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위험을 관리하는 4가지 방법

주식시장의 위험 2가지는 체계적인 위험과 비체계적인 위험이다. 주식시장의 위험을 관리하는 4가지 방법에서 분산투자와 손절매가 최고로 꼽힌다.

주식시장의 위험 2가지

주식시장은 주주들에게 큰 수익을 돌려줄 수 있지만 역시 high return은 high risk가 따르게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서는 2가지 위험이 따른다.

체계적인 위험(Systematic Risks)

체계적인 위험은 주식시장 전반에 미친다. 어느 한 특정 주식에만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모든 주식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라던지, 911 테러와 같은 일들은 그 영향력이 크다.

따라서 전쟁, 경기침체, 인플레이션, 지진 같은 천재지변, 디도스 공격에 따른 주식 거래소 시스템 브레이크 다운 등과 같은 것들을 상정해볼 수 있다. 투자자가 개인이든 조직이든 피할 수 없는 위험이다.

비체계적인 위험(Unsystematic Risks)

비체계적인 위험은 특정 종목이나 특정 산업에만 영향을 미치는 국지적인 것이다. 예를 들면, 한 기업의 부도, 제품의 불량과 리콜 소식과 같은 것이다. 투자자가 리스크 관리를 통해 회피할 수 있는 위험이다.

주식시장의 위험 관리 4가지 방법

체계적인 위험과 비체계적인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에는 모두 4가지가 있다.

위험에 대한 이해

투자자는 주식시장의 위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미리 위험의 정도에 대한 대비를 해야만 위험에 노출됐을 때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며 당황해서 벌이는 실수도 줄일 수 있다.

이 같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하면 법적 또는 상담 서비스를 받아 위험에 대한 수준을 통제 가능 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분산투자

‘달걀을 한 바구니에 넣지 말라’는 말은 누구나 들어보는 얘기다. 무슨 안 좋은 일이 발생하면 그 바구니에 있는 달걀 모두가 깨지기 때문에 달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눠서 보관하라는 얘기다.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말이다. 어느 한 종목에 ‘몰빵’하지 말고 여러 종목에 나눠서 투자하라는 얘기다.

자산간 배분

위의 분산투자가 주식 사이에서 분산해서 투자하는 방법이라면, 자산간 배분은 자산의 위험 정도에 따라 투자 비율을 다르게 하라는 의미이다.

즉 주식, 채권, 부동산이 있다면 자산 간의 특징 차이가 명확하다. 주식이 투자회수 기간이 가장 짧지만 가격 변동성이 크다.

채권은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적으나 투자 회수 기간이 대개 최소 1년 이상이다. 부동산은 다른 2개의 자산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지지만 가격 변동성이 덜하다.

이 세 자산 사에서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춰 투자 리스크를 줄여서 포트폴리오를 짜야 성공적인 투자의 결실을 맺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