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 주가 전망-배당금-광전자 목표주가-일본기업

광전자 주가 전망, 광전자 배당금, 광전자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일본 기업으로서 ETRI로부터 탄화규소(SiC) 다이오드 기술을 확보했다.

목차

챕터 1: 광전자 주가 전망 – 기업 소개

1. 회사 연혁 및 기본 정보

광전자(주)(영문명: AUK CORP., 종목코드: 017900)는 1984년 7월 31일 코리아테크노(주)라는 상호로 설립된 후, 현재의 광전자(주)로 상호가 변경된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전문 제조업체다. 1996년 10월 16일 KOSPI에 상장됐다.

본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약촌로8길에 위치하며, 한국·중국·일본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2. 주요 사업 부문

광전자의 사업은 단일 전자부품 제조 사업으로 구성되며, 크게 세 가지 주력 제품군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 Discrete 반도체: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등 개별 반도체 부품.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여 산업·가전 시장에 공급
  • 광센서(Optical Sensor): 포토커플러, 포토인터럽터 등 광 기반 센서.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맞춤형 솔루션 제공
  • LED: 각종 발광 다이오드. 모바일, 가전, 산업 장비 등에 활용

3. 주주 구성

2025년 12월 31일 기준, 최대주주는 나카지마 히로카즈 대표이사로 17.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그룹의 합산 지분율은 53.13%로 과반을 넘어 지배구조가 안정적이다.

일본 KODENSHI CORP.이 9.09%, 국내 계열사 태화(주)가 8.35%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점이 특징적이다.


챕터 2: 광전자 주가 전망 – 주요 사업 및 제품 경쟁력 상세 분석

1. Discrete 반도체 — 효율적 대량생산으로 글로벌 공급

광전자의 Discrete 반도체는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계열의 개별 소자로, 모바일 기기, TV, 노트북, 산업용 장비 등 IT 제품 전반에 핵심 부품으로 공급된다. 효율적인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여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전체 매출(PKG+FAB+기타 합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사업이다.

특히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는 차세대 소재인 SiC(실리콘카바이드) 파워 반도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iC는 기존 실리콘 대비 고온·고전압 환경에서 월등한 효율을 자랑하며, 전기차(EV) 인버터와 산업용 전력변환 장치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소재다.

2. 광센서 — 다품종 소량생산의 맞춤형 강자

광전자의 광센서는 포토커플러(Photocoupler), 포토인터럽터(Photo Interrupter), 포토리플렉터(Photo Reflector) 등 다양한 광전 변환 소자를 포함한다. 고객 맞춤형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운영되며,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개발·납품하는 방식이 차별점이다.

광센서는 산업용 자동화 장비, 의료기기, 자율주행 로봇의 위치 감지 및 장애물 인식, 스마트가전의 비접촉 인식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모든 사물이 연결되는 초연결(IoT) 환경에서 광센서는 환경을 인지·감지하는 핵심 기본 소자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3. LED — 산업·특수 분야로 영역 확장

LED 제품군은 일반 조명용 LED를 넘어 산업용 특수 LED, 적외선(IR) LED 등으로 응용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IR LED는 얼굴 인식, 근거리 통신, 스마트홈 센서 등에 활용되는 부품으로, 스마트 디바이스 생태계 확산과 함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분야다.

4. 글로벌 영업망

광전자는 내수(23%)보다 수출(77%)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수출 중심 기업이다. 한국 본사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현지 법인을 통한 현지화 영업을 전개하며, DIRECT 수출과 LOCAL 수출을 병행해 아시아 전역의 IT 제조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챕터 3: 광전자 주가 전망 – 매출 및 실적 분석

1. 연간 매출 구성 (제42기, 2025년)

매출 유형품목매출액 (억원)비율
제품·상품PKG (전자기기 부품)1,04478.68%
제품·상품FAB (전자기기 부품)28021.10%
기타기타30.22%
합계1,327100%

※ PKG: 패키징 완성 제품(광센서, LED 등 최종 부품), FAB: 반도체 웨이퍼·칩 단계 제품

2. 3개년 손익 추이

구분2023년 (제40기)2024년 (제41기)2025년 (제42기)
매출액 (억원)1,2571,3021,327
영업이익 (억원)▲44 (적자)1512
당기순이익 (억원)▲10 (적자)10642
기본 EPS (원)▲1920985

3. 실적 분석 코멘트

광전자는 2023년 전방 IT 시장 부진으로 영업적자(44억원)를 기록했다가, 2024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5년에는 매출이 1,327억원으로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영업이익은 12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4분기 영업이익이 -18억원으로 부진했던 것이 연간 수치를 끌어내린 주된 요인이다.

주목할 점은 당기순이익이 42억원으로 영업이익을 크게 상회한다는 것이다. 이는 보유 중인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측정 비유동금융자산(335억원 규모)에서 발생한 평가이익과 이자수익 등 영업외 수익이 실질적인 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단기금융상품도 871억원을 보유해 이자 수익 기반이 탄탄하다.

매출 성장 흐름 자체는 양호하다. 2023년 저점을 통과한 뒤 2년 연속 매출이 늘고 있으며, 수출 비중 77%라는 글로벌 판매 구조는 특정 시장 의존도를 분산시켜주는 강점이다.


챕터 4: 광전자 주가 전망 – 신사업 및 성장 모멘텀 (핵심!)

1. 엔비디아 젠슨 황이 지목한 ‘광반도체’ 수혜주

2026년 3월, 광전자 주가 전망에 있어 가장 뜨거운 촉매가 등장했다. 엔비디아(NVIDIA)의 젠슨 황 CEO는 GTC 2026 기조연설에서 광반도체(Photonic Semiconductor)를 차세대 AI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지목했다.

그는 “AI 연산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전력 효율과 속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은 광 기반 반도체 기술”이라고 강조하며, “전통적인 전자 기반 트랜지스터의 한계가 다가오는 지금, 광자를 활용한 연산 구조가 차세대 AI 인프라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광전자가 광센서와 LED 등 광 기반 전자부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근 부각된 광반도체 테마와 맞물려 관련주로 부각되며 수급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2026년 3월 25일, 광전자는 상한가(+29.83%, 3,395원)를 기록하며 시장의 폭발적 관심을 받았다.

2. AI·로봇 시대의 핵심 기본 소자

광전자가 생산하는 광센서와 Discrete 반도체는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과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핵심 감지 부품이다.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장애물을 감지하며, 정밀하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수십~수백 개의 광센서와 포토커플러가 필요하다. AI와 로보틱스 산업의 폭발적 성장은 광전자의 핵심 제품군 수요를 구조적으로 끌어올리는 배경이 된다.

3. SiC 파워 반도체 — 전기차·산업용 시장 공략

광전자는 차세대 전력 반도체 소재인 SiC(실리콘카바이드) 기반 파워 반도체 개발을 진행 중이다. SiC 파워 반도체는 전기차 인버터, 태양광 인버터, 데이터센터 전력변환 등에서 기존 실리콘 대비 월등한 효율을 발휘하며,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30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고성장이 예측되는 분야다.

광전자가 이미 보유한 반도체 공정 인프라(FAB)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입 장벽이 낮다.

4. 의료기기·전장 부품 시장 진출

광전자는 광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와 자동차 전장(Automotive) 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내시경 조명 등에 광센서가 활용되며, 자동차 전장 분야에서는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의 근접 감지 센서로 사용될 수 있다.

이 두 시장은 IT 가전 시장 대비 단가와 마진이 높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분야다.


챕터 5: 광전자 배당금 및 주주환원 정책

1. 광전자 배당금 현황

광전자 배당금은 3년 연속 주당 50원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 침체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2023년(제40기)에도 배당금 50원을 지급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회사의 배당 안정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구분2023년 (제40기)2024년 (제41기)2025년 (제42기)
주당 현금배당금 (원)505050
현금배당금 총액 (억원)252525
(연결) 현금배당성향 (%)해당없음(적자)23.9%59.2%
현금배당수익률 (%)2.36%2.89%2.77%

2. 광전자 배당금 지급 일정 (2025년 결산 기준)

2025년 결산에 대한 광전자 배당금은 배당기준일 2025년 12월 31일 기준으로, 2026년 4월 7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주당 50원, 시가배당률 약 2.77%(2025년 12월 종가 1,802원 기준) 수준이다. 광전자 배당금은 주가가 급등하기 이전 기준가 대비로는 꽤 매력적인 수준이었다.

3. 자기주식 보유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광전자는 현재 7,580,000주의 자기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약 5,794만 주 기준)의 약 13.1%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상당한 규모다. 회사는 이 자기주식을 주가 안정화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계속 보유할 계획이며, 단기적 소각이나 추가 취득 계획은 없다.

자기주식 13%를 장기 보유한다는 것은 실질 유통 주식 수가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는 광전자 배당금의 실질 수혜 주주 수를 제한하는 한편, 주가 급등 시 유동성이 부족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양면성도 지닌다.

4.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광전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생산 효율 개선과 원가 경쟁력 제고로 안정적 이익 창출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공시했다.

안정적인 현금흐름 관리를 통해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하고 배당 안정성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도 함께 제시했다.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른 고배당기업으로도 분류되어 있어, 배당 관련 세제 혜택도 기대해볼 수 있다.

광전자 배당금은 낮은 EPS 대비 고정 배당을 유지한다는 특성상, 이익이 개선되는 해에는 배당성향이 낮아지고(2024년 23.9%), 이익이 줄어드는 해에는 배당성향이 높아지는(2025년 59.2%) 패턴을 보인다. 이 패턴은 역설적으로 배당의 안정성을 보장하는 구조다.


챕터 6: 광전자 주가 전망 – 재무 안정성 분석

1. 요약 재무상태표

구분2023년말2024년말2025년말
자산총계 (억원)2,5122,6082,583
부채총계 (억원)197216172
자본총계 (억원)2,3152,3922,411
부채비율 (%)8.5%9.0%7.1%
현금+단기금융상품 (억원)784897894

2. 재무 건전성 심층 분석

부채비율 7.1% — 국내 상장사 평균 부채비율(100~150%)과 비교하면 극도로 낮은 수준이다. 장기 차입금은 사실상 전무하며, 부채의 대부분이 매입채무 등 영업성 부채다. 이 회사가 유상증자를 할 가능성은 재무 상황만 놓고 보면 거의 없다고 판단된다.

현금성 자산 894억원 — 단기금융상품 871억원과 현금 24억원을 합산한 현금성 자산이 894억원에 달한다. 시가총액(2026년 4월 6일 기준 약 3,353억원 추산, 5,790원×약 5,794만주)의 약 26%에 해당하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이 현금을 차감한 순수 사업가치(EV)는 시가총액보다 훨씬 낮다는 의미여서, 급등 이전 기준으로는 심각한 저평가 상태였다.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 금융자산 335억원 — 장기 보유 주식 등으로 추정되며, 매각 시 추가 현금 확보가 가능하다. 실질 유동성은 공시 장부가보다 더 높을 수 있다.

자기자본 2,411억원 vs 시가총액(급등 전 기준 1,045억원, 1,802원 기준) — 급등 이전 PBR이 약 0.43배에 불과했다. 즉, 회사가 가진 순자산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거래되던 대표적인 저평가 종목이었다. 광반도체 테마가 이 저평가 갭을 메우는 역할을 한 셈이다.

3. 결론: 유상증자 및 부도 리스크는?

현금성 자산 894억원, 부채비율 7.1%, 무차입 경영 구조를 감안하면 유상증자 가능성은 매우 낮다. 재무적 위기 가능성도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오히려 M&A나 신사업 투자를 위한 실탄이 넘쳐나는 구조다. 주주 입장에서는 ‘망할 회사’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 재무적으로 매우 안전한 기업이다.


챕터 7: 광전자 주가 전망 – SWOT 분석

강점 (Strength)

  • 초우량 재무구조: 부채비율 7.1%, 현금성 자산 894억원 보유. 사실상 무차입 경영으로 재무 리스크가 극도로 낮다.
  • 광 기반 부품 전문성: 40년 이상의 광전자·반도체 부품 제조 경험. 광센서, LED, Discrete 반도체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종합 전자부품 업체는 국내에서 드물다.
  • 글로벌 수출 구조: 수출 비중 77%. 단일 시장 의존도가 낮고, 한·중·일 현지 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했다.
  • 저평가 매력: 급등 이전 기준 PBR 0.43배. 순자산 대비 심각한 저평가 상태였으며, 현금 보유량만으로도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을 커버했다.
  • 안정적 배당: 적자 연도에도 주당 50원 배당을 유지하는 배당 신뢰도. 고배당기업 분류로 세제 혜택도 보유.
  • 자기주식 13% 보유: 주가 안정화 장치로 기능하며, 향후 소각 시 주당 가치 향상 가능.

약점 (Weakness)

  • 낮은 영업이익률: 2025년 영업이익률 0.9%에 불과. 제품 단가 경쟁이 치열한 범용 부품 시장의 구조적 한계다.
  • 일본 자본 의존: 최대주주 그룹이 일본계(나카지마 히로카즈, KODENSHI CORP.)로 구성되어 있어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경영 의사결정의 투명성에 대한 의구심이 있을 수 있다.
  • 매출 성장 정체: 최근 3년 매출이 1,257→1,302→1,327억원으로 성장하고 있으나 속도가 더디다. 고성장 IT 기업과 비교하기 어렵다.
  • 4분기 영업손실: 2025년 4분기 영업손실 -18억원 기록. 하반기 수익성 변동성이 크다.
  • 소규모 시가총액: 급등 이전 기준 시가총액 1,000억원 내외의 소형주로, 기관 투자자 유입이 제한적이고 개인 수급에 의해 주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기회 (Opportunity)

  • 광반도체 글로벌 트렌드: 엔비디아 젠슨 황이 광반도체를 AI 시대의 핵심 기술로 지목. 광 기반 부품 전반에 대한 시장의 재평가가 이어지는 중이다.
  • AI 데이터센터 수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 흐름 속에서 광통신 인프라 수요가 부각되며 광 기반 부품 기업들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광전자의 광센서와 광 부품도 이 수혜를 공유할 수 있다.
  • 로봇·자율주행 시장 성장: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차에는 다수의 광센서와 포토커플러가 필수 부품으로 탑재된다. 이 시장의 성장은 광전자의 핵심 제품군 수요를 구조적으로 증가시킨다.
  • SiC 파워 반도체 시장: 전기차·신재생에너지 확대로 SiC 수요가 폭증. 광전자가 개발 중인 SiC 파워 반도체가 상용화될 경우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된다.
  • PBR 밸류업 정책: 한국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으로 PBR 1배 미만 저평가 기업들의 주주환원 강화 압박이 높아지는 환경이다.
  • 의료기기·전장 시장 진출: 기존 IT 가전 대비 마진이 높은 고부가가치 시장으로의 진출 여지가 있다.

위협 (Threat)

  • 중국 경쟁사의 저가 공세: 범용 Discrete 반도체와 LED 분야에서 중국 업체들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마진 압박의 핵심 원인이다.
  • 테마 급등에 따른 거품 리스크: 광전자 주가는 2026년 4월 6일 기준 5,790원으로, 2025년 12월 종가(1,802원) 대비 221% 급등했다. PBR이 기존 0.43배에서 약 1.4배로 상승한 만큼, 실적 뒷받침 없이 급등한 부분은 단기 조정 위험을 내포한다.
  • IT 경기 사이클 의존성: 전방 시장인 IT·가전 경기가 부진할 경우 매출과 이익이 동반 하락한다. 2023년 영업적자가 이를 증명한다.
  • 환율 변동성: 수출 비중 77%의 기업 특성상 원/달러 또는 원/위안 환율 변동이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 오너 리스크: 최대주주 그룹(나카지마 일가+일본 계열사)의 53% 초과 지분 보유로, 소수 주주의 의사결정 참여가 제한적이다.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기 어려운 구조이기도 하다.

챕터 8: 광전자 목표주가 전망

1. 증권사 목표주가 현황

현재(2026년 4월 6일 기준) 광전자 목표주가를 제시한 국내 증권사 리포트는 확인되지 않는다. 광전자는 시가총액 규모가 소형주에 해당하여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공식 커버리지가 없는 상태다. 따라서 이하의 광전자 목표주가 분석은 공시 재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자가 직접 추산한 것임을 밝힌다.

2. 밸류에이션 기반 광전자 목표주가 추산

분석 기준산출 근거추산 광전자 목표주가
PBR 1.0배 기준순자산(자본총계) 2,411억원 ÷ 발행주식 약 5,032만주(자사주 제외)약 4,793원
PBR 1.5배 기준PBR 1.0배 기준에 광반도체 테마 프리미엄 50% 적용약 7,190원
PBR 2.0배 기준광반도체 수혜 본격화 시나리오 (낙관적)약 9,586원

※ 자기주식(7,580,000주)을 제외한 유통 주식 기준으로 산출. 액면가 500원, 자본금 289억원 기준 전체 발행주식 약 5,794만주에서 자사주 제외.

3. 광전자 목표주가 시나리오별 판단

보수적 광전자 목표주가 (PBR 1.0배): 약 4,793원 — 광반도체 테마 소멸, 실적 개선 없는 시나리오. 2026년 4월 6일 현재가(5,790원) 기준으로는 이미 이를 초과한 상태다.

기본 광전자 목표주가 (PBR 1.5배): 약 7,190원 — 광반도체 테마가 유지되고, AI·로봇 시장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가 점진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는 시나리오. 현재가 대비 약 24%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낙관적 광전자 목표주가 (PBR 2.0배): 약 9,586원 — SiC 파워 반도체 상용화, 로봇향 광센서 대량 수주 등 구체적 실적 모멘텀이 현실화되는 시나리오. 현재가 대비 약 66% 추가 상승 여력.

다만 15거래일 안에 4차례 상한가를 기록하고 불과 수 개월 만에 주가가 3배 이상 뛴 상황에서 광전자 목표주가를 산출하는 것은 쉽지 않다. 테마 급등에 따른 쏠림이 해소되면서 PBR 1.0배 이하로 되돌림이 올 수도 있고, 실적이 뒷받침되기 시작하면 PBR 2배 이상도 정당화될 수 있다.

결국 광전자 목표주가의 핵심 변수는 ‘광반도체 테마의 지속성’과 ‘실제 수주 발생 여부’다.


챕터 9: 추가 투자 포인트 및 종합 의견

1. 주가 급등의 정확한 맥락 이해

광전자가 2026년 들어 주가가 폭발적으로 오른 것은 회사 이름 자체가 ‘광(光)’이라는 점에서 ‘광반도체’, ‘광통신’ 테마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광전자는 광케이블이나 실리콘 포토닉스를 생산하는 회사가 아니다. 하지만 광센서, LED, 포토커플러 등 광(光) 원리를 활용한 전자부품을 생산한다는 점에서 광반도체 테마의 수혜를 받는 것은 논리적으로 완전히 틀린 것도 아니다. 특히 AI 로봇과 자율주행에서의 센서 수요 증가는 실질적인 수혜다.

2. 일본 KODENSHI와의 관계 — 숨은 기술 자산

광전자의 특수관계인이자 9.09% 지분을 보유한 KODENSHI CORP.은 일본의 광전자 부품 전문 기업으로, 광전자(AUK)의 모태이기도 하다. 최대주주인 나카지마 히로카즈 대표이사가 KODENSHI CORP. 대표이사(1973~2021)를 역임한 것에서 알 수 있듯, 두 회사는 기술적·인적으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일본 광전자 기술의 흡수와 공동 개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구조다.

3. 단기 급등 후 투자자 주의사항

2025년 12월 종가 1,802원에서 2026년 4월 6일 5,790원(상한가)까지 221% 폭등했다. 이 중 3월 한 달간 42% 상승, 4월에만 112% 폭등(상한가 2연속 포함)했다. 단기간에 이렇게 급격히 오른 주가는 테마 소멸 시 되돌림 폭도 클 수 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①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되는지(영업이익률 개선 여부), ②SiC 파워 반도체 또는 로봇향 광센서 관련 신규 계약/수주 공시가 나오는지, ③외국인·기관의 지속 매수가 뒷받침되는지를 지켜보며 포지션을 조정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

4. 종합 의견

광전자는 40년 역사의 전자부품 강소기업으로, 극도로 우량한 재무구조(부채비율 7%, 현금 894억원)와 안정적 배당(3년 연속 50원)을 갖춘 전통적 가치주다.

여기에 AI·광반도체·로봇이라는 성장 테마가 겹치면서 ‘가치주+성장주’라는 이례적인 모멘텀을 동시에 가지게 됐다. 급등 이전에 매수한 투자자라면 부분 차익 실현을, 현재 가격에서 신규 진입을 고려하는 투자자라면 자제하는 게 낫겠다.

이 회사를 분석하려고 보니, 증권사 리포트 하나 없었다. 그렇다고 공시 자료의 사업보고서 내용은 부실하기 짝이 없었다. 한국 기업이라면 자기들 제품이나 장비가 세계 최초, 국내 최초 등 이런 것을 자랑하는데, 이 회사는 전혀 그런 게 없다. 그냥 무엇을 만든다 정도만 써져 있다. 일본식 기밀주의가 보여서 분석에 애로가 있었다.

광전자 주가 전망, 광전자 배당금, 광전자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손익계산서.
광전자 주가 전망, 광전자 배당금, 광전자 목표주가에 대한 글이다. 사진은 손익계산서.

본 자료는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용 정보일 뿐 어떠한 경우에도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한 증거로 사용될 수 없으며, 작성자는 독자의 투자 손실에 대해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