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염병 관련주 열풍은 STSS 관련주라고 불리며 지난 3월 20일부터 3일간 증시에 휘몰아치고 있다. 치사율은 30%로 높지만 감염 위험은 낮은 편인데, 일본과의 교류가 많아 불안심리가 큰 듯하다. 진단키트 관련주를 1차로 점검했고 이제는 페니실린 관련주를 알아본다.
일본 전염병이란?
일본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란 영어로는 STSS로 불리는 일본 전염병이다. 지난 20일 진단키트 관련주와 국제약품 등이 크게 오르며 여진이 3일째 지속되고 있다.
다음 포스팅은 일본 전염병에 대한 자세한 풀이를 담고 있다. 또한 진단 관련주들을 소개했다.
인구 2.3억명의 일본에서 올해 1, 2월 통털어 378건의 확진 사례가 나온 희귀한 전염병이나, 치사량이 30%나 되는 위험성에도 불구하고 쉽게 감염되지 않는 만큼 부화뇌동하는 거래를 하면 패가망신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일본 전염병 관련주-페니실린 관련주 9종목
국제약품, 신풍제약, 신풍제약우, 경보제약, 삼일제약, 일동제약, 일성신약, 삼성제약, 경동제약 등이 일본 전염병 관련주, 페니실린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페니실린이 이번 일본 전염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서이다.
신풍제약은 항상제 생산에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는 평이며, 22년 전인 지난 2002년부터 페니실린제제 전용 공장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의 회사들은 페니실린 또는 페니실린계 항생제를 생산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개 아목시실린 계열의 약품들이다.
일본 전염병 관련주-페니실린 관련주 9종목 주가 상승률(최근 3일간 주가 상승률 순서)
종목 | 23년 종가 | 24/3/19 종가 | 20일 상승률 | 21일 상승률 | 22일 상승률 | 24/3/22 종가 | 24년 상승률 | 20~22일 상승률 |
국제약품 | 5,920 | 4,595 | 29.92% | 10.39% | 8.19% | 7,130 | 20.44% | 55.17% |
신풍제약우 | 20,650 | 17,800 | 5.00% | 1.61% | 29.81% | 24,650 | 19.37% | 38.48% |
신풍제약 | 13,520 | 11,810 | 8.13% | -0.78% | 28.33% | 16,260 | 20.27% | 37.68% |
경보제약 | 8,390 | 6,880 | 7.56% | -3.92% | 9.00% | 7,750 | -7.63% | 12.65% |
삼일제약 | 6,700 | 9,440 | 1.17% | 1.57% | 8.25% | 10,500 | 56.72% | 11.23% |
일동제약 | 18,160 | 15,730 | 1.78% | 0.06% | 5.31% | 16,870 | -7.10% | 7.25% |
삼성제약 | 1,965 | 1,777 | 3.55% | -0.76% | 2.52% | 1,872 | -4.73% | 5.35% |
경동제약 | 6,610 | 6,460 | 0.77% | 0.31% | 1.07% | 6,600 | -0.15% | 2.17% |
일성신약 | 23,650 | 22,450 | 5.57% | -4.43% | 0.88% | 22,850 | -3.38% | 1.78% |
사실 신풍제약이 항생제로서는 더 알아주는 회사인가 본데, 뒤늦게 발굴돼 20일 전면에 나섰다. 하지만 국제약품은 지난 1월 중국 폐렴 환자 급증 때도 큰폭의 상승을 하는 등 호재에 대한 민감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테마 대장주 자질이 있어 보인다.
하지만 앞에서도 밝혔듯 일본 전염병은 잠재적 위협이지 지금 만연하는 현실 위협은 아니고 지난 겨울 중국 폐렴 때도 인근 한국에 금새 퍼질 듯 해도 별 영향이 없었듯, 테마가 언제든 수그러들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것이다.
이상으로 일본 전염병 관련주(페니실린 관련주)에 대한 포스팅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