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특징주-상승종목-상한가 종목-테마주-급등주 셀비온 외

2024년 10월 16일에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했다. 하지만 비만치료제 등 테마주들이 득세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전날 국제 곡물 선물가격도 무시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항구 공격으로만 상한가를 보냈던 곡물주들은 모두 하락했다. 오늘 특징주, 상승종목, 상한가 종목, 급등주를 알아보자.

오늘 급등주

셀비온-급등주

16일이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1만 5000원을 훨씬 뛰어넘는 ****원에 장을 마감했다. 1065대 1의 치열했던 공모 경쟁률을 반영한 첫날 투자심리였다.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방사성의약품 및 진단제를 만드는 회사이다. 현재는 전립선 암치료제 Lu-177-DGUL을 개발하고 있다.

제넥신-상한가 종목

오후 1시부터 급등해서 2시 안에 상한가로 안착했다.

생물공학업체인 제넥신은 현재 당뇨,비만 치료제 GX-G6에 대해 중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는데, 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갑자기 상한가에 올라갔다.

GX-G6는 GLP-1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포만감을 촉진하는 등으로 효과를 보고 있다. 현재 치료제로서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중국 파트너사에게 기술이전돼 제2형 당뇨와 비만 적응증을 위해 임상 2상 중이다.

한국파마-상한가 종목

이날 강세를 보인 테마주 가운데 하나인 치매 관련주이다. 지난해 10월 지투지바이오-휴메딕스와 공동개발 중인 1개월 약효 지속 치매치료제 GB-5001에 대해 IND 승인을 받은 뒤 따로 소식이 없는 가운데 비만주를 대체할 테마주로서 세력들이 한국파마를 통해 치매관련주에도 시동을 거는 느낌이다.

오늘의 특징주

대원제약, 동구바이오제약-특징주

광주과학기술원(GIST) 오창명 교수팀이 비만과 당뇨로 인한 심부전 증상을 보이던 생쥐에게 ‘페노피브레이트’ 성분을 투여했더니 심장 섬유화가 50% 감소했음을 확인했다는 뉴스가 호재로 작용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에 지난 9월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는데, 이날 따라 희한하게도 보도됐다. 그런데 보도되기 한시간 전부터 주가가 신기하게 오르기 시작했다.

대원제약은 세계 최초로 정제 형태의 페노피브레이트콜린 제제 티지페노을 개발했다. 동구바이오제약 역시 페노피브레이트정 160mg 정 등을 판다.

대원제약은 이날 6.43% 올랐다. 최대 12.32%까지 올랐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날 0.68% 오른데 그쳤다. 최고 14.29%까지 올랐었다.

랩지노믹스-특징주, 급등주

시가만해도 -1.50%로 시작했다. 그러니 급등주로 분류했다. 뉴스가 뜨자마자 23.83%로 스카이로켓처럼 쏘아올렸다가 종가는 17.17%로 끝났다.

랩지노믹스는 그동안 미국 내 클리아(CLIA) 랩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날 미국 IMD사를 인수하면서 4개의 클리아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존 1개에 IMD가 갖고 있는 새크라멘토, 오로라, 버클리 등의 3곳을 합친 결과이다.

IMD는 PCR 기반 감염성 질환 진단 및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암 진단 서비스를 포함해 다양한 암진단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하이로닉-특징주, 급등주

KIST 김형민 박사팀이 뇌척수액 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집속초음파 효과를 처음으로 증명한 연구를 발표한게 하이로닉에게 호재가 됐다.

하이로닉은 국내 최초로 집속초음파 기기글 개발한 회사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