약하다.
기회(Opportunities)
첫째, 글로벌 CAR-T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다. 2023년 37.4억 달러에서 2029년 290억 달러로 연평균 39.6% 성장이 전망된다.
둘째, 급여 등재 병행 시범사업 선정으로 허가 후 보험 급여 등재·약가 협상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받는다.
셋째, 적응증 확장 기회다. 성인 ALL(임상 2상 전환), SLE(임상 1/2상 승인), 2차 DLBCL, 고형암, 동종유래 CAR-T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이 단계적으로 허가 수순을 밟을 수 있다.
넷째, 글로벌 빅파마의 M&A 및 기술이전 수요다. OVIS™ 기술의 임상 우수성이 증명된 만큼 해외 파트너링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섯째, 킴리아 대체 시장 선점 기회다. 킴리아 단독으로 독점하던 국내 시장에서 림카토가 더 높은 효능과 국내 생산 경쟁력으로 점유율을 빠르게 가져올 수 있다.
위협(Threats)
첫째, 추가 자금 조달 리스크다. 연간 약 350~400억원의 현금 소진 속도를 감안하면 2026년 중 유상증자 등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주가 희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둘째, 급여 협상 장기화 위험이다. 국내 신약의 경우 허가 이후 건강보험 급여 등재까지 통상 1.5~2년이 소요된다. 시범사업에 선정됐어도 약가 협상 과정에서 난항이 생길 수 있다.
셋째, 글로벌 경쟁사의 국내 시장 진입이다. 예스카타, 브레얀지 등 다른 글로벌 CAR-T 제품들이 추가로 국내 허가·급여를 추진할 경우 경쟁이 치열해진다.
넷째, CAR-T 치료제 특성상 제조 실패율이 존재한다. 환자 T세포를 채취해 생산하는 개인 맞춤형 방식이다 보니 일부 환자에서 제조 실패가 발생할 수 있다. 다섯째, 주요 임원 및 창업자 이탈 리스크다. 김건수 대표 등 핵심 인력 이탈 시 연구 개발 역량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챕터 9 : 큐로셀 목표주가 및 밸류에이션
큐로셀 목표주가와 관련해 2024년 12월 기준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2024.12.04)는 공식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다.
보고서에서는 “신약개발기업은 매출이나 이익과 같은 재무 지표로 기업가치를 평가하기 어렵고, 유사 파이프라인 보유 기업의 기술수출금액, M&A 금액, 시가총액 등을 비교해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상상인증권(2026.03.23)은 큐로셀 목표주가를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으나 “림카토 식약처 승인이 주가의 핵심 변수이며, 긍정적으로 보자”는 의견을 냈다.
유진투자증권(2026.02.23) 역시 큐로셀 목표주가 없이 “국내 첫 CAR-T 세포 치료제 출시 기대”를 강조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두 보고서 모두 투자의견 대신 사실상 관심·긍정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가총액(2026.04.30 장마감 기준 약 8,825억원, 주가 58,100원)은 PBR 31.3배, EPS 기준 PER은 -23.8배(적자)로 전통적 밸류에이션 지표로 평가하기 어렵다.
유사 글로벌 사례(카이트파마 119억 달러, 주노 테라퓨틱스 90억 달러 M&A 사례)를 감안하면 성공적인 해외 기술이전이나 M&A 논의가 시작될 경우 기업가치 재평가의 여지는 크다.
큐로셀 목표주가 설정의 핵심 변수는 ① 림카토 급여 등재·약가 결정 시점, ② 실제 처방 건수 및 매출 발생 속도, ③ 성인 ALL 임상 진전, ④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 체결 여부다. 큐로셀 목표주가에 대한 투자자별 시각 차이가 클 수밖에 없는 이유다.
챕터 10 : 주가 흐름 및 주요 이벤트 정리 — 큐로셀 주가 전망 체크포인트
1. 2026년 4월 29~30일 주가 급락의 배경
| 항목 | 내용 |
|---|---|
| 전일 종가(4/29) | 65,000원 |
| 4/30 시가 | 64,000원 |
| 4/30 고가 | 64,000원 |
| 4/30 저가 | 54,500원 |
| 4/30 종가 | 58,100원 |
| 전일 대비 | ▼6,900원 (-10.62%) |
| 거래량 | 705,995주 (평소 대비 약 340%) |
| 거래대금 | 약 411억원 |
| 52주 최고가 | 66,000원 |
| 52주 최저가 | 25,850원 |
4월 29일 식약처 허가 공시 후 4월 30일 주가가 10.62% 급락한 것은 전형적인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Buy the rumor, sell the news)’ 패턴으로 해석된다.
림카토 허가는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된 기대감이었고, 실제 허가 이후 다음 단계인 급여 등재와 실제 매출 발생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것으로 보인다. 거래량이 평소 대비 340%에 달했다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2. 향후 주가를 움직일 핵심 이벤트
단기적으로는 건강보험 급여 등재 및 약가 협상 진행 속도, 그리고 실제 첫 처방 사례 발생 시점이 가장 중요한 주가 트리거다. 병행 시범사업 적용으로 허가-급여-약가 협상이 동시에 진행될 수 있다면, 2026년 내 급여 등재 완료 가능성도 있다.
중기적으로는 성인 ALL 임상 2상 진행 결과, 해외 기술이전 계약 발표, SLE 임상 결과 등이 주가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다.
또한 추가 자금 조달(유상증자) 여부와 규모도 주요 관찰 포인트다. 자본총계가 50억원 수준으로 줄어든 만큼 2026년 중 자금 조달 가능성이 높고, 시기와 규모에 따라 주가 희석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
※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됐습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 바이오·제약주 특성상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반드시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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