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외모로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애완견 요크셔테리어에 대해 알아볼 차례이다. 요크셔테리어 분양 가격을 비롯해 요크셔테리어 역사, 외모, 성격, 미용, 털빠짐을 알아본다. 또한 요크셔테리어 수명, 그리고 요크셔테리어를 키우는 연예인에 대한 정보도 챙겨보자.
요크셔테리어 분양 가격
요크셔테리어 분양 가격은 여러가지이다. 품종, 색상, 연령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한 가게에서는 요크셔테리어 분양 가격을 35만~55만원으로 제시한다. 또 다른 곳은 35만~100만원을 요구한다.
또 다른 가게는 60만~100만원이라고 하며 외모가 출중할 경우 200만원도 부른다고 한다.
또 요크셔테리어 분양 가격으로 40만~60만원을 책정해놓은 펫샵도 있었다.
결국 35만원 정도에 분양하는 것은 거의 드문 일이고, 최소 55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의 예산을 잡는 게 현실적으로 보인다.
요크셔테리어 역사
요크셔 테리어는 테리어의 혼종이다.
19세기 중반 영국 북부의 요크셔 지역에서 처음 등장했다. 스코틀랜드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요크셔로 이주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작은 테리어들을 데려왔다.
요크셔 테리어는 쥐를 잡는 능력이 뛰어났고, 처음에는 지금의 사이즈보다 컸지만 여러 번의 혼종 교배를 통해 소형화됐다.
요크셔테리어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1850년대이다. 처음으로 도그 쇼에 출전했다. 1870년대에 영국의 귀족과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1898년 미국 요크셔테리어 클럽이 창설됐다.
요크셔테리어 별명
(1)움직이는 보석(Moving Jewel)
요크셔 테리어의 아름다운 외모 자체를 칭송하는 별명이다. 우아하고 고급스런 이미지이다.
(2)털실 강아지(Silky Dog)
털이 북실북실한 이미지 때문에 이런 별명을 얻었다. 귀엽고 애교있는 이미지이다.
(3)요키(Yorkie)
가장 널리 대중적으로 쓰이는 요크셔테리어 별명이다. 원산지를 의미하는 단어로 짧아서 발음하기 좋아 애용된다.
요크셔테리어 외모
요크셔테리어 체고는 보통 20~23cm이다. 체중은 2~3kg이다. 공식 견종은 아니지만 미니어처 요크셔테리어는 체고가 18cm 이하이고 체중 역시 2kg 미만이다.
보통 2년이면 다 자라는 다른 소형 개들과 달리 3년이 걸린다. 그만큼 아기 개 기간이 길어 키우는 즐거움이 크다.
색깔은 4종류이다. 블루&탠(tan/옅은 브라운색), 블루&골드, 블랙&탠, 블랙&골드 등이다. 블랙&탠이 가장 다수이다. 위의 4종류 컬러 이외의 요크셔테리어는 받아들이지 않는 게 좋다. 건강 상의 문제가 동반된다.
다음은 요크셔테리어 외모 특징이다.
- 머리는 작고 납작하다. 주둥이는 길쭉하고 좁다.
- 귀는 V자 모양이다.
- 눈은 둥글고 검은 색이다.
- 몸은 길쭉하고 가늘다. 다리는 짧고 굵다.
- 꼬리는 길고 깃털처럼 곱슬하다.
요크셔테리어 성격
요크셔 테리어는 장난기가 많고 활발한 성격이다. 다소 고집이 세고 용감하며 호기심이 많다.
주인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이 깊다. 지능이 뛰어난 편이고, 다른 동물이나 어린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다.
혼자 남겨졌을 때 쉽게 지루해하는 편이기 때문에 장난감을 많이 쥐어 주는 게 좋다.
다만 요크셔 테리어는 용감하기 때문에 어릴 때 사회화 훈련을 받을 때 큰 개에게 덤비지 않도록 교육해야 한다.
다음은 ‘What Puppy?(배런 출판사)’에 나오는 요크셔테리어 성격 지표이다.
성격 | Poor | Average | Good | Excellent |
동료 개에 대한 태도 | ✅ | |||
정숙성 | ✅ | |||
집에서 행동 | ✅ | |||
경계견 자질 | ✅ | |||
아이들에 대한 태도 | ✅ | |||
훈련 용이성 | ✅ | |||
주인에 대한 충성심 | ✅ |
요크셔테리어 털빠짐과 요크셔테리어 미용
요크셔테리어 털빠짐은 적은 편이다. 털갈이 때도 적은 양의 털이 빠지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앨러지를 적게 일으키는 편이다.
그럼에도 매일 브러싱을 해주는 게 좋다. 털이 짧은 경우 매일 하지 않아도 되지만 털이 길 경우 매일 하는 게 권장된다.
목욕은 서양에서는 2~3주에 한번 시키라고 한다. 그러나 그것은 서로 체취가 나는 서양인이나 개이기 때문에 서로 의식을 못해서 그런 것이고, 냄새가 나지 않는 한국인의 경우 최소 1주일에 한번은 요크셔 테리어를 목욕시켜야 냄새를 견딜 수 있다.
요크셔테리어 건강과 수명
요크셔 테리어는 계속된 개량에도 불구, 기본적으로 건강한 편이다. 앞 뒷발의 무릅이 탈구되는 것과 나이 들면 백내장, 심장질환이 있을 수 있다.
요크셔테리어 수명은 보통 12~17년을 보고 있다. 소형 개로서 12년은 대개 최소 이 정도는 산다는 개념이다. 17년은 소형 개 치고도 긴 편이다.
요크셔테리어를 키우는 연예인
요크셔테리어를 키우는 연예인(해외)은 참 많다. 위 사진은 구글 검색 결과이다.
미국 배우 크리스틴 카발라리(사진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국 배우 네네 릭스, 미국 배우 제이 모어 등이 요크셔테리어와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