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날씨-괌 시간-괌 비행시간-괌 항공권 지도 인구 면적

괌 관광을 위해서는 월별로 괌 날씨 상태를 파악해 최적의 시기를 고를 필요가 있다. 괌 시간, 괌 비행시간, 괌 항공권, 괌 지도 그리고 괌 인구와 괌 면적 등 괌에 대한 궁금증은 계속 생겨난다. 괌은 어떻게 언제부터미국령(1898년)이 됐을까 역사도 궁금해진다.

괌 비행시간은 넉넉잡고 올 때와 갈 때 각각 5시간 잡아두면 된다. 괌은 태평양의 섬 나라이다. 사진은 괌 지도이다.
괌은 태평양의 섬 나라이다. 사진은 괌 지도이다. 괌 인구는 모두 17만명에 불과하다. 출처 : 구글

괌 지도, 괌 면적, 인구, 시간

괌 지도로 보면 생긴 것이 남북으로 긴 오이 또는 주키니 또는 발자국 같다. 괌 면적은 549평방킬로미터이다. 제주도 면적이 1849평방킬로미터이니까 괌 면적은 제주의 약 30%이다.

괌은 수백만 년 전 2개의 화산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으면서 화산의 정상만 수면 위로 남겨져서 생긴 섬이다. 바로 옆이 세계에서 가장 깊다는 마리아나 해구가 있다.

괌 인구는 2021년 통계치로 보면 17만명으로 집계된다. 괌 인구 중 원주민인 차모로인은 40%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외지인들이다. 필리핀인이 25%, 한국인이 괌 인구의 3%를 차지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괌 시간은 한국보다 1시간 빠르다. 예컨대 한국이 오전 10시일 때 괌 시간은 오전 11시이다. 괌 시간이 미국에서 가장 이르다. 이 때문에 괌 관광청에 따르면 괌의 슬로건은 ‘미국의 하루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한다.

월별 괌 날씨

월별 괌 날씨 파악을 하고 있다. 사진은 1월부터 12월까지 괌의 온도와 강수량 기록이다.
괌 날씨를 월별로 구분한 표이다. 출처 : NOAA

괌 날씨는 열대성 기후이다. 그러나 동남아 기후와 달리 무역풍이 불어 시원해 연중 온화한 날씨이다. 11월부터 3월까지는 습도가 낮아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다. 최고 온도가 32도에 그친다. 비도 상대적으로 건기 때마저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보다 강수량이 많다.

1 ~ 5월 괌 날씨

괌 관광 전문가들은 괌 관광의 최적기로 1월부터 5월까지를 꼽는다. 상대적으로 비가 적게 오고 1, 2월은 1년중 최고 온도가 31도로 그나마 가장 덜 덥기 때문이다. 3월 괌 날씨는 12개월 중 유일하게 두자릿 수 강수량(93.4mm)에 그치며 비오는 날도 12일에 불과해 2월, 3월, 4월이 최저 강수일 타이(Tie)를 이룬다.

6월 12월 괌 날씨

이 각각의 월은 변환기이다. 6월은 우기로 건나가는 가교가 되는 달이고, 12월은 건기로 이어지는 가교가 되는 달이다. 건기 또는 우기의 성격을 동시에 띠고 있다.

7 ~ 11월 괌 날씨

무역풍은 1년 내내 불지만 7월, 8월, 9월 날씨 특징은 잦은 태풍이다. 한국도 8, 9월에 태풍 영향을 받는데 비슷하다. 이때는 비가 많다. 8월에는 무려 400mm(422mm)가 넘게 비가 쏟아진다.

괌 비행시간 | 괌 항공권 가격

괌은 1898년 미 해군에 의해 미국령이 됐다. 벌써 125년이나 미국 국기를 달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괌 비행시간은 미국에서의 비행시간에 비해 훨씬 짧을 것임은 말할 필요가 없다.

괌 비행시간은 괌으로 갈 때는 4시간 25분에서 4시간 40분 걸린다. 인천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4시간 45분에서 5시간 걸린다. 갈 때보다 올 때 더 걸리는 것은 편서풍 때문이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바람 탓에 저항이 생겨 조금 더 걸린다.

괌 항공권 가격은 오는 10월 23일 월요일 출발, 10월 27일 금요일 귀국으로 성인 1인 기준으로 알아봤다.

제주항공의 괌 항공권 가격은 23만6000원 대부터 시작한다. 티웨이항공의 괌 항공권 가격은 32만 3000원 대부터 매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