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비숑 프리제 가격은 얼마나 될까? 15만원에서 300만원 사이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숑 프리제 기본정보, 그리고 비숑 프리제 털빠짐, 비숑 프리제 단점 등을 알아보겠다. 마지막으로는 비숑 프리제를 키우는 연예인들도 점검해 보겠다.
강아지 비숑 프리제 가격
강아지 비숑 프리제 가격은 인기가 높은 만큼 비싸다고 봐야 한다. 평균 150만원 이상에서 형성되고 혈통이 좋은 강아지 비숑 프리제 가격은 수컷의 경우 250만원, 암컷은 350만원을 호가한다.
그러나 이것은 매우 비싸게 사는 경우이고, 최상급 혈통이라 해도 200만원 선에서 살 수 있다.
지방으로 내려가면 100만원~150만원에도 구할 수 있다. 대개 60만원 이상에서 가격이 형성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러나 강아지 비숑 프리제 가격이 부담스러운 경우 가정 분양을 받으면 더 싸진다. 가격은 15만원에서 100만원 사이로 알려져 있다.
결국 비숑 프리제를 반려견으로 데려오는데 최소 15만원에서 350원까지 다양하다는 결론이 나온다. 잘 비교하며 바가지를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비숑 프리제 기본정보
비숑 프리제 역사
비숑 프리제(Bichon Frise)는 아프리카 모로코 서쪽 대서양에 있는 카나리 제도(스페인령) 출신이다. 그런 역사 때문에 비숑은 카나리 제도의 아름다운 섬 테네리페(Tenerife)를 따서 ‘Tenerife dog’ ‘Bichon Tenerife’라고도 불린다.
14세기부터 역사에 출현한다. 그곳 사람들은 워터 스패니얼(Water Spaniel) 또는 바베트(Barbet)의 후손으로 여기고 있었다.
처음에는 이탈리아 선원들이 항해의 동반자로 삼았다. 이후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의 귀족들에게 사랑받게 됐다.
1515년 프랑스 왕에 오른 프랑수아 1세의 귀족 궁정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비숑 프리제라는 이름이 아무래도 프랑스어로 지어질만큼 프랑스에서 가장 사랑받았다고 봐야 한다. 이 개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작은 곱슬털’이다.
이 사랑스러운 개는 1900년 대 중반에는 서커스 단에서 묘기를 부리는 개로 이용됐다.
비숑 프리제 사이즈
키는 23~30cm 정도이다. 몸무게는 3~5.5kg 정도 나간다. 어른 개가 되려면 2년에서 3년 걸린다. 대부분의 개가 2년이면 어른이 되는데, 이 개의 경우 조금 더 걸릴 수도 있다. 이 점이 비숄 프리제 장점일 수도 있겠다. 귀여운 강아지 시절을 오랫동안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비숑 프리제 외모
외모가 마치 솜사탕처럼 귀엽고 사랑스럽다.
- 머리 : 둥글고 머리털이 빽빽하다
- 눈 : 크고 둥글며, 흑갈색 또는 검은색이다.
- 귀 : 넓고 아래로 처져 있다.
- 주동이 : 짧고 뭉툭하다.
- 꼬리 : 곱슬곱슬한 털이 뒤로 말려 있다.
- 털색 : 흰색, 베이지, 브라운 등이 있으며 길고 곱슬곱슬하다.
비숑 프리제 성격
활발하고 쾌활하다. 주인에게 애정표현을 즐기며 자주 꼬리를 흔들거나 키스를 한다. 사회성이 강하다. 비숑 프리제 성격을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Barron’s 출판사의 ‘What Puppy?’라는 책의 판단을 빌렸다. 참고할 것은 이 표는 평가가 매우 박하다. 평균(averge)만 나와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왜냐면 서커스 개로도 훈련을 받았는데, 이 평가에서는 평균으로 나오니까 하는 말이다.
성격 | Poor | Average | Good | Excellent |
다른 개에 태도 | ✅ | |||
조용함 | ✅ | |||
집에서 행동 | ✅ | |||
집지키는 능력 | ✅ | |||
아이에 대한 태도 | ✅ | |||
훈련 난이도 | ✅ | |||
주인에 대한 충성 | ✅ |
비숑 프리제 건강
이례적으로 비숑 프리제 건강에 대해 관련 책들은 ‘매우 활기차고(robust) 건강하다(healthy)’고 평가한다.
무릎의 슬개 탈구, 엉덩이의 고관절 탈구는 개라면 누구가 겪을 수 있는 병이고, 눈 역시 털이 눈을 가리면 생기는 문제이니까 별개 아니다. 하지만 눈 검사는 1년에 한번씩 하는 게 좋다.
심장과 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혈우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하지만 흔하지는 않은 것 같다. 이 책에서는 이게 나오고, 저 책에서는 저 게 나오는 만큼 ‘이럴 수도 있으니 알고나 있어라’하는 의미로 보인다.
비숑 프리제 수명은 12~14년이다. 소형견으로 이 정도는 보통이다.
비숑 프리제 털빠짐
비숑 프리제는 털빠짐이 많다. 그럼에도 털이 저자극성(hypoallergenic)이어서 사람들에게 알레르기를 적게 유발하는 대표적인 견종이다.
빗질을 조금만 안해주도 털이 잘 엉킨다. 매일 빗질을 해주는 것은 필수이다. 털이 엉기면 피부 질환이 생기기 쉽다. 또한 털이 길기 때문에 목욕을 2~3주에 한번은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털을 정리해주는 트리밍도 4주 또는 6주에 한번은 해줘야 한다.
비숑 프리제 단점
비숑 프리제 단점은 강아지 시절 너무 버릇없이 키우면 진짜 버릇이 없어진다. 또한 사회화 훈련도 필요하다. 비록 다른 개와 사교성있게 지낸다고 해도 이것은 어느 정도의 사교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지 본능적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또 1년에 한번은 눈 검사를 받도록 권고되고 있다. 이유는 각막염, 망막염 등에 잘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비숑 프리제를 키우는 연예인
구글에서 비숑 프리제를 키우는 연예인이라고 검색해보면 수많은 연예인이 나온다.
몇 년 전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 1위로 비숑 프리제가 꼽힐 정도로 연예인들은 이 견종을 좋아하는 듯하다.
박서준, 송혜교, 박민영, 최강창민, 신세경, 박명수 등 매우 여러 명이 키우고 있다.