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리플 XRP 전략자산, 비트코인 전략적 비축자산의 편입 미래를 다뤄보겠다. 2025년 3월 8일 새벽(미국 시간 3월 7일) 사상 첫 크립토 서미트는 아무 성과없이 끝났다. 한국시간으로 3월 7일 트럼프의 서명 내용을 리뷰하는 게 중요해졌다.
리플 XRP 전략자산 편입은 없는가?
7일 트럼프가 서명한 전략자산 비축계획의 골자는 기존 민사, 형사적으로 정부에 압수된 비트코인만 전략자산화한다고 했다. 국민의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새로 시장에서 사지 않겠다고도 했다. 또한 보유한 약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팔지 않겠다고 했다.
크립토 차르라고 불리는 암호화폐 정책 책임자 데이비드 삭스는 이를 해설하면서 추후 예산중립적인, 즉 국가예산을 쓰지 않는 암호화폐 전략자산 방안을 내놓겠다고도 했다. 또한 다른 디지털 자산은 stockpile(비축)의 형태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결국 도널드 트럼프가 지난 3월 2일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솔라나, 카르다노(ADA) 등 5개 암호화폐의 전략자산 검토 지시는 공염불이 되지 않도록, 시장의 불만을 무마하는 선에서 발표했다.
리플 XRP 전략자산 편입 기회는 있다.
트럼프가 암호화폐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이유는 암호화폐를 사랑해서가 아니라, 암호화폐를 이용해 미국 부채를 갚겠다는 의도이다.
왜 그가 미국 부채에 신경을 쓸까? 그것은 미국의 주인인 연방준비 은행 배후세력이 돈을 갚으라고 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는 이미 1910년 미국 조지아주 지킬섬에서 회동했던 로스차일드, J.P 모건 등 금융세력이 달러의 연한이 100년이라고 예상한 것과 궤를 같이 한다. 그들은 이제 달러를 버리고 코인으로 그레이트 리셋하고 뉴 월드 오더를 만들려고 한다. 그렇게 빨대 꼽으며 달러를 착취했는데도 마지막까지 부채를 받아내기 위해 비트코인이라는 희대의 사기극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배경 속에서 트럼프는 일단 수사에 그치던, 즉 사기꾼의 구호에 그치던 ‘디지털 금’이라는 비트코인을 실제로 비축하면서 조만간 국가의 돈으로 비트코인을 사모을 상황을 만들 것이다. 비트코인이 연방준비은행 주인들이 미국으로부터 부채를 받아낼 플랜 B라면 리플은 플랜 A일 수 있다.
그것은 2024년 10월 SEC와 리플랩 회사의 1심 소송 결과 때문이다. 법적 구속력 때문에 SEC는 코인베이스 등 코인 거래소들과의 법적 소송을 포기하듯 리플과의 소송을 끝내지 못하고 있다. 즉 기관 판매는 증권이라서 유죄이고 이런 불법행위에 대해 1.25억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하는 게 리플의 처지이다.
결국 기관에게 파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SEC의 손을 잡고 법적 구제 요청을 해야 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1.25억 달러는 짜여진 각본 대로 내면 된다. 이 돈을 그대로 전략자산이 된다. National Strategic Stockpile이 되는 것이다.
미국의 비장의 카드는 국유화
암호화폐 거래자는 음모론에 능해야 한다. 나는 골수까지 음모론자인데, 미국 대통령들이 그냥 정신병자에 의해 암살당했다고 믿는 바보들은 항상 음모론자를 배척한다. 나는 나같은 음모론자를 ‘배후 관계론자’로 불러야 한다고 믿는다. 망상론자에 가까운 음모론자와 구분하기 위해서이다.
아무튼 음모론자 시각에서는 칼 마르크스가 로스차일드 가문의 먼 친척이고, 로스차일드가 자기들에게 비협조적인 러시아의 로마노프 왕가를 전복시키기 위해 마르크스에게 자본론을 쓰게해 러시아 혁명을 일으켰다는 것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소련을 통해 전체주의의 모든 것을 실험했고, 미국에도 공산당 강령 10개조를 대통령 서명이라는 형식으로 2000년 이전에 모두 법률화했다고 알고 있다. 한창 배후관계론에 빠져 있을 때는 행정명령들의 문서를 모두 확인했다.
이를 모두 증명할 수 있지만 그것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쉽게 따분해질 일이기에 생략한다.
결국 미국, 중국, 러시아는 한패라고 보면 된다. 내가 이 말을 길게 하는 이유는 미국은 범죄와 관련했다고 우기면서 국민의 자산을 압류해 국유화할 수 있는 대통령 행정명령이 무수히 있다. 전기, 수도, 도로, 통신 등 모두 해당된다. 그 경우 중국 보다 더한 공산주의가 된다. 여차하면 미국은 그렇게 할 수 있다.
다만 미국인은 이미 1929년 대공황부터 미국 유대자본에 치를 떠는 DNA가 있다. 머리도 나쁜 미국인들이 우리보다 훨씬 깨어 있는 이유이다. 이들은 총기를 갖고 있다. 그래서 저항이 가능하다. 미국에서 총기 소유가 금지되는 순간,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하루라도 더 살려면 한국으로 도망오는 게 나을 것이다.
미국은 여차하면 국유화라는 카드가 있다. 암호화폐의 탈중앙성을 이유로 범죄를 조작해서 기소하면 된다. 미국이 리비아, 베트남 등을 칠 때처럼 조작은 미국이 제일 잘하는 짓이니까 말이다.
세계화폐로 가기 위한 XRP 가격 펌핑, 미국 빚을 갚고 사라지려는 비트코인 가격 펌핑
주식투자를 해본 사람이라면 모두 주식의 내재적 가치를 판단한다. 내재 가치를 바탕으로 기본적 분석을 한 뒤 가격 추세를 알기 위해 기술적 분석을 한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내재적 가치가 0원이다. 밈 코인처럼 말이다. 반면 XRP, 이더리움, 솔라나, 온도파이낸스 등 유틸리티 코인, 즉 기능이 있어 실제 돈을 벌어 들일 수 있는 코인들이다. XRP가 SWIFT를 대체할 경우 천문학적인 돈을 벌게 된다.
나는 이 사이트에 비트코인 전략자산으로 미국 연준이 미국으로부터 빚을 받아내는 방법은 비트코인 한개 당 2031년께 390억원이면 된다고 계산한 바 있다. 미국이 갖고 있는 비트코인은 압수물량 20만개에, 나카모토 사토시(미국 CIA 추정)가 갖고 사라진 110만개를 합친 물량이며 이로 인해 약 36조 달러를 해결할 것으로 계산했었다.
그러나 비트코인을 끌어올리다가 개, 돼지 같은 사람들이 세뇌에서 깨어난다면 어찌될 것인가? 그들은 리플 XRP 등 또 다른 탈출구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여우가 구멍을 두개 파듯이 말이다. 리플랩은 정부에 벌금으로 1.25억 달러를 분명히 코인으로 납부하려고 할 것이다. 법인에게 판 코인은 증권이라고 1심 판결이 나왔기에 SEC의 항소를 기각하는 합의 조건으로 더 많은 벌금을 통해 추가적인 범법(?), 즉 기관에게 향후 파는 벌금까지 합의해서 처리하려 할 것이다. 그래서 벌금 규모를 더 키우는 것이다. 그래야 아무 탈없이 미국 부채를 갚을 XRP의 수량을 더 늘일 수 있다.
나는 이 사이트에서 리플 단독으로 미국 부채를 갚은 방안도 계산한 바 있다. 비트코인 390억원 보다 훨씬 적은 금액에 가능하다.
연준 배후에 있는 세계 금융의 주인은 비트코인으로 8조 달러(기타 부채는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 각국이 이 보유)를 받으면 바로 금으로 교환할 것이다. 금은 우주적으로 필요한 소중한 자원이기 때문이다. 외계인이 인간을 창조할 때 금을 파는 인부로 필요했기 때문이다. 그들의 행성 니비루의 오존 층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금 가루가 필요해서이다. 아무 쓸모가 없는 비트코인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다만 이 경우 비트코인은 급격히 0원으로 하락할텐데 이런 하락을 막을 비상대책이 있느냐의 문제에 봉착한다. 지구의 인구가 80억명에 가깝고 비트코인은 한국 인구의 절반도 안되는 2100만개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들이 감축을 시도하는 인구 5억명에 맞추려면 비트코인 1개 당 10명을 살려준다는 생존권을 부여한다면?(나머지 3억명은 트랜스 휴먼 노예로 만든다는 전제하에) 그리고 이 최대 2억명(이렇게 될리가 없는 게 스트래티지 등이 수십만개를 갖고 있으니 생존 인구는 2억명에 훨씬 미치지 못한다)에게는 모든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는 특혜를 주고, 15분 도시에 갇혀 지낼 필요가 없어지며, ‘무소유라서 행복해요’라는 2030년 캐치프레이즈와는 무관한 자유로운 삶이 보장된다면? 분명 비트코인의 흥행은 이어질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게 없다면? 비트코인은 허망하게 무너질 것이다. 반대로 XRP는 1만 달러를 행해서 갈 것이고…
그렇다면 XRP를 보유하면 부자가 되어서 행복할까? 그것은 솔직히 모르겠다. 인구를 5억명으로 줄인다는 데 부자가 된 채 그 안에 끼어있을지, 부자가 됐는데도 부자인 채로 소멸될 지, 아니면 머리에 칩을 박고 주인들의 삶에 종속되는 노예로서 15분 도시를 오가며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 고통받을지. 이번 생을 끝으로 윤회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