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관련주에 대해 공부해 보자. 전쟁 드론 관련 대장주, 그리고 방산 드론 대장주도 함께 알아 보자. 이란의 드론 사용법 때문에 관심이 올라가고 있다.
드론 관련주, 드론 관련 대장주, 드론 대장주가 뜨는 이유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드론이 현대전의 판도를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의 전쟁 과정에서 드론을 활용한 저비용·고효율 공격과 이에 대응하는 방어 체계의 중요성이 실전에서 입증되었다.
과거 정찰용에 국한되었던 무인기는 이제 정밀 타격과 자폭 공격 등 공격 전술의 핵심으로 진화했으며, 이에 대응하는 안티드론 시장 역시 동반 성장하는 추세이다. 글로벌 국방 정책이 무인 체계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관련 기술력을 확보한 국내 기업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드론 관련주 – 대형 방산업체
한국을 대표하는 방산 대장주들이다. 하지만 드론 관련주, 전쟁 드론 관련 대장주, 방산 드론 대장주로서는 상승할 것 같지는 않다. 그냥 참고하시라고 적어 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국내 방산 대장주로서 무인기 엔진 제작 및 기체 설계에 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담 부서를 통해 무인기 사업을 미래 핵심 먹거리로 육성 중이며, 대형 군용 무인기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IG넥스원 (079550)
수송, 감시정찰, 공격용 드론은 물론 적 드론을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시스템까지 포함한 종합 솔루션을 구축했다. 다목적 무인기 개발 분야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국방 기술의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 (047810)
차기 군단급 무인기 개발의 핵심 기업으로 군용 무인 체계의 대형화 및 고성능화를 주도하고 있다. 고정익과 회전익을 아우르는 항공기 제작 노하우를 드론 개발에 이식하여 대규모 국방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드론 관련주 – 중소형 방산업체
퍼스텍 (010820)
매출의 100%가 방위산업에서 발생하는 전문 업체로 수직이착륙 무인기(VTOL) 개발 및 군 현장 테스트 운용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유도무기 및 항공우주 부품 납품을 통해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드론과 폭발물 제거 로봇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사실상 전쟁 드론 대장주로 기대된다. 전쟁 발발후 1주일새 34% 올랐다.
지아이에스(306620/종전 네온테크)
소형 전술 드론 분야의 강자로 육군 드론봇 전투단에 정찰 및 공격용 드론을 공급한 명확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다목적 소형 드론 시스템인 ND-605 등을 통해 정밀 타격이 가능한 전술 드론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쟁 발발 1주일 전 작전이 걸린 듯해서 오히려 전쟁 발발후에는 -8.7% 하락해버렸으나 전쟁 드론 대장주급이다.
휴니드 (005870)
드론 운용의 핵심인 통신 데이터링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드론 전문 기업과 협력하여 수직이착륙 드론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등 무인기 통신 및 관제 시스템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또 주중에 28% 올랐다가 12% 상승에 그쳤다. 이 주식은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드론 관련주 – 안티드론 및 기타 특화 기업
디티앤씨 (187220)
드론 탐지 레이더와 재밍(Jamming) 장비 등 안티드론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불법 드론 및 적대적 드론을 무력화하는 방어 체계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군 공급 실적을 꾸준히 쌓아가고 있다.
코콤 (015770)
CCTV 및 보안 솔루션 기반의 기업으로 군의 외곽 경계 시스템과 연동된 안티드론 기술을 연구 및 공급하고 있다. 탐지와 무력화를 연동한 통합 보안 관제 시스템 분야에서 방산 수혜주로 분류된다. 2월 초 크게 상승한 뒤 3주째 하락하고 있다. 잠재적인 드론 관련 대장주가 될 수 있다.
덕산하이메탈 (077360)
자회사 덕산넵코어스를 통해 드론 시험장 구축 및 안티드론 시스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위성항법 기술력을 바탕으로 무인기 항법 및 제어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아마도 드론 관련주로 움직일 것 같지는 않다. 이미 반도체로 우상향하고 있다.
드론 관련주 – 민간 솔루션 및 유통 기업
제이씨현시스템 (033320)
중국 DJI 등 글로벌 드론 브랜드의 국내 유통 및 드론 솔루션 제공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군부대나 공공기관에 드론 제품을 공급하거나 보안 솔루션을 납품하는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독자적인 무기 체계를 직접 설계하고 제조하는 형태보다는 유통 및 운용 인프라 구축에 특화된 구조를 보인다. 원래 드론 대장주이지만 이번 경우는 전쟁과 연관돼 뜰지 안뜰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다.
베셀 (067350)
자회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도심항공교통(UAM) 및 경비행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주로 정부 주도의 국책 과제인 자율비행 개인용 항공기 개발 사업 등에 참여하는 형태이며, 군용 드론보다는 차세대 모빌리티 기체 개발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피씨디렉트 (051380)
IT 하드웨어 유통 전문 기업으로 DJI와 패럿 등 글로벌 민수용 드론 브랜드의 국내 총판 역할을 수행한다. 직접적인 군수용 기체 제조나 대규모 방산 납품 실적보다는 소비자용 및 전문 촬영용 드론 시장에서의 유통 점유율을 바탕으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된다. 3월 6일 장 막판에 들어올렸다. 무려 9%대의 상승세인데, 전쟁후 폭락장에서 반등한 것인지, “나도 드론 관련 대장주예요”라는 함성인지는 월요일 장을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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