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관련주 대장주 9종목에 대한 소개를 한다. 2026년 1월 31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연준 후임 의장이 지명되면서 원자재 시장에 찬물이 끼얹어졌다. 국제 알루미늄시세 역시 -3.5%의 급락을 겪었다. 잘나가던 알루미늄 대장주들에게 변수가 생긴 것이다.
챕터 1 – 알루미늄 관련주 대장주에 생긴 변수
영국 시장에서 알루미늄 선물 가격이 톤당 3,100달러로 급락했다. 불과 사흘 전 3년래 최고치인 3,270달러를 기록한 뒤의 반전이다.
시장은 이번 하락의 배경으로 케빈 워시(Kevin Warsh) 차기 연준 의장 지명과 빅테크 수요 불안을 지목한다.
매파적 연준 의장 지명과 달러 강세
워시는 과거 양적완화에 비판적이고 긴축을 선호한 인물로, 시장은 금리 인하 속도 둔화와 유동성 흡수를 예상했다.
이에 달러화가 반등하며 달러로 거래되는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가격에 하방 압력이 가중됐다.
빅테크 실적 우려와 투기 자금 이탈
중국 내 거래량 급증은 투기 세력의 포지션 정리를 보여준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MS)의 보수적 가이드라인 발표로 AI·데이터센터 수요 기대가 꺾이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다.
공급 둔화와 중국의 신중론
세계 최대 생산국인 중국은 지난해 생산 쿼터 4,500만 톤 상한에 도달해 공급 확대가 제한적이다.
인도네시아 신규 설비 가동에도 중국 제련업체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여 공급 부족 우려는 여전히 잠재돼 있다.
챕터 2 – 알루미늄 관련주 대장주 – 전업 알루미늄 압연/가공
아래 알루미늄 관련주 설명에서 종목 옆 퍼센티지는 1월 30일 주가상승률이다.
삼아알미늄 (+9.97%)
1969년 알루미늄박 국산화를 목표로 설립되어 1980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알루미늄 압연 및 가공 전문기업임.
압연 및 가공제품을 생산하며, 종속회사 (주)삼아소이전자는 샌디스크의 USB 저장장치, micro SD, SSD 등 전자부품을 수입 판매함.
LIB 양극집전체용과 외장재용 알루미늄박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력과 품질 우위를 확보하고, 차별화 및 안정적 생산체계 유지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
포장재, 전기재료 등에 쓰이는 알루미늄 호일 생산.
조일알미늄 (+1.76%)
1975년 알미늄판 제조 및 판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198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함.
연속주조 라인, 슬래브 주조, 열간압연 라인을 보유하여 일반재, 2차전지 양극박용 소재 등 고부가가치 시장 대응하며, 다양한 소재를 공급하고 있음.
알미늄의 특성에 따른 사용 다변화에 대응해 기술 개발 및 두께 균일성 유지 기술 통해 국내 압연 시장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음.
은박지 등의 원료인 알루미늄 관 생산.
챕터 3 – 알루미늄 관련주 대장주 – 알루미늄 압출/소재 부품
남선알미늄 (+0.48%)
1947년 설립, 1978년 상장된 알루미늄 제조업체로 알루미늄 창호와 PVC 창호 제조, 자동차 범퍼 사출 성형, 종합건설업 영위함.
2025년 기준 자동차와 알루미늄 사업부문 매출 비중은 각각 51.7%와 48.3%임.
프리미엄 창호 ‘X-WIDE’ 출시로 하이엔드 시장 공략, 쉐보레 트랙스 범퍼 월 2만 대 공급과 생산량 증가로 실적 향상 추구하고 있음.
주택용 새시에서 빌딩용 커튼월, 산업용 구조재 등 다양한 분야의 알루미늄 압출제품을 생산 및 판매.
알루코 (-0.22%)
1956년 설립된 알루미늄 소재 전문업체로, 금형, 주조, 압출, 가공, 시공 관련 원스탑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음.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모바일/디스플레이 프레임, 태양광 모듈 프레임 등을 생산하며, 12개 종속회사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음.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사업은 미국 법인을 통해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압출재 분야 고부가가치 제품 연구개발을 하고 있음.
알루미늄 기반의 샷시, 거푸집, 휴대폰 외장재 등 생산.
알멕 (-0.48%)
2001년 설립 후 2023년 코스닥에 상장한 알루미늄 압출 전문업체임.
전기차 플랫폼 부품과 이차전지 부품을 생산하며, 알루미늄 주조부터 조립, 표면처리까지 일관생산체계를 구축, 폭스바겐, 아우디, 제너럴모터스 등 글로벌 업체에 공급하고 있음.
2024년 SK온과 FORD 합작법인 블루오벌SK의 협력사로 선정되어 배터리 부품계약을 체결하며 지속가능한 제조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음.
전기차 배터리의 알루미늄 압출 부품 업체.
전기차 전용 배터리(2차전지) 모듈 케이스, 배터리 팩 프레임, 전기차 플랫폼 프레임 등을 개발 및 생산.
주요 고객사는 LG에너지솔루션, GM, 리비안 등 글로벌 EV 배터리 제조사 및 해외 전기차 기업.
챕터 4 – 알루미늄 관련주 대장주 – 알루미늄 탈산제/빌렛
피제이메탈 (+0.84%)
2010년 ㈜알덱스 인적분할로 설립되었으며, 2023년 종속회사 ㈜피제이이앤에스를 신설하여 재생연 사업 추가함.
알루미늄 제품 제조 및 판매가 주요 업종이며, 탈산제를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납품하고, 빌렛은 전량 알루미늄 압출업체에 판매함.
동사는 최적화된 생산체계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주요 철강 기업과 협력하여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음.
알루미늄 탈산제 및 빌렛(알루미늄 원자재와 스크랩을 혼합) 생산·판매.
포스코엠텍 (-3.40%)
1973년 삼정강업설립 후 2011년 포스코엠텍으로 변경, 199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함.
철강제품포장 및 철강부원료 사업 영위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매출 비중은 철강제품포장 51.2%, 철강부원료 37.4%, 위탁운영 9.9%, 엔지니어링 1.5%임.
포스코 열연, 냉연 및 STS강판 공장 코일 포장업무 독자 수행과 제강용 알루미늄 탈산제 생산을 통해 철강 생산 품질 향상 기여하고 있음.
포스코 계열의 알루미늄 탈산제, 합금철 등 철강 부원료 제조사.
챕터 5 – 알루미늄 관련주 대장주 – 포장재/호일 및 다각화
DI동일 (-0.25%)
동사는 1955년 섬유제품제조업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됐으며, 1964년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주권상장법인임.
면사, 혼방사, 편물 등 섬유소재 제품과 2차전지용 알루미늄 호일, 식약품용 연포장재, 자동차용 알루미늄 호일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함.
의류소재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제품 및 특수소재 판매를 확대하고, 시장 다변화 전략으로 수익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음.
자회사 동일알루미늄(지분율 90.4%)을 통해 식품, 약품 포장재, 냉동공조용 알루미늄 호일과 2차 전지용 알루미늄을 생산.
챕터 6 – 알루미늄 관련주 대장주 – 다각화 에너지 저장
LS머트리얼즈 (+4.40%)
엘에스엠트론의 울트라커패시터 사업부문이 물적분할 후 설립된 사업회사.
신재생에너지, 스마트팩토리 AGV용 및 전기차 분야 중대형 울트라커패시터를 주로 생산·판매하고 있음.
AI 데이터센터 전력 안정화 사업 진출을 위해 2024년 버티브와 MOU 체결하였고, 글로벌 전력설비기업과 UC 공급 논의 중임.
또한 알루미늄 소재∙부품 사업도 영위.
자회사로 알루미늄 소재·부품 사업을 생산하는 LS알스코(지분율: 100%)와 전기차 알루미늄 부품 글로벌 기업인 오스트리아 HAI(하이)와 합작해 만든 HAIMK(하이엠케이) 등을 보유.
하이엠케이는 2025년부터 제품 양산 시작.
종합: 알루미늄 대장주 찾기-시총 이익률
다음은 2026년 1월 31일 토요일, 즉 1월 30일 종가 기준으로 작성한 알루미늄 대장주 탐색표이다. 1월 %는 1월 한달 간 주가상승률, Q3은 2025년 3분기 영업이익률이다. 전반적으로 업황이 저조하게 보여진다.
알루미늄 대장주 알멕 혼자 독보적으로 오른 게 보인다. 물론 한달간 삼아알미늄, LS머트리얼즈, 포스코엠텍의 30~50% 상승률도 결코 무시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 종목 | 1월 % | 시총 | Q3 % |
| 알멕 | 206% | 3956억 | 5.0% |
| 삼아알미늄 | 49% | 5031억 | -6.6% |
| LS머트리얼즈 | 40% | 1.17조 | -0.5% |
| 포스코엠텍 | 30% | 8287억 | 2.1% |
| 피제이메탈 | 8% | 748억 | 2.8% |
| DI동일 | 6% | 3946억 | -0.2% |
| 알루코 | 6% | 2213억 | 2.0% |
| 조일알미늄 | 2% | 1688억 | 0.9% |
| 남선알미늄 | -6% | 1607억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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