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셈 주가 전망, 2026년 코셈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제2의 파크시스템스를 노리는 첨단 현미경업체이다.
챕터 1: 코셈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코셈(360350)은 나노 단위 미세물 분석을 위한 주사전자현미경(SEM)과 주변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2026년 현재 대기압 전자현미경(에어트론)과 이온건 모듈이라는 신규 장비의 상업화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글에서는 코셈 주가 전망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1. 기업 기본 정보
- 설립일: 2007년 6월 13일
- 상장일: 2024년 2월 23일 (코스닥, 기술성장기업 특례 상장)
- 종목코드: 360350
- 본사: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노2로 199
- 업종: IT/기술 하드웨어와 장비 (주사전자현미경 및 나노 분석 장비)
- 홈페이지: www.coxem.com
2. 주요 사업부문
코셈의 핵심 사업은 크게 네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 Tabletop SEM (EM 시리즈): 매출의 약 64~74%를 담당하는 주력 제품. 경쟁사 대비 최고 배율인 25만배를 제공하며, Normal SEM 수준의 성능을 소형화된 형태로 구현했다.
- Normal SEM (CX 시리즈): 최대 30만배 배율로 전 산업 영역의 기반 제품군이다.
- 이온밀러 (IP 시리즈): 이온빔을 이용한 시료 전처리 장비로, 기계적 연마의 한계를 극복하는 솔루션이다.
- 주변기기: 이온코터(SPT-20), 형광현미경 등 시료 전처리 기기.
3. 주주 구성
2025년 9월 30일 기준,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인 이준희가 968,621주(16.98%)로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KAIST) 전자공학 박사 출신으로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기술 전문가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은 23.40%이며, 2대 주주인 이노폴리스공공기술기반펀드가 5.14%를 보유하고 있다. 외국인 지분율은 약 7.2% 수준이다.
챕터 2: 코셈 주가 전망 – 핵심 사업 및 기술 경쟁력
1. Tabletop SEM: 글로벌 Top 5 진입
코셈은 2010년대 초부터 전자현미경의 소형화 트렌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Tabletop SEM 시장에 집중 투자했다. 그 결과 현재 글로벌 Tabletop SEM 시장에서 4.23%의 점유율로 세계 5위권에 진입했다.
전체 SEM 시장은 Thermo Fisher Scientific(24.6%), Hitachi(7.4%), Zeiss(6.6%), JEOL(4.5%) 등 글로벌 대기업이 독과점하고 있으나, 코셈이 특화한 Tabletop SEM 세그먼트에서는 Thermo Fisher(27.89%), Hitachi(22.77%), JEOL(18.00%)에 이어 경쟁력 있는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다.
코셈의 기술적 차별화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배율인 25만배를 제공하는 EM40 모델
- EDS(에너지 분산 분광기) 일체형 시스템으로 구조·성분 동시 분석
- 고속스캔 기술로 사용 편의성 극대화
- 매출 대비 14.40%에 달하는 높은 R&D 투자율 (2024년 기준 21억원)
- 특허 52건 보유
2.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코셈은 현재 18개 독점 대리점을 통해 41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60% 이상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41개국에 분산된 다변화된 고객 기반은 특정 국가·지역의 경기 변동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안정적 사업 구조를 만들어준다. 국내는 직접판매와 딜러 간접판매를 병행하고, 해외는 독점 대리점 방식을 운영한다.
3. 주요 수상 및 인증 이력
2008년 신기술(NET) 인증을 시작으로, 2011년 IP스타기업 인증과 히든 챔피언 육성기업 지정, 2018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첨단기술기업 인증, 2023년 이온밀러 융합 전자현미경 신기술(NET) 인증 및 국제나노기술심포지엄 국무총리상 수상 등 기술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아 왔다.
챕터 3: 코셈 주가 전망 – 매출 분석
※ 아래 수치는 공시 자료(DART) 기준이며, 증권사 리포트(한국IR협의회, 키움증권, 대신증권)의 분석 내용을 함께 반영했다.
1. 연간 실적 추이
| 연도 | 매출액(억원) | 매출원가(억원) | 매출총이익(억원) | 매출총이익률(%) | 판관비(억원) | 영업이익(억원) | 영업이익률(%) | 당기순이익(억원) |
|---|---|---|---|---|---|---|---|---|
| 2021년 | 95 | 55 | 40 | 42.1 | 38 | 2 | 2.1 | 5 |
| 2022년 | 125 | 67 | 58 | 46.6 | 41 | 18 | 14.4 | 17 |
| 2023년 | 137 | 76 | 62 | 45.0 | 47 | 15 | 10.9 | 17 |
| 2024년 | 147 | 87 | 60 | 41.0 | 63 | -2 | -1.6 | 7 |
| 2025년(추정) | 134 | – | – | – | – | -15 | -11.4 | -9 |
자료: DART 공시, 대신증권 리서치센터(2026.03.16)
2. 2025년 분기별 실적
| 구분 | 1Q25(억원) | 2Q25(억원) | 3Q25(억원) | 3Q25 누계(억원) |
|---|---|---|---|---|
| 매출액 | 31 | 29 | 25 | 86 |
| – Tabletop SEM | 23 | 19 | 13 | 55 |
| – Normal SEM | 3 | 1 | 3 | 7 |
| – 형광현미경(RED) | 1 | 2 | 2 | 5 |
| – 주변기기(이온밀러 등) | 2 | 4 | 4 | 10 |
| – 기타 | 3 | 3 | 4 | 10 |
| 영업이익 | -3 | -8 | -7 | -18 |
| 영업이익률(%) | -10.0 | -28.1 | -28.1 | -20.9 |
3. 증권사 분석 코멘트
키움증권(2025.12.23)은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중국향 연구용 매출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거시 경제 영향으로 유럽·북미 시장 내 점유율 확대 또한 요원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연구용 제품 특성상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으로 봤으며, 2025년 전체 매출액은 150억원(YoY +2%), 영업이익은 -8억원(적자 지속)을 전망했다.
실제 대신증권 리포트(2026.03.16)에 따르면 2025년 전체 매출은 134억원, 영업이익은 -15억원으로 키움증권 전망치보다 더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
수익성 악화 요인 분석: 2024년 영업손실 전환의 주된 원인은 판매비와관리비의 급증이다. 2023년 47억원이던 판관비가 2024년 63억원으로 34% 급증했으며, 이 중 경상연구개발비가 19억원에서 21억원으로 증가한 게 주 요인이다.
미래를 위한 R&D 투자의 결과물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을 압박하는 구조다. 매출원가율도 2023년 55%에서 2024년 59%, 2025년 3분기 누계 약 61%로 지속 상승 중이다.
챕터 4: 코셈 주가 전망 – 신사업과 성장 동력
현재 코셈 주가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는 두 가지 신규 장비의 상업화 성공 여부다. 대신증권(2026.03.16)은 이를 “제2의 파크시스템스”에 빗대며 신규 장비 상업화에 따른 주가 Re-rating 가능성을 강조했다.
1. 이온건(Ion-Gun) 모듈 — 반도체 장비 부품 시장 진입
이온건 모듈은 반도체 전처리 및 분석 장비에 적용되는 핵심 구성 부품으로, 장비 한 대당 복수의 모듈이 장착된다.
반도체 장비의 특성상 양산 공정에 한 번 채택되면 동일 플랫폼이 10~15년 이상 장기간 생산되므로 안정적인 반복 매출 구조를 형성할 수 있다.
코셈은 최근 반도체 장비 업체 AP시스템에 이온건 모듈 3대 공급을 완료하며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해당 모듈이 양산 공정에 채택될 경우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MLCC, 반도체 패키징 등 첨단 소재 연구에서 단면 관찰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온빔 단면 가공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2. 대기압 전자현미경 ‘에어트론(Eirtron)’ —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
기존 전자현미경은 전자빔이 공기 중에서 산란되는 특성 때문에 장비 내부를 고진공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 구조적 제약이 있다.
코셈이 개발 중인 에어트론은 초박막 그래핀 멤브레인 구조를 활용해 진공 환경과 대기 환경을 분리함으로써 대기압 상태에서도 전자현미경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그래핀 기반 멤브레인은 기존 실리콘 나이트라이드 대비 전자 투과율이 높아 대기압 환경에서도 nm급 고해상도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 기술적 강점이다. 2023년 12월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2026년 시생산, 2027년 본격 양산이 목표다.
관련 파트너십 현황은 아래와 같다.
- 인텍플러스: 에어트론 관련 반도체 장비용 비전 솔루션 적용을 위한 시제품 개발 추진 중
- KRISS(한국표준과학연구원): 장비 인증·지원 협력
- ETRI: AI 관련 공동 R&D 진행
- 또 다른 반도체 장비 업체와 핵심 부품 공급을 위한 협업 진행 중
산업용 분석 장비의 단가는 연구용 Tabletop SEM(약 1억원) 대비 수억~수십억원 수준으로 대폭 상승한다. 에어트론이 산업용 분석 장비로 상업화될 경우 향후 수백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
3. IP-SEM — SEM과 이온밀러의 융합
SEM에 이온밀러를 통합한 IP-SEM은 시료 가공과 분석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융복합 장비다. 반도체 및 배터리 산업으로의 진출을 준비 중이며, 이 역시 산업용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카드다.
4. AI-SEM — 자동화로 사용자 접근성 확대
딥러닝 기반 자동초점 기술과 AI 제어를 통해 복잡한 조작을 단순화하는 AI-SEM을 개발 중이다. 전자현미경을 사용하기 어려웠던 비전문가 산업 현장까지 고객층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
챕터 5: 코셈 배당금 및 주주 환원 정책
결론부터 말하면 코셈 배당금은 현재까지 지급된 바 없다. DPS(주당 배당금)는 2021년~2024년 전 기간에 걸쳐 0원이며, 배당수익률도 0.0%다.
이는 코셈이 아직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으로, 수익을 R&D와 사업 확장에 재투자하는 전략을 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4년 현재도 영업적자 상태인 만큼, 단기간 내 코셈 배당금 지급 가능성은 낮다.
다만 코셈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다른 방식의 정책을 일부 시행 중이다.
- 자기주식 취득 신탁 계약: 2025년 4월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으며, 동년 10월 신탁계약 해지 결과를 공시했다. 주가 하락 시 자사주 매입으로 주주 가치를 방어하는 간접적인 주주 환원 방식이다.
- IR 활동: 2024년 11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챕터 6: 코셈 주가 전망 – 재무 안정성 분석
코셈 주가 전망을 판단할 때 재무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체크 포인트다. 결론적으로 코셈은 유상증자 리스크가 낮고, 재무 건전성은 양호한 편이다.
1. 재무상태표 요약
| 항목 | 2023년(억원) | 2024년(억원) | 2025년 3Q(억원) |
|---|---|---|---|
| 자산총계 | 161 | 282 | 224 |
| 유동자산 | 136 | 242 | 175 |
| 현금 및 현금성자산 | 19 | 121 | – |
| 부채총계 | 33 | 51 | 50 |
| 차입금(단기+장기) | 5 | 5 | 14 |
| 자본총계 | 128 | 231 | 174 |
| 부채비율(%) | 26.3 | 22.1 | 약 29 |
| 유동비율(%) | 480.9 | 685.7 | – |
| 순차입금비율(%) | -39.9 | -54.8 | -55.3 |
자료: DART 공시, 대신증권·키움증권 리서치
2. 주요 안정성 지표 해석
부채비율 22.1%(2024년):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200% 이하면 안정적이라고 하는데, 코셈의 부채비율은 업종 평균을 크게 밑돈다.
순차입금비율 -54.8%(2024년): 마이너스라는 것은 차입금보다 보유 현금이 더 많은 순현금 상태를 의미한다. 2024년 2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약 96억원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이 덕분에 현금성 자산이 2023년 19억원에서 2024년 121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유동비율 685.7%(2024년): 단기 채무 상환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통상 200% 이상이면 양호한데, 코셈은 이를 크게 상회한다.
3. 유상증자 리스크 점검
영업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코셈은 아직 순현금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 단기적인 유상증자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다만 에어트론 양산을 위한 CAPEX 확대나 예상보다 긴 적자 지속 시에는 추가 자금 조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로 인한 소규모 신주 발행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2025년 1월 10,000주 추가 발행 등).
4. 수익성 지표
| 지표 | 2022년 | 2023년 | 2024년 |
|---|---|---|---|
| ROE(%) | 17.5 | 14.3 (13.2) | 5.6~7.5 |
| ROA(%) | – | 10.5 | 3.0 |
| ROIC(%) | – | 46.5 | -2.9~-5.2 |
| EPS(원) | 348 | 337 | 179~243 |
자료: FnGuide, DART, 키움증권·대신증권 (증권사별 연결 기준 차이로 수치 범위 표기)
챕터 7: SWOT 분석
강점 (Strength)
- 틈새시장 선점: Tabletop SEM이라는 니치 세그먼트에서 글로벌 Top 5(점유율 4.23%) 달성. 대기업들이 집중하지 않는 소형 SEM 시장을 10년 이상 공략해 선도적 지위를 구축했다.
- 기술적 차별화: 경쟁사 대비 최고 배율(25만배), EDS 일체형, SEM 컬럼 설계 기술 내재화. 특허 52건 보유.
- 글로벌 영업망: 41개국 18개 대리점 네트워크로 특정 국가·고객 의존도가 낮은 분산된 매출 구조.
- 높은 R&D 투자율: 매출 대비 14.40%의 R&D 투자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 역량 보유.
- 탄탄한 재무 구조: 부채비율 22.1%, 순차입금비율 -54.8%의 순현금 구조. 유동비율 685%로 단기 유동성 우수.
- 창업자 주도 경영: KAIST 전자공학 박사 출신 창업자·CEO의 기술 기반 리더십과 20년 이상 업력.
약점 (Weakness)
- 소규모 매출 기반: 2024년 매출 147억원으로 피어그룹 대비 매우 작은 규모. 규모의 경제 실현이 어렵다.
- 영업적자 지속: 2024년부터 영업손실로 전환되었으며, 2025년에도 적자 폭이 확대(-15억원 추정). 판관비 증가 속도가 매출 성장을 앞지르고 있다.
- Tabletop SEM 의존도: 매출의 64~74%를 Tabletop SEM에 의존하는 구조로, 해당 제품 수요 둔화 시 타격이 크다.
- 중국 시장 리스크: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중국향 연구용 매출이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 신제품 상업화 불확실성: 에어트론, IP-SEM 등 신제품이 아직 양산 단계에 진입하지 못했다. 상업화가 예상보다 지연될 경우 적자가 장기화될 수 있다.
- 낮은 유동성: 일평균 거래량 약 1~2만주 수준으로 기관투자자의 시장 접근이 제한적이다.
기회 (Opportunity)
- 전자현미경 시장의 구조적 성장: 글로벌 SEM 시장은 2024년 약 49억달러에서 2034년 약 103억달러로 연평균 8.1% 성장이 전망된다. 반도체 미세화, 배터리 소재 연구, 바이오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 반도체 산업 진출: 이온건 모듈 공급을 통한 반도체 장비 부품 시장 진입. 양산 적용 시 10~15년 안정적 반복 매출 구조 형성 가능.
- 대기압 SEM 선도 기업 가능성: 에어트론 상업화 시 기존 연구용 SEM 시장(대당 ~1억원)에서 산업용 고부가가치 시장(대당 수억~수십억원)으로 제품 믹스가 근본적으로 변화한다.
- Tabletop SEM의 용도 확장: 기존 대형 연구소 전용에서 개별 연구실·산업 현장으로 수요가 분산되는 트렌드. 이 흐름에서 코셈이 가장 잘 준비된 기업이다.
- AI·자동화 접목: AI-SEM을 통한 비전문가 시장 개척으로 고객층 대폭 확대 가능.
- 파크시스템스 전철 기대: 대신증권은 AFM 장비 상업화로 반도체 공정 검사 장비 기업으로 재평가된 파크시스템스의 주가 리레이팅 사례를 코셈과 직접 비교했다.
위협 (Threat)
- 글로벌 대기업과의 경쟁: Thermo Fisher, Hitachi, JEOL 등 수조원 매출의 글로벌 대기업이 Tabletop SEM 시장에도 진입해 있다. 자원 규모의 차이가 절대적이다.
- 거시 경제 민감도: 연구용 SEM 수요는 각국의 R&D 예산과 밀접하게 연동된다. 경기 침체 시 연구기관 구매 예산 축소가 즉각적인 매출 타격으로 이어진다.
- 중국 시장 구조 변화: 중국산 경쟁 제품의 품질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으며, 중국 시장 자체의 내수 보호 정책도 위협 요인이다.
- 원·달러 환율 변동성: 해외 매출 비중이 60% 이상인 구조에서 환율 변동은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신제품 개발 지연 리스크: 에어트론, IP-SEM 등 차세대 장비 개발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적자 기간이 연장되고 시장의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
- 인력 이탈 위험: 기술집약적 사업 특성상 핵심 연구 인력의 이탈은 기술 경쟁력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
챕터 8: 코셈 목표주가 및 밸류에이션
현재 코셈 목표주가를 공식적으로 제시한 증권사 리포트는 없다. 두 곳 모두 투자의견 ‘N/R(Not Rated)’을 부여하고 있으며, 6개월 코셈 목표주가도 ‘N/R’이다. 이는 상장 초기 소형주로서 정식 커버리지를 받기 어려운 상황을 반영한다.
증권사별 리포트 현황
| 증권사 | 발간일 | 코셈 목표주가 | 투자의견 | 리포트 제목 | 당시 주가 |
|---|---|---|---|---|---|
|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 2025.10.30 | N/R | N/R (AI 리포트) | 산업용 부문 성과가 보여줄 성장 | 7,760원 |
| 키움증권 | 2025.12.23 | N/R | N/R | 산업용 부문 성과가 보여줄 성장 | 7,060원 |
| 대신증권 | 2026.03.16 | N/R | N/R | 제2의 파크시스템스를 찾는다면 | 13,200원 |
코셈 목표주가가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식 커버리지 개시와 함께 코셈 목표주가가 산정될 경우 현재 주가 대비 의미 있는 업사이드가 제시될 가능성이 있다. 대신증권이 리포트 제목을 “제2의 파크시스템스를 찾는다면”으로 잡고 신규 장비 상업화에 따른 주가 Re-rating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점은 긍정적 신호다.
주요 밸류에이션 지표
| 지표 | 2023년 | 2024년 | 비고 |
|---|---|---|---|
| PER(배) | 0.0 (상장 前) | 43.7 | 피어 고영 26.5배 대비 고평가 |
| PBR(배) | 0.0 | 1.9 | 피어 평균과 유사 |
| PSR(배) | 0.0 | 3.0 | 피어 대비 소폭 프리미엄 |
| EV/EBITDA(배) | -2.7 | 132.3 | 수익성 악화로 급등 |
| BPS(원) | 2,530~2,553 | 4,060~4,135 | 자료별 소폭 차이 |
2026년 3월 17일 기준 코셈 주가는 14,990원으로, 2월 26일(7,310원) 이후 약 한 달 만에 100% 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시가총액은 약 859억원 수준이다.
코셈 목표주가를 단순 계산하면 2024년 BPS(약 4,100원) 대비 현재 주가는 PBR 약 3.6배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신규 장비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 부분 선반영된 상태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챕터 9: 코셈 주가 전망 –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추가 정보
1. 주가 급등과 투자경고종목 지정
코셈 주가는 2026년 2월 말 7,310원 수준에서 3월 중순 14,990원까지 약 한 달 만에 100% 이상 급등하며 한국거래소로부터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다. 이는 대신증권의 “제2의 파크시스템스” 리포트 발간과 AP시스템 이온건 모듈 납품 소식이 맞물리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다. 단기 급등 이후 조정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2. 파크시스템스 사례와의 비교
대신증권이 제시한 “제2의 파크시스템스” 시나리오는 매력적인 스토리다. 파크시스템스는 AFM(원자력현미경) 장비를 반도체 공정 검사 장비로 상업화하는 데 성공하면서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주가가 수십 배 리레이팅됐다.
코셈이 에어트론과 이온건 모듈로 반도체 산업에 진입하는 것이 파크시스템스의 전철을 밟는 것인지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3. 2026년이 분기점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모두 2026년을 핵심 변수의 해로 지목했다. 이온건 모듈의 양산 장비 채택 여부, 에어트론의 시생산 개시, 반도체 기업과의 실증 성과가 2026년 중 가시화될 경우 코셈 주가 전망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반대로 이 시기가 지연되면 적자 장기화와 함께 주가 조정 압력이 가중될 것이다.
4. 외국인 지분 동향
외국인 지분율은 2025년 10월 기준 6.0%에서 2026년 3월 기준 7.2%로 상승했다. 최근 한 달간 +1.45% 증가로, 코셈 주가 급등 국면에서도 외국인은 오히려 매수로 대응했다는 점은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5. 경쟁사 대비 포지셔닝
코셈은 전자현미경(SEM) 기술 기반으로 연구기관과 산업 분석 시장을 공략하는 구조다. 탐침현미경(AFM) 기반 파크시스템스, 광학 홀로그래피 현미경 기반 토모큐브와는 기술적으로 다른 시장에서 경쟁한다.
세 회사 모두 국내 나노 분석 장비 생태계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지만, 코셈만이 반도체 장비 부품(이온건 모듈) 시장까지 동시에 개척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6. 시장 규모 전망
글로벌 전자현미경 시장은 2024년 약 49억달러(약 6.5조원)에서 2034년 약 103억달러(약 13.7조원)로 연평균 8.1% 성장이 전망된다. 그 중 SEM이 전체 시장의 약 78%를 차지한다.
코셈이 목표로 하는 이온밀러 시장도 2022~2028년 연평균 6.39% 성장이 예측된다. 시장 자체는 구조적 성장 궤도에 있다는 점에서 코셈 주가 전망의 장기적 배경은 우호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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