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 주가 전망, 2026년 동화기업 목표주가에 대해 알아 보자. 올해 자회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 IPO 흥행에 희망이 걸려 있다.
챕터 1: 동화기업 주가 전망-기업 소개
1. 회사 연혁 및 기본 정보
동화기업(025900)은 1948년 4월 설립된 목재 전문기업으로, 2025년 현재 77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코스닥 대표 건자재·소재 기업이다. 1995년 8월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으며, 본사는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로97번길에 위치하고 있다.
2013년 10월에는 지주회사 동화홀딩스(주)에서 인적분할하여 목재사업 중심의 동화기업(주)와 미디어·레저 부문의 디더블유미디어홀딩스(주)로 분리 재편되었다.
동화기업 주가 전망을 이해하려면 사업 구조부터 파악해야 한다. 동화기업은 목재 기반의 보드(PB, MDF) 및 바닥재 사업을 핵심으로 하면서, 2019년 파낙스이텍(現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인수를 통해 2차전지 전해액 사업이라는 성장 동력을 추가한 복합 소재 기업이다.
2. 주요 사업 부문
소재사업 부문: PB(파티클 보드), MDF(중밀도 섬유판), MFB(가공보드), LPM(저압 멜라민) 등 목질 보드 제품군. 국내 코스닥 상장사 중 MDF 시장점유율 1위(32.6%), PB 시장점유율 1위(50.2%) 보유.
하우징(바닥재) 사업 부문: 강화마루, 섬유판 강마루(나투스진), 디자인월 등 건장재. 섬유판 강마루 시장점유율 1위(53.5%).
화학 사업 부문: 태양합성(페놀수지), 동화핀란드(테고필름), 동화일렉트로라이트(2차전지 전해액). 글로벌 5개국(한국·중국·말레이시아·헝가리·미국)에 연 총 15.5만 톤 전해액 생산설비 보유.
3. 주요 주주 구성
2025년 1분기 기준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합산 지분율은 67.49%이다. 홍콩 소재 동화그룹 지주회사인 동화인터내셔널이 49.06%로 최대주주이며, 동화인터내셔널의 최대주주는 승명호 회장(지분율 80%)이다. 2대주주는 승은호 코린도그룹 회장(5.81%), 3대주주는 승지수 동화기업 부회장(3.37%)이다. 자사주 비중은 9.53%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약 50.94%에 달한다.
챕터 2. 동화기업 주가 전망을 좌우하는 핵심 사업 분석
1. 보드(PB·MDF) — 국내 1위 사업자
동화기업은 1975년 국내 최초의 PB 공장, 1986년 국내 최초의 MDF 공장을 준공한 선구자다. 현재 국내 PB 시장에서 50.2%(성창보드 49.8%)로 사실상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으며, MDF 시장에서는 32.6%의 점유율로 5개 업체 중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MDF는 가구·인테리어 업체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건자재로, 국내 MDF 공급의 81.8%가 국내 생산으로 충당된다. 동화기업은 이 구조에서 독보적 지위를 점하고 있다.
보드 제품의 생산 공정은 수직계열화가 잘 되어 있다. 폐목재·제재소 부산물을 원료로 하여 PB·MDF를 만들고, 이 위에 접착제(수지)와 표면재(LPM, MFB)를 자체 생산해 완제품화하는 구조다.
화학 부문의 태양합성(국내 액상 페놀수지 생산량 1위), 동화핀란드(테고필름 세계 2위 규모 설비)가 이 수직계열화를 지탱하고 있다.
베트남에는 VRG 동화(남부, 지분 50%), 동화 베트남(북부, 지분 68%) 등 2개 법인이 MDF·강화마루를 생산한다. 2025년 1분기 기준 베트남 합산 매출은 793억 원(yoy +16.9%), 영업이익 49억 원(흑자 전환)으로 국내 업황 부진을 메우는 실질적인 성장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2. 바닥재(마루) — 섬유판 강마루 시장 1위
동화기업은 강화마루 시장점유율 47.7%(수입 포함), 섬유판 강마루 시장점유율 53.5%로 국내 목질 바닥재 시장을 한솔홈데코와 양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테리어 시장에서 타일형 강마루의 인기가 이어지며 섬유판 강마루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동화기업의 주력 브랜드 나투스진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바닥재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2024년 기준 7.5%로 보드(2.5%) 대비 훨씬 높은 수익성을 보인다. 아파트 준공 물량 감소로 특판 시장은 위축되고 있으나, 주택 거래량 증가에 따른 리모델링 시판 시장은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3. 화학 —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글로벌 전해액 네트워크
동화기업의 미래 성장 핵심 축은 자회사 동화일렉트로라이트(지분율 72.7%)다. 2019년 인수 이후 글로벌 생산설비를 5개국으로 확대하여, 한국(논산 1만 톤), 중국(텐진 1.3만 톤), 말레이시아(1만 톤), 헝가리(삼성SDI 인접 3.6만 톤), 미국(테네시 8.6만 톤) 등 총 연 15.5만 톤 규모의 전해액 생산능력을 갖췄다.
특히 2025년 2월 준공한 미국 테네시 클락스빌 공장은 BlueOval SK(SK온·포드 합작), Ultium Cells(GM·LG에너지솔루션 합작) 등 배터리 벨트 핵심 고객사와 지리적으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국내 최초로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용 첨가제 PA800을 개발·양산하여 기술 독립에 앞장서고 있다. PA800은 인터배터리 2024 어워즈에서 전해질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였으며, 일본 미쯔비시 원천특허 소재인 LiPO2F2 동등 이상의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년에는 PA800의 진화형인 PA806을 공개하였으며, 단일 성분으로 복합 첨가제를 대체할 수 있어 제조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챕터 3. 동화기업 주가 전망과 매출 분석
1. 연간 실적 추이 — 공시 자료 기준
아래 표는 동화기업 공시 자료와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2025.08.14) 보고서를 기반으로 작성하였다. 금액 단위는 억 원이다.
| 구분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E |
|---|---|---|---|---|---|---|
| 매출액 | 7,449 | 9,324 | 11,004 | 9,632 | 9,180 | 8,220 |
| 보드(PB, MDF) | 4,965 | 6,117 | 7,311 | 5,924 | 5,998 | 5,141 |
| 바닥재(마루) | 1,162 | 1,324 | 1,469 | 1,464 | 1,540 | 1,403 |
| 화학사업(전해액 등) | 1,684 | 2,402 | 2,881 | 2,476 | 1,823 | 1,826 |
| 동화일렉트로라이트 | 534 | 879 | 1,175 | 1,205 | 660 | 719 |
| 영업이익 | 668 | 1,049 | 724 | -166 | 167 | 47 |
| 보드(PB, MDF) | 533 | 946 | 644 | -351 | 153 | 70 |
| 바닥재(마루) | 53 | 75 | 68 | 46 | 116 | 102 |
| 화학사업(전해액 등) | 120 | 66 | 50 | 172 | -70 | -100 |
| 동화일렉트로라이트 | 27 | 5 | 26 | 169 | -51 | -82 |
| 영업이익률 | 9.0% | 11.3% | 6.6% | -1.7% | 1.8% | 0.6% |
| 지배주주순이익 | — | 395 | 384 | -845 | -123 | -56 |
자료: 동화기업 공시,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2025.08.14)
챕터 4. 동화기업 주가 전망의 핵심 — 신사업 및 성장 동력
1. 미국 배터리 벨트 —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승부처
동화기업 주가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 중 하나는 미국 테네시 전해액 공장의 실적 기여 시점이다. 2025년 2월 준공된 미국 클락스빌 공장(연 8.6만 톤)은 미국 내 전해액 설비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이며, BlueOval SK 테네시 스탠턴 공장(3시간), BlueOval 켄터키 글렌데일(2시간), Ultium Cells 테네시(1시간 30분) 등 핵심 고객사와 근거리에 있다.
현재 고객사 설비 가동 지연으로 미국 법인의 본격적인 매출 발생은 2026년으로 전망되나, 양산이 시작되면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전해액 업체로서 본격적인 재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국 OBBBA(One Big Beautiful Bill Act) 법안에서도 배터리 소재 생산세액공제(AMPC, 전해액 10%)가 유지되었다.
이는 미국 현지 생산 기반을 갖춘 동화일렉트로라이트에게 실질적인 원가 경쟁력 확보 기회다. 금지 외국단체(PFE) 요건 도입으로 중국 전해액 업체가 미국 세제 혜택 공급망에서 배제되는 흐름도 동화에게 유리하다.
2. 첨가제 기술 — PA800·PA806을 통한 질적 성장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국내 최초 개발 중대형 리튬이차전지용 첨가제 PA800의 양산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2026년 이후 고객사 차세대 배터리 신모델에 본격 채용이 시작되면 단순 물량 경쟁이 아닌 기술 프리미엄을 통한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
PA800은 미국·유럽·일본·중국 특허를 모두 등록 완료한 글로벌 IP 자산이다. 2025년 공개된 PA806은 단일 성분으로 복합 첨가제를 대체하여 제조 공정 단순화와 원가 절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진화형 첨가제다.
3. 동화일렉트로라이트 IPO — 2026년 코스닥 상장 추진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2026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2023년 6월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RCPS, 400억 원, 주당 40,700원, 보장수익률 연복리 5%)의 상환 기간이 2026년 6월~2028년 6월로, IPO를 통해 RCPS 투자자가 상환 대신 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는 충분한 주가를 형성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IPO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동화기업의 지분 가치 재평가가 연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4. 태국산 PB 반덤핑관세 — 보드 사업 수익성 회복의 트리거
2025년 7월 4일부터 11.82%~17.19%의 잠정 반덤핑관세가 태국산 PB에 부과되었다. 현재 본조사가 진행 중으로 최종 판정 시 향후 5년간 관세가 확정 부과될 수 있다.
국내 PB 수입에서 태국산 비중이 86.7%(2024년)에 달했던 만큼, 가격 하락 압력이 완화되면 동화기업의 PB 매출단가 개선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챕터 5. 동화기업 배당금 및 주주 환원 정책
동화기업 배당금 현황
동화기업 배당금은 2022년, 2023년, 2024년 3년 연속 지급이 없었다. 2021년에 1주당 300원(배당수익률 약 0.8% 수준)을 지급한 것이 최근의 마지막 동화기업 배당금이었다.
동화기업 배당금 지급이 재개되기 위해서는 지배주주 순이익의 흑자 전환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는 건설 경기 회복과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미국 설비 가동률 상승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가능한 시나리오다.
챕터 6. 재무 건전성 분석 — 유상증자 가능성 점검
1. 주요 재무 지표
| 지표 | 2021 | 2022 | 2023 | 2024 | 2025E |
|---|---|---|---|---|---|
| 부채비율(%) | 120.2 | 139.3 | 135.3 | 145.2 | 134.7 |
| 순차입금비율(%) | 53.6 | 81.6 | 75.4 | 85.1 | 78.2 |
| 유동비율(%) | 88.0 | 70.4 | 52.8 | 47.6 | 52.1 |
| 이자보상배율(배) | 8.1 | 3.2 | -0.4 | 0.3 | 0.1 |
| 영업현금흐름(억원) | 1,209 | 258 | 798 | 972 | 1,060 |
| CAPEX(억원) | -1,011 | -644 | -675 | -698 | -300 |
자료: 동화기업 공시,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
2. 재무 위험 진단
부채비율이 2024년 145.2%로 상승하여 외형적으로 부담스러운 수준이나, 이는 미국·헝가리 전해액 설비 투자 완료에 따른 일시적 증가로 해석할 수 있다.
2025년 CAPEX는 300억 원으로 대폭 축소될 전망이며, 영업현금흐름은 1,060억 원으로 개선 예상이다. 순차입금비율도 2024년 85.1%에서 78.2%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자보상배율이 2025년 0.1배로 매우 낮아, 영업이익으로 이자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EBITDA 기준으로는 758억 원(2025E)으로 금융비용(577억 원)을 상회하므로, 현금흐름 측면에서 단기간 내 급격한 자금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
유동비율이 47.6%(2024년)로 100% 미만이어서 단기 유동성은 다소 빡빡한 구조다. 그러나 2025년 동화호주 매각(주당 약 300억 원 수준의 현금 회수 추정)으로 단기 자금 사정이 개선되고, 2025년 재무활동 현금흐름에서 차입금 상환(-1,252억 원)이 반영된 만큼, 외부 차입금 의존도를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결론적으로, 유상증자 가능성은 단기적으로 낮다고 판단된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RCPS 상환 부담(2026년부터 최대 463억 원)이 잠재 리스크이지만, 동화일렉트로라이트 자체의 IPO를 통해 해결하는 방향을 추구하고 있어 동화기업 본사의 유상증자로 이어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챕터 7. SWOT 분석
강점(Strength)
첫째, 국내 보드·바닥재 시장의 확고한 1위 지위다. PB 국내 점유율 50.2%, MDF 32.6%, 섬유판 강마루 53.5%로 주요 사업 라인 전반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장치 산업 특성상 대규모 설비 투자가 필요해 신규 진입이 어렵고, 기존 고객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 구조도 경쟁자의 침투를 막는다.
둘째, 목재 사업의 수직계열화 완성도다. 원료(폐목재·목재칩) → 접착제·수지(태양합성) → 보드(PB·MDF) → 표면재(LPM·테고필름) → 가공보드(MFB) → 바닥재까지 원료에서 최종 제품까지 내재화한 수직 계열 구조는 원가 통제력과 품질 균일성에서 독보적이다.
셋째, 2차전지 전해액의 글로벌 5개국 생산 거점이다. 특히 미국 테네시 8.6만 톤 설비는 북미 배터리 벨트를 타겟으로 한 선제적 투자로, 중국 업체가 배제되는 미국 공급망에서 한국계 전해액 업체로서 수혜가 기대된다.
넷째, 독자 기술 첨가제 PA800·PA806 보유다. 일본 의존도를 줄이는 국내 최초 독자 첨가제 개발로 기술 진입장벽을 높이고 있다.
약점(Weakness)
첫째, 건설 경기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다. 보드·바닥재 사업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하며, 아파트 준공·착공 물량, 주택 거래량에 실적이 직접 연동된다. 2022년 이후 건설 경기 부진 구간에서 회사 이익이 급격히 악화된 것이 이를 방증한다.
둘째, 전해액 사업의 수익성 부재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2023년 169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2024년 -51억 원, 2025년 -82억 원(추정)으로 적자가 확대되고 있다. 고객사 설비 가동 지연, 리튬염 가격 하락에 따른 수요 부진이 맞물린 구조적 문제다.
셋째, 재무 구조 부담이다. 부채비율 145%, 유동비율 48%의 빡빡한 재무 상태에서 이자보상배율 0.1배 수준의 영업이익은 이자 비용도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연속 적자로 3년째 동화기업 배당금 지급이 없는 점도 주주 불만을 높이고 있다.
넷째, 중국산 PB의 풍선효과다. 태국산 PB 반덤핑관세 부과 이후 중국산 PB 수입이 2025년 상반기에만 17배 폭증하였다. 근본적인 원가 경쟁력 문제가 해소되지 않으면 수입산 경쟁 압박은 지속될 수 있다.
기회(Opportunity)
첫째, 태국산 PB 반덤핑관세 확정이다. 현재 잠정 부과(11.82%~17.19%) 중인 관세가 최종 부과 확정 시 5년간 지속되며, PB 판가 하락 압력이 구조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 합판보드협회가 주장한 태국산 PB 덤핑율은 25.36%로 최종 관세율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둘째, 미국·유럽 전해액 규제 환경이 중국 배제 방향으로 강화되고 있다. 미국 AMPC 유지 및 금지 외국단체 요건 강화, EU 배터리 규정 탄소발자국 신고 의무화, 핵심원자재법(CRMA) 등이 중국 전해액 업체를 압박하고 있어, 현지 생산 거점을 보유한 동화일렉트로라이트에게 실질적인 기회다.
셋째, 동화일렉트로라이트 IPO다. 2026년 코스닥 상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동화기업이 보유한 72.7% 지분의 시장 가치가 재평가되어 주가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
넷째, REC 제도 개편에 따른 목재 원료 조달 환경 개선이다.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REC 가중치 하락으로 발전용 목재 수요가 감소하면, 경쟁적으로 소비되던 폐목재·목재칩의 가격 하락 및 조달 안정성이 개선될 수 있다.
다섯째, 건설 경기 회복 잠재력이다. 금리 인하 사이클 진입 시 주택 거래량 회복, 아파트 신규 분양 재개로 보드·바닥재 수요가 반등할 수 있다.
위협(Threat)
첫째, 건설 경기 부진의 장기화다. 2022~2023년 아파트 착공 물량이 각각 36.7%, 43.1% 급감하였으며, 이의 영향이 준공·특판 시장에 2~3년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 2025~2026년까지 바닥재 특판 시장 위축이 불가피한 구조다.
둘째, 중국산 PB·MDF 수입 급증이다. 태국산 PB 반덤핑관세 이후 중국산 PB가 빠르게 대체 수입되고 있어, 반덤핑 관세의 실질적 효과가 희석될 수 있다.
셋째,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 및 고객사 투자 지연이다. 전기차 수요 성장 속도가 기대보다 느려지면서 BlueOval SK, Ultium Cells 등 핵심 고객사의 공장 가동 일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동화일렉트로라이트의 미국 공장은 2026년까지 매출 없이 비용만 발생하는 구간이 이어질 수 있다.
넷째, 동화일렉트로라이트 RCPS 상환 리스크다. 2026년 6월부터 투자자가 상환권을 행사할 경우 최대 463억 원의 현금 유출이 발생하며, IPO가 기대치에 못 미칠 경우 동화기업 연결 재무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다섯째, 리튬염 등 전해액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다. 리튬염 가격이 2023년 45%, 2024년 15% 추가 하락하며 전해액 업황이 급격히 악화되었다. 원자재 가격의 회복 시점이 지연될 경우 전해액 사업의 흑자 전환도 늦어진다.
챕터 8. 동화기업 목표주가 — 밸류에이션 분석
동화기업 목표주가: 한국IR협의회 리서치센터 분석
본 리포트의 바탕이 된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2025.08.14)는 동화기업에 대해 별도의 목표주가를 제시하지 않았으나, 동화기업 목표주가 관련 핵심 밸류에이션 지표와 시사점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였다.
동화기업은 2025년 예상 BPS(주당순자산) 대비 PBR 0.6배에서 거래되고 있다(기준일 2025.08.08, 주가 9,640원). 역사적 PBR 밴드는 2021년 이후 0.5배~3.2배 사이에서 움직였으며, 현재는 밴드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동화기업 목표주가 산정의 핵심은 전해액 사업이 제대로 평가받는 시점이다.
| 기업명 | 종가(원) | 시총(십억원) | PBR(’24, 배) | Trailing PBR | 비고 |
|---|---|---|---|---|---|
| 동화기업 | 9,640 | 487 | 0.4 | 0.5 | 건자재+전해액 복합 |
| 엔켐 | 71,700 | 1,558 | 6.2 | 2.9 | 전해액 업체 |
| 솔브레인 | 231,000 | 1,797 | 1.3 | 1.7 | 전해액 업체 |
| 덕산테코피아 | 16,880 | 346 | 3.1 | 1.8 | 전해액 업체 |
| 전해액 업체 Trailing PBR 평균 | 2.2배 | ||||
| 한솔홈데코 | 726 | 58 | 0.4 | 0.5 | 건자재 |
| 유니드비티플러스 | 4,025 | 43 | 0.2 | 0.2 | 건자재 |
| 건자재 업체 Trailing PBR 평균 | 0.3배 | ||||
자료: Quantiwise, 한국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2025.08.14 기준)
동화기업 목표주가 관점에서 현재 Trailing PBR 0.5배는 건자재 업체 평균 0.3배 대비 할증을 받고 있으나, 전해액 업체 평균 2.2배 대비 극단적인 할인을 받고 있다. 리서치센터는 “동화일렉트로라이트에 대해 시장의 평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미국·유럽 설비가 본격 가동되는 시점에 전해액 업체로 재평가 받을 여지가 있다”고 분석하였다.
현재 주가(2026년 3월 기준 10,200원, 시가총액 5,157억 원)는 2021년 고점 47,744원 대비 약 78% 하락한 수준으로, 동화기업 목표주가 회복을 위한 필요 조건은 건설 경기 회복과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미국 공장 가동률 정상화라는 두 가지 전제가 모두 충족되어야 한다. 동화기업 목표주가의 재평가 시점은 이르면 2026년 하반기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챕터 9. 기타 주요 정보
1. 동화기업 주가 전망 — 주가 역사와 현재 위치
동화기업 주가는 2021년 2차전지 전해액 사업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인 47,744원을 기록하였다. 이후 건설 경기 악화와 전해액 업황 부진이 겹치며 2024년 종가 8,280원까지 급락, 약 3년 만에 80% 이상 하락하였다.
2026년 3월 현재 10,200원(시총 5,157억 원)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1년 전 대비 절대주가 기준 -22.9%로 코스닥 지수 대비 -29.0% 부진한 흐름이다.
2.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 선정 기업
동화기업은 코스닥 시장 내 재무실적, 시장평가, 기업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을 한국거래소에서 선정하는 코스닥 글로벌 세그먼트에 등록된 기업이다. 이는 기업 신뢰성 측면에서 긍정적 요소다.
3. 공급망 다변화 전략에서의 수혜 가능성
BlueOval SK, Ultium Cells 등 거대 고객사는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제2, 제3의 전해액 공급사 다변화가 필수 전략이다.
현지 생산 거점을 갖추고 고유 첨가제 기술까지 보유한 동화일렉트로라이트는 이 흐름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의존을 줄이려는 배터리 셀 제조사의 전략 방향은 동화기업의 중장기 동화기업 주가 전망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핵심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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