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시세 전망-시나리오별 XRP 시세-XRP ETF 승인 시세

리플 시세 전망을 모아봤다. 과연 100달러는 언제 도달할 것인가. 전문가들이 내놓은 시나리오별 리플 XRP 시세를 모아서 비교해보며 요즘 리플 XRP 시세의 우울함을 떨쳐보자.

리플 시세 전망 1-2028년 최대 200달러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의 3월 23일(현지시간) 전망이다. SEC 소송 종료이후 XRP가 법적 제약에서 벗어난 상태가 핵심성장 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제했다.

코인게이프의 분석은 딥시크 AI의 리플 시세가 바탕이 됐다. 2028년 리플 XRP 시세는 다음과 같다.

SWIFT 통합 및 국가 비축자산 편입 여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는 이날 XRP 시세 전망에서 SWIFT와의 협업은 1000달러 이상으로 급등할 수 있는 호재라고 꼽았다.

위의 리플 XRP 시세는 지난 3월 1일(현지시간) 크립토 베이직의 보도이다.

xAI사의 인공지능 Grok의 예측은 다음과 같다.

그록의 최저가 예측에 이의를 제기하고 싶은 이유는 과연 리플 XRP ETF가 도입됐는데도 저런 가격이 가능할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시세 역시 ETF 도입후 고가 경신후 4분의 1토막으로 후퇴하는 고질병이 고쳐지고 있지 않은가.

아무튼 그록은 2028년 20.12달러를 예측하고 있다.

크립토 베이직이 3월 1일 보도했으나 챗GPT 예측 시점은 따로 밝히지 않고 있다. 가격 예측은 다음과 같다.

지난 2월 18일 크립토베이직에 보도된 기사이다. 미래의 돈 가치를 현재로 할인해서 가치를 따지는 법이 있다. 현금흐름할인법(DCF)이다. FULL NAME은 Discounted Cash Flow Valuation Model이다.

이 모델에 따르면 2031년 XRP 시세는 18,036달러라고 계산됐다. 진짜 이 정도라면 XRP 1000개를 보유하면 경제적 자유를 얻는다는 말이 나올 법하다. 1803만 6000달러나 되니까 말이다. 현 시세로 약 230억원이 넘는 거금이다.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현재의 글로벌 거래 규모를 104조 달러로 가정한다. 매년 2프로씩 증가한다고 예상하자. 그리고 거래 규모를 투자위험, 그리고 돈 가치의 희석 등으로 인해 1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그리고 2031년까지 XRP가 금융거래를 장악하다고 가정했다. XRP의 거래가치가 915조 달러로 계산된다. 이를 현재의 유통량인 5070억개로 나누면 한 개당 18,036 달러가 나온다는 것이다.

5070억개로 계산한 것은 이상하지만 계속 거래됨에 따라 XRP가 소각되는 것, 그리고 리플랩이 IPO를 한 뒤 의도적으로 공급량을 소각하는 방법 등이 예상된다면 얼토당토않은 유통량 상정은 아니다.

2월 9일 크립토베이직의 기사이다. 크립토베이직은 만약 일본의 은행들이 XRP를 전면 도입할 경우 가격이 20~50달러 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다른 아시아국가들이 XRP를 덩달아 도입할 경우 50~100달러 선까지 오를 가능성도 내다봤다.

이 매체는 일본 은행들 호재로 최대 500달러까지 내다본 것으로 보도돼 조금 신빙성은 떨어져 보인다.

리플 XRP ETF 단기 가격 전망은 다음과 같다.

JP모건은 XRP 현물 ETF가 출시되면 1년 동안 최대 80억 달러의 자금유입이 기대된다고 했다. 이로 인해 XRP 가격은 6~8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2월 11일 글로벌이코노믹 보도)

암호화폐 분석가 다크 디펜더는 XRP가 5파 상승패턴에 따라 8달러까지 도달할 것으로 봤고, 시기는 5~9월 사이로 봤다.( 2월 18일 CBCI 뉴스 보도)

이밖에 리플 시세 전망에는 리플랩의 IPO, XRP의 국가전략 자산 편입(stockpile이 아니고, reserve), RLUSD 흥행, RWA 토큰화 본격화 등이 고려되어야 하지만 아직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